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지원자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이 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8명이 지원해 이들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의 지원서는 17일 오후 8시까지 방통위 누리집에 공개되며, 접수된 국민 의견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임명을 위한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및 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스마트폰에 푹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할까?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유아의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이용을 위해 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우리나라 영유아의 70%가 3세 이전에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기 시작하며,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주중 55분, 주말 97분에 이른다. 유아들의 미디어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통제력 상실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신체, 정서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청소년 시기 미디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보육기관에서 유아의 적절한 미디어 이용 지도가 시급한 시점이다. 2025년 재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유아 미디어교육의 참여 대상을 지난해 50개 기관에서 올해 64개 기관으로 30% 대폭 늘린다.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의 사회성 발달과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을 돕는다. 재단은 전국 12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콘텐츠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 3곳과 업무협약을 맺고,‘뽀롱뽀롱 뽀로로’,‘꼬마버스 타요’,‘마법천자문’,‘니니키즈’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유아들이 직접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디지털 기술과 AI의 발달로 딥페이크, 딥보이스, 허위정보 등 미디어 악용 사례가 전세계적인 문제로 심각해짐에 따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이하 ‘재단’)이 신기술 및 미디어 역기능 예방 교육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재단은 미디어 역기능 예방교육을 어린이, 청년, 중장년 등 생애주기별로 맞춰 실시한다. 특히 올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역기능 예방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 특강을 전년보다 2배 늘려 200회로 확대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디지털 신기술을 악용한 ‘신종 허위정보 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재단은 이와 함께 유아, 초‧중‧고‧대학생, 성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 맞춤형 미디어 교육 목표를 연간 50만명으로 확대하고, 전국 12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를 올바로 알고 활용하기 위한 수준별·역량별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교육 전문가와 미디어교육 강사가 협력해 발달수준에 맞는 놀이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아기부터 올바른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으로 미디어를 활용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분야를 신설하고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강화한다. 재단은 도서산간, 장애인, 노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는 사회 재난 현장에서 취재하는 언론인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심리치료 지원을 실시한다. 최근 제주항공 참사, 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 등과 같은 사회 재난 취재 과정에서 언론인은 다양한 위험에 직면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과 기자협회는 현장 취재 언론인의 심리적·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고자 심리 상담 및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기자협회 회원사 소속 현직 언론인으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해 기자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40만 원이며, 치료 횟수 및 기간에 대한 제한 없이 가까운 병·의원 및 심리치료센터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재단과 기자협회는 이번 심리치료 지원을 통해 취재 과정에서 겪는 언론인의 심리적 트라우마 해소와 직업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도심 속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5회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공사장의 소음 등을 낮추기 위해 설치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심 속 캔버스로 활용하기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2년마다 열리는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서초, 빛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공사장 가설 울타리에 야간 조명을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공모한다. RPP 방음벽에 랩핑하는 기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에 LED 조명, 고보라이트, 축광(야광) 등 다양한 빛을 더해 서초만의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야간 경관을 조성하게 된다. 어둡고 삭막할 수 있는 공사장 주변이 어두운 밤에도 안전하게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예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3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모전 운영사무국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6월 중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구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돌보고, 나아가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시행된 이후 서초구민 470여 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바 있다. 서초구는 지난 한 해 동안 구민의 서비스 이용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고려하여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폭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서비스 제공기관(50곳) 및 제공인력(210명)을 확보한 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심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1년에 1회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120일 이내 총 8회의 1:1대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서비스 비용은 상담 제공인력의 유형에 따라 회당 ▲1급 8만원(총 64만원) ▲2급 7만원(총 56만원)으로,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30%(0원~19만20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 공원 3곳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24시간 특별관리하는 ‘스마트 공원’ 시범 장소로 선정하고,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신규 조성한 대모산 힐링숲(1단계)와 대모산 동행길, 재정비 사업을 마친 한솔공원을 각각 시범운영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구역의 CCTV에는 7가지 상황(피플카운팅, 인파밀집, 쓰러짐, 킥보드, 자전거, 흡연, 동물)을 실시간으로 인지·분석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설치된다. 이상 현상이 관측되면 즉시 강남도시관제센터 요원에게 알려주며, 동시에 현장의 전광판으로 관련 메시지를 송출해 인근의 주민에게 상황을 공유해 위기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간대별 이용자 분포도 ▲오프리쉬(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흡연 등 불법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구간 ▲방문객 행동패턴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공원을 관리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중순까지 대모산 힐링숲에 CCTV 2개소(8대)를 설치하고 대모산 동행길과 한솔공원의 CCTV 3개소(12대)에 인공지능 분석 소프트웨어 적용을 마치고 바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일 어린이집 원장, 문화센터 시설 관리자 등 공중이용시설 관계자 180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화재·감전 사고를 비롯해 관리자들이 각 시설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만약 예기치 못한 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세부 내용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고 및 행동 요령 ▲화재 등 재해를 유발하는 유해·위험 요인 ▲완강기, 구조대, 스프링클러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원리와 관리·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환절기를 맞아 발생 빈도가 잦아진 화재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안전한 시설 관리 방안을 집중교육 해 시설 관리자의 실질적인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소방 설비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상태를 현장 점검한다.