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공영주차장 등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부설주차장 등 총 15개소에 21면이 설치 완료됐다. 이번 우선주차구역 조성을 통해 구에 거주하는 2,0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전국 모든 국가유공자가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국가보훈부의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과 관련된 조례 제정 권고에 따라 지난해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주차단위구획 총 수가 100대 이상인 공영주차장과 공공부설주차장 등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용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기타 관련법률에서 규정하는 유공자 본인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24일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일상 속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역 내 국가유공자 복지 및 생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올해 신학기를 맞아 4일(화)부터 오는 12일(수)까지 7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신학기인 3월에 차량 이동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잦은 등하교 시간에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등교시간(08~09시)과 하교시간(13~16시)의 신학기 등하교 학부모 차량과 학원차량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를 포함한 정차 역시 절대 금지임을 알리고, 경찰에서 지정한 어린이 승하차구역 내에 일시정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의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주정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잠원초등학교 외 5개소 학교를 대상으로 서초경찰서·방배경찰서와 합동단속도 추진한다. 보행자 주 출입로인 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주변 통학로에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절대 주정차금지구역인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불법주정차 단속반을 24시간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 요청은 서초구 불법주정차 단속반 또는 서울특별시 응답소(120)로 신고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역삼1문화센터 1층 강남전시실에서 개최한 ‘몽골어와 문자’ 전시가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한국몽골언어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한국에 거주 중인 몽골인들에게 고향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몽골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몽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장에서는 몽골 서예가 N.Baatartsogt의 작품과 함께 몽골 전통악기 연주, 몽골 사진전 및 문화 소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몽골 문자의 아름다움과 몽골문화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통해 구민들도 글로벌 다양성에 대해 한층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가까이 접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연말을 맞아 스페인·체코·프랑스 문화원·대사관과 협력해 각국의 크리스마스 문화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하는 등 구민들에게 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공 서비스 분야의 로봇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실증 장소 및 비용 등을 제공하는 등 빠른 상용화를 지원하며 로봇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부르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강남구 로봇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은 로봇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적·공간적 한계 등으로 인해 제품의 현장 테스트(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구가 보유한 공공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업체는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자사의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구는 한발 앞선 첨단 로봇 기술을 구민의 일상에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5개 업체를 선정해 강남 곳곳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 중이다. ▲대진체육관 내부를 청소하던 클로봇의 청소 로봇은 지난 4일부터 구청 본관 3~4층 복도를 누비고 있으며 ▲야간에 서울로봇고등학교 실습실이 있는 3층 일대를 돌아다니며 화재·가스를 탐지하는 세오로보틱스 순찰로봇 ▲대청공원, 논현2동 주민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폐PET병을 선별 회수하는 수퍼빈 로봇 ▲압구정동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적 음성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엔디에스솔루션의 AI 기반 안내로봇 등이 현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월 28일 도산공원 복합건물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도산공원 복합건물 건립 사업은 1998년 준공된 이래 노후화된 도산안창호기념관을 현대화하고 인근 주민을 위한 도서관 등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압구정동과 도산공원 일대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참가 접수한 팀만 342개나 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구는 최종 80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운주건축사사무소와 페이스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 ‘공존을 위한 켜, 경계없는 장소, 도산’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로부터 도산공원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리면서 문화·교육·교류 공간의 기능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하4층, 지상 2층 규모로 설계된 건물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시설로 조성한다. 도산안창호기념관은 1층과 2층을 개방한 오픈형 전시실로 조성해, 쾌적하고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2층에 배치한 도서관은 공원과 이어진 야외 데크를 활용할 수 있는 오픈형 도서관으로 만들어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4년 서울시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서 18개 자치구 중 1위인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작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공모전’ 전국 1위, ‘서울시 재활용 성과평가’ 1위에 이어 ‘재활용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커피찌꺼기(이하 커피박)는 재활용이 불가한 일반쓰레기로, 커피문화 확산에 따라 발생량과 처리비용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애물단지’ 커피박 처리비용 절감과 폐기물 감량을 위해 작년 서울시가 주관한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 동참했다. 송파구의 커피박 재활용은 다음과 같이 이뤄진다. 업장마다 전용 용기에 배출한 커피박을 일괄 수거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축산농가인 ‘칠갑산알밤협동조합’에 월 3회 수분조절제 또는 퇴비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재활용량과 톤당 처리비의 우수성이 최우수구 선정에 주효했다. 구는 지난 12월까지 서울 자치구 전체 커피박 수거량의 19.4%에 육박하는 469t을 재활용했으며, 자치구 평균 톤당 처리비의 불과 62%를 지출하며 탁월한 경제성까지 입증했다. 또한, 업장의 분리배출 노력 없이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 특성상 미참여 카페의 재활용 동참을 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5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화)부터 3월 7일(금)까지다. 구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개인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26개 동아리를 지원,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시니어 발레 동아리인 ‘꿈꾸는 발레리나’는 외부기관 체조대회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으며, ‘D.S 플루트 앙상블’ 등 6개 음악 동아리는 지역아동센터와 호스피스병원 등에서 연주회를 진행하여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고에서는 ‘재능나눔형’과 ‘심화학습형’ 2개 분야로 나누어 동아리를 모집한다. ▲재능나눔형은 공연, 전시회 등을 통해 학습자가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심화학습형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과 취ㆍ창업 등 직업역량 개발을 돕는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팀당 최대 1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단, 동아리 주요활동,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예산 편성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여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민(구민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KB국민은행ㆍKB국민카드(이하 두 기관)와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8일 두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향후 1년간 데이터 공동 활용으로 ▲송파구 지역 경제 및 주민 소비 패턴 분석 ▲데이터 기반 정책 의사결정 지원 ▲공공-민간 데이터 협력 모델 구축 및 확산 등을 실시한다. 