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송파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이·취임식이 지난 3월 20일 송파구 어린이문화회관 5층 아이소리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 취임하는 회장단과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송파구의회)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의회가 지역사회 교육복지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남구의회는 오는 4월 7일 오전 10시 강남구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교육복지 발전 방안 모색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남구의회 주최, 유종혁 의원 주관으로 열린다. 토론회는 유종혁 강남구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 5인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사회 교육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미래교육네트워크 정찬필 사무총장이 '지자체 차원의 교육소외인 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고,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이민경 교수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복지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국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은의 교수는 '지역교육복지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제언'을,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화 센터장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방향성 수립을 위한 제언'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강남구어린이회관 김영환 관장이 '아동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 정책 제언'으로 토론을 마무리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남구의 교육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격차 해소 방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방안,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교육복지 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 28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과 제15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넋을 기렸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조국을 수호하다 희생된 55인의 용사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공훈을 기리는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서해 수호 용사인 故 한주호 준위는 2010년 천안함 피격 당시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순직했으며, 그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매년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한 준위의 동상 앞 참배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그날의 기억, 당신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학생 대표의 추모사와 함께 각계각층의 기념사와 추모 영상,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 준위의 딸 한태경 씨가 영상으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한 故 한주호 준위의 모습과 음성이 공개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기념공연에는 가수 지세희가 무대에 올라 ‘흰수염고래’,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가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ON마음프로젝트’를 진행한다. ‘ON마음프로젝트’는 서울시의 17~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2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숙려 청소년, 관계가 어려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또래 친구를 사귀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해 관계 역량을 향상하고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맞춤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ON마음프로젝트’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서대문 청소년 행복발전소’라는 비전으로 청소년의 참여권리, 진로탐색과 경험, 건강한 여가,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평생교육(문화예술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가 27일 영상 프로덕션 기업 최씨네와 청소년 미디어 교육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스로넷과 최씨네는 2022년부터 ‘청소년뮤직비디오제작전문그룹’ 운영에 함께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의 영상 분야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직비디오제작전문그룹은 시나리오 작성, 스토리보드 제작 등 기획부터 촬영을 준비하는 프리 프로덕션, 촬영 및 편집까지 4개월간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배워 영상제 출품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교육 과정을 통해 제작된 뮤직비디오가 2024 Mokkho 국제영화제(Mokkh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Audience Choice Award Best Music Video 등 3관왕, 제24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서울시장상,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 베스트 스타일 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적 성과를 거뒀다. 유튜브 채널 ‘YG KRUNK’의 ‘현대제철 X KRUNK’ 댄스 커버 영상, ‘국방부’ 채널의 ‘국군 화보 프로젝트’ 영상을 제작하고 삼성전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공병영) 인성교육연구원이 ‘제10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 대회는 2016년부터 시작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와 동아리에서 실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매년 수상한 사례들은 학교 현장에 우수한 인성교육 사례집으로 보급돼 인성교육 성과를 일반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제10회 발표대회에서는 학교 부문 6개 팀, 학급/동아리팀 6개 팀, 어린이집/유치원 6개 팀 등 총 18개 팀을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하며, 상금 약 500만원도 지급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팀은 인성교육연구원 공식 누리집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계획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4월 말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평가는 제출된 계획서를 기반으로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선정된 팀을 발표하며, 2차 평가에서는 11월말까지 보고서를 제출한 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3차 평가로 대회 당일 공개발표와 면접을 진행해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대회는 오는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올해 3월부터 6월 30일까지 노후 골목길을 정비하는 '2025년 안전하고 깨끗한 골목길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초구 3개 권역 사업구간 총 28개소 노후 골목길의 아스팔트 포장 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전에 18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인력과 함께 사업대상 후보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여러 후보지 중 노후화 정도, 안전사고 위험성 및 보행약자 통행불편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초·내곡권역, 방배권역, 잠원·반포·양재권역 3개 권역, 28개소를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33개소의 골목길에 대해 정비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균열·파손된 노면을 정비하고, 색이 바래진 일방통행로 및 주정차금지(황색실선) 등 노면표시를 재도색해 골목길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약자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깨끗하고 정돈된 골목길 환경 조성으로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안전하고 깨끗한 골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가 지향할 도시의 미래상인 '행복한 동행,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서초'를 담은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은 구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안, 인구·토지·교통·환경 등 각종 계획 수립 시 기본 방향이 될 도시계획으로, 서초의 미래를 이끌 3대 목표와 10가지의 핵심 추진전략을 담았다. 특히 AI 미래융합혁신특구와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 GTX-C 광역철도 및 양재 복합환승센터 개발, 대규모 부지 복합개발 등으로 도시공간의 혁신적인 변화도 함께 예상된다. 이에 구는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서울시의 상위계획과 주민 설문조사, 자문위원단 의견 등을 종합해 이번 도시발전기본계획의 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행복한 동행,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서초'를 미래상으로 ▲융복합형 중심지 및 일자리 육성 ▲녹지 보행 네트워크 구축 ▲문화가 숨쉬는 명품주거도시 실현까지 총 3가지의 목표를 설정했다. 그중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6가지 분야의 핵심 추진전략 10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일자리 분야에서는 글로벌 AI