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에도 각 설비를 신속히 기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핌으로써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조성명 강남구청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1동이 유튜브 채널 ‘진우와 해티’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진우·해티와 이들의 팬덤인 ‘진티’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을 맞아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두 크리에이터의 바람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의 팬덤인 ‘진티’가 취지에 공감해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더욱 뜻깊은 후원이 됐다. 크리에이터와 팬덤이 함께 기부한 금액은 관내 미취학 아동 및 강남구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10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1996년 동갑내기 부부인 진우와 해티는 국제커플의 일상을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 ‘진우와 해티’를 운영하며 2021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청소년 및 해외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진우·해티 측은 “저희가 ‘진티’들에게 받아온 사랑과 응원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돌려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칠우 삼성1동장은 “두 분과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은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삼성동의 오래된 경로당을 어르신 전용 복합문화시설인 ‘삼성시니어센터’로 개축하고, 12일 오후 3시 개관식을 연다. 1983년 삼성경로당을 지었던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삼성시니어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연면적 468.75㎡)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 경로식당, 사무실 ▲1층 무인카페 ▲2층 프로그램실 ▲3·4층 할머니 방, 할아버지 방 등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하 1층에 마련된 경로식당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질 예정이며, 1층 무인카페는 키오스크 사용을 도와줄 실버 카페지기를 고용해 어르신의 키오스크 사용 실습 공간이자 지역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3주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키오스크 강좌, 건강튼튼 운동교실, 캘리그래피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달부터는 어르신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스마트기기 활용, 두뇌톡톡 프로그램, 캘리그래피, 요가, 스트레칭, 라인댄스, 왕초보 영어, 시니어스피치, 하모니카 등 정규 프로그램과 챗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8일 자매도시인 일본 도쿄도 분쿄구에서 열린 ‘도시교류 페스타’에 참가하여 송파구의 도시브랜드와 우수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분쿄구는 일본 토쿄 중심에 자리한 인구 24만여 명의 도시로 공원과 사찰, 도쿄돔, 유명 대학 등이 다수 위치한 관광과 교육의 중심지이다. 송파구와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파구는 자매도시로서 공식적인 첫 교류 활동으로 지난 3월 8일 일본 분교구에서 열린 ‘도시교류 페스타’에 참가했다. 분쿄구의 국내외 교류 도시 매력을 알리고, 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큰 규모로 열려, 일본 내 13개 자매도시와 해외 교류 도시 6곳, 그리고 주일한국대사관 등이 참여해 각 도시의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이번 페스타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였다. 88올림픽 개최지였던 송파구의 스토리를 담아낸 ‘하하 호호’는 통통 튀는 매력과 귀여운 모습으로 송파구 홍보를 위해 크게 활약하며, 매력을 뽐냈다. 송파구 홍보부스에서는 하하호호를 활용한 도시브랜드와 기념품을 전시하고, 홍보영상과 관광책자를 배부하며 송파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서초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초아기 건강첫걸음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 준비, 영유아 발달, 우울 및 심리상담 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2022년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영유아간호사 5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6명의 전담인력이 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신청한 모든 임신·출산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보편방문' 건강관리와 '지속방문' 건강관리로 나뉜다. '보편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 1∼3회 가정을 방문하며, '지속방문'은 사회·심리·건강 고위험군으로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선정된 대상자에게 산전 20주부터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29회 방문해 엄마와 아이를 위한 영양, 운동, 수면, 정서적 지지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수유,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등 양육에 관한 교육 및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이 들면서 강사로 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저의 재능을 활용해 아이들을 가르칠 기회가 생기면서 ‘쓰임새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행복했다” 지난해 송파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에 피아노 지도사로 다시 출근하고 있는 60대 A씨의 이야기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A씨 사례처럼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문성?경력을 갖춘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기관ㆍ단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학습 보조 ▲돌봄 ▲도서관 업무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신중년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구는 참여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하여 관내 기관에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돌봄 업무, 학습 보조, 사서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0대 교사 출신 B씨는 경력을 살려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통해 키움센터에서 발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은퇴 후 다시 소속감을 느끼며 개인적 자존감도 향상되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지도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5년도 상반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의 취ㆍ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2011년 문을 연 이후 총 1,800명 교육 수료, 창업 성공자가 110명에 이르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취ㆍ창업 트렌드에 맞추어 ▲바리스타 ▲쌀베이킹 ▲플로리스트 ▲늘봄 창의놀이지도사 등 4개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최근 구인ㆍ구직 수요가 높은 ▲‘늘봄 창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늘봄 창의놀이지도사’는 초등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아이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사다. 내년부터 늘봄학교가 전 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인공지능, 창의놀이, 미디어 분야를 융합한 늘봄 프로그램에 대비해 코딩,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 강의법을 훈련하게 된다. 수료 후에는 관내 학교의 늘봄 교육 강사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원두 원산지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한 로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대표 문혜진, 이하 ‘우리함께’)는 지난 3일(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에서 교육부 인증 마인드교육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부 인가 비영리법인 ‘우리함께’는 서울시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인성교육 전문기관(지정번호 제2022-34호)이다. 12세부터 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총 10단원의 전문 교재를 통해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마음의 구조를 인지시키는 체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 교육부의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연수는 ‘우리함께’에서 지난해 개발한 중학교 학생용 교재와 교사용 지도서 및 콘텐츠를 통해 실행되었던 마인드교육 활동 사례를 보고하고 교육 강사 등록 및 이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전국 각지의 현직 초중고교 교사와 마인드 인성교육센터 교사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마인드교육 활동사례 발표 ▲강사 양성 계획 보고 ▲ 교재를 활용한 시범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현지 강사의 교육부 인증 마인드교육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강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의 특장점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