특히, 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 금융 현황, 세대별 소득, 소비 패턴 분석으로 보다 정밀한 행정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창업 지원, 상권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대표축제인 벚꽃축제, 한성백제문화제에 대한 지역경제 효과도 종합 분석하여 문화·관광 산업 발전 전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구는 지난해 두 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경제 분석을 진행해 왔다. 활력을 잃은 잠실새내역 상권을 진단해 업종 구조 재편, 금융안전망 구축 필요 등을 제안했다. 또 구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송파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이 실생활 밀착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2025년 주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10일부터 시작한다. 구는 올해 주민과 지역 내 사업자, 직장인 등에게 약 1,200시간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급변하는 AI 트렌드에 맞춰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월별로 정규반을 편성해 더 많은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제작 ▲스마트기기 활용 ▲사회참여 및 취·창업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했다. 각 과정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편성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지원한다. 또, 별도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초등학생을 위한 특강도 마련해 미래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디지털 역기능 예방에도 주력한다. 각 강의의 첫 시간마다 디지털 윤리 및 사이버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디지털 윤리를 확립하는 데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소통과 권익보호의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왔다.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패방지,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023년 2월 27일 '국민권익의 날'에 맞춰 개소식을 열고 출범한 이래 수많은 고충민원에 귀를 기울여 왔다. 3명의 상임·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년간 총 280여건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이번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해 구민의 권익 구제와 옴부즈만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해 자치구 중 최초, 대한민국에서는 8번째로 세계옴부즈만협회(IOI)에 회원으로 승인을 받기도 했다. 조용재 서초구 옴부즈만 대표위원은 "구민들의 다양한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 행정, 건축 등 다양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고도장비 기반의 뇌 산소포화도 검사를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뇌 산소포화도 검사는 주민들의 인지 기능과 뇌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이 검사는 환자의 뇌 혈류 상태와 산소 공급 수준을 분석하는 기술로 초기 치매의 가능성을 파악 할 수 있는 선별 보조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검사 대상자는 비침습적인 측정 방식으로 별도의 불편함 없이 짧은 시간 내에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의 진행 여부를 추적할 수 있다. 검사는 ▲인지선별검사(20분), ▲뇌 산소포화도 검사(20분), ▲ICT 인지건강 프로그램 체험(20분)으로 구성돼 총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ICT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학습을 체험할 수 있게 돼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민들이 인지건강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후에는 운동 방법, 식이 요법 등의 학습 자료와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인지 기능 저하가 의심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7일 기아㈜와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인 ‘기아 프렌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기아㈜ 윤호남 상무,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하는 ‘기아 프렌토링’ 사업은, 기아㈜가 사업비 1억 원을 후원하고, 멘토링 사업에 특화된 서초구 내 3개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1:1 멘토링 △발달장애 그룹 멘토링 △지역사회 참여 멘토링 △연합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및 문화적으로 취약한 아동·청소년 88명이 멘티로 참여하게 된다. 멘토들은 1:1 학습지도, 진로체험, 그룹 멘토링,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을 통해 멘티들을 지원한다. 또, 멘토들은 활동비 지급, 수료증 발급, 기아 임직원과의 멘토링 기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청소년 멘티 995명과 대학생 멘토 94명이 참여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2,800여 명의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경기침체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20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 신청을 내달 5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남구에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을 용도로 대출할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최대 3억 원,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후 4년 동안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다만, 기존 강남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체, 휴·폐업 상태인 사업체, 전용면적 330㎡ 이상 음식점, 숙박·도박·향락 등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대출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기존의 신청 절차와 처리 기간을 대폭 줄였다. 그동안 강남구청에서 접수받았으나, 올해 상반기부터는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으로 접수 창구를 확대했다. 또한 융자신청자에 대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6주
만물 소생하는 새봄을 맞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3월 10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2025 송파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민선 8기 송파문화재단과 손잡고 ‘문화공연 기획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뮤지컬, 크로스오버,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정기 공연을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올려 왔다.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 문화공연의 포문을 열 ‘신춘음악회’는 봄의 생동감을 한발 앞서 만끽하도록 꾸몄다. 실력파 연주자와 가수들이 빚어내는 110여 분간의 하모니가 봄날과 같은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백미는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이다. 동서양의 격조 높은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도록 ▲1부에서는 송파구립교향악단과 남녀 중창단, 소프라노의 오케스트라 협연이, ▲2부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와 판소리, 퓨전 국악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우선, ▲1부는 송파구립교향악단의 탄탄한 연주를 바탕으로 한 정통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김서영, 남성 4중창 ‘보체루미나’, 여성 3중창의 아름다운 음색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넬라 판타지아’, ‘봄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전방위적 노력에 나선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공정한 직무수행과 존중ㆍ배려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전 조직이 청렴 송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1월 청렴 전담 조직인 ‘청렴 심사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송파구만의 청렴 모델 ‘송파 RACE’를 개발하였다. 이에 송파 RACE 4대 전략(▲Reasonable ▲Active ▲Creative ▲Effective)을 기반으로 39개 세부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합리적인(Reasonable) 청렴 행정을 위해 전 부서와 산하 기관이 참여하는 ‘청렴문화 혁신밴드’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혁신밴드는 구청장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분야별 11개 밴드에 소속되어 업무 특성에 따른 개선과제를 실천한다. 구는 분기별 혁신밴드 회의를 열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말에는 우수밴드 및 직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4일 청렴문화 혁신밴드 1차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렴 레이스를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