겨울철 신나는 눈놀이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양재천수영장이 꽃피는 봄을 맞아 아이들의 놀이동산으로 확 변신했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3월 29일부터 양재천 영동1교 인근의 양재천수영장을 다양한 놀이시설로 가득한 '봄봄놀이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봄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구성됐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16인승 미니 바이킹과 꼬마 기차를 배치했고, 이외에도 대형 에어바운스와 트램펄린, 편백 놀이터와 에어시소·에어 바이킹 등 수영장 부지 곳곳에 총 12개의 놀이 기구를 마련했다. 기존 어린이풀·유수풀은 각 장소의 특징을 이용한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풀에는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꼬마 보트와 워터볼을, 유수풀에는 기존의 구불구불한 코스를 활용한 이지롤러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개인 휴게 공간 '서초 그린하우스'도 운영된다. 또, 올해부터는 햇빛을 받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라탄 소재의 소파를 추가로 비치했으며 방문자들의 허기를 달래줄 매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와 함께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3명의 요원들을 시설 곳곳에 배치, 쾌적하고 안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청소년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 학생동아리 도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학생동아리 도전 프로젝트’는 관내 중고등학교 내 운영 동아리를 발굴?지원하여 학생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도전하고,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공모로 선발한 30개 학생동아리 활동을 지원, 503명 청소년 꿈을 응원했다. 보성고 과학동아리 ‘과학발명반’은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잠신중 영화동아리 ‘First’는 송파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해 대상을 차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중 영화제작에 꿈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First’팀은 “제작비가 많이 들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송파구의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도 공모를 통해 30개 학생동아리를 선정하여, 팀당 최대 6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도전 프로젝트 과제’를 필수로 설정하여 학생들이 도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내 행사나 자체적 공연, 전시 외에도 외부 공모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9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 서울형 키즈카페 ‘하하호호놀이터 송파구 2호점’을 개소하였다. ‘하하호호놀이터’는 어린이들이 계절과 날씨, 미세먼지 등 걱정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마련한 서울형 키즈카페다. 지난해 5월에는 잠실근린공원에 4~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하호호놀이터 송파구 1호점을 개관했다. 3월 19일 새롭게 문을 연 2호점은 0~3세 영유아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영유아 전용 키즈카페로 조성했다. 송파여성문화회관 내 1층에 전용 면적 100.14m² 규모로 영아 맞춤형 놀이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애벌레 놀이, 탐색놀이, 쌓기놀이, 표현놀이, 소꿉놀이 공간 등 0~3세 영유아 특성에 맞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아 맞춤형 교구들로 영아기 신체 발달에 따른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 돌봄요원과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이용자 안내, 안전 지도 등 이용 아동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구는 다양화된 놀이 돌봄 수요를 고려해 영유아 놀이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아 전문가가 영아의 놀이와 부모와의 상호 작용을 관찰 후 놀이 코칭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
“옛날, 옛날에 ‘동방삭’이라는 사람이 살았어요. 이 사람은 18만 년이나 산 사람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삼천갑자 동방삭’이라고 불렀어요" 이야기 어르신이 옛날이야기를 시작하자 유치원 교실이 조용해졌다. 어린이들은 송파구가 운영하는 ‘송파런 이야기교실’에 푹 빠져들었다.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시간을 기다리게 됐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이야기 어르신들이 직접 유치원과 학교로 찾아가는 ‘송파런 이야기교실’ 호응이 좋아 올해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야기 어르신들은 동화구연 전문교육을 받은 60세에서 75세 사이 송파구민이다. 매주 한 번씩 교육 현장을 방문해 40분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삼천갑자 동방삭’, ‘은혜 갚은 까치’ 같은 전통 동화부터 ‘이파라파냐무냐무’ 등 현대적 감성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교육 현장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해 총 34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운영되어 어린이 2만 3014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7.48%를 보였다. 이야기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는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져요!”라고 말했고, 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4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이라 함) 강남구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이향숙·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회장 표창패 수여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장학금 수여 ▲개회사 ▲인사말 ▲축사 ▲특별강연(우크라이나전쟁 교훈과 한반도 안보통일 문제)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의 주제설명 발표(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 ▲2025년도 탈북민 사업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환경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앞으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가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2동이 개학철을 맞아 관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대명중학교 앞 일대서 ‘청소년 유해요인 근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치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의 참가자들은 관내 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오후 3시부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 요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준비한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도박·흡연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 요인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 추승열 대치2동장은 “청소년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해치는 유해 요인을 근절하는 데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들도 유해 요인을 멀리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주변 어른들도 청소년을 유해 요인의 검은 유혹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6일 주한대사부인 15명을 초청해 진행한 강남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Better Life with Gangnam’ 팸투어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강남구 의료관광 소개, 메디컬 토크쇼, 퍼스널컬러 클래스, 피부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의료관광 체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협력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인프라와 강남구 내 다양한 K-컬쳐 콘텐츠의 매력을 각국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플레이트 의원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기호 원장이 ‘슬로우 에이징’을 주제로 진행한 메디컬 토크쇼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환자에게 식품을 약처럼 처방하는 ‘푸드테라피’ 전문가로 유명한 이 원장은 “흔히 생각하는 시술이나 수술 외에도 건강한 식단, 라이프 스타일 코칭 등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의료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다”라며 “나이 듦을 피해야 하는 부정적인 요소로 보는 게 아니라 성숙의 요소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임으로써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퍼스널컬러 클래스와 피부진단 프로그램 등 강남의 뛰어난 K-뷰티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