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 거여2동에 자생적 청년단체가 탄생했다. 지난 19일 젊은 주민 28명으로 구성된 ‘향나무청년봉사단’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7백 년 마을을 지켜온 보호수, 향나무에서 이름을 따온 ‘향나무청년봉사단’은 관(官) 주도가 아닌 동 주민들이 스스로 결성한 단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 시작은 지난 2023년 자치회관 경연대회 출전이었다. 함께 땀 흘린 ‘트램펄린 점핑’ 수강생들은 대상 수상의 기쁨을 나누며 끈끈한 유대를 쌓았다. 이후로도 동 특화사업과 연계한 김장 봉사, 자발적 줍깅을 이어가다 좀 더 체계적인 봉사에 나서고자 단체를 결성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뜻을 모은 구성원들의 평균연령은 40대 중반이다. 많다 할 수 있는 나이지만 실상은 평균 60대인 타 직능단체들보다 훨씬 어리다. 90년대생 교사, 30대 사업가부터 영어 강사, 간호조무사까지 직업도 나이도 각양각색이다. 이들은 SNS 홍보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래 젊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도록 다리를 놓거나, 운동을 매개로 한 마을활동 전도사로서의 활동도 구상 중이다. 단장을 맡은 정인향 씨는 “‘청년’이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오는 27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남개포시장에서 점등식을 개최한다. 개포2동은 개포시장 중심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각종 장식품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그 주변으로 조명장식을 꾸몄다. 연말연시를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즐기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강남개포시장 상인회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점등식이 진행되는 동안 시장에서 물건을 산 영수증을 가져오는 주민 50명에게 강남개포시장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거리를 운영하는 내년 1월 10일까지 개인 SNS 계정에 강남개포시장 포토존 인증사진을 올리고 강남구 계정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강남개포시장 상품권을 준다. 이 기간에 거둔 판매수익의 일부는 상인회 이름으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한다. 이경아 개포2동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강남개포시장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많은 분이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강남개포시장 거리를 찾아와 장바구니에 즐거움과 이웃사랑을 가득 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양재천길만의 독특한 로컬라이프스타일인 살롱문화를 즐기는 '양재풍류살롱'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양재천길 상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봄과 가을 운영한 '양재아트살롱'에서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일상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줬다면, 이번 '양재풍류살롱'은 자연과 예술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즐기는' 것에 집중했다. 특색있는 맛집과 개성이 가득한 양재천길 상권에서 맛과 멋, 여유를 즐기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교류하는, 이른바 커뮤니티형 축제로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주관하고, ㈜무브컬쳐가 운영한다. 4주간 ▲러닝살롱 ▲인문학살롱 ▲토요일은 갓생데이 ▲일요일은 컬쳐나잇 등을 운영하며, 취향에 맞게 참여해 각 호스트를 중심으로 즐기면 된다. 먼저 러닝 모임이 활발한 양재천을 배경으로 유명 러너와 크루들의 교류회인 '러닝살롱'은 다음 달 7일(토) 열린다. 양재살롱관(양재공영주차장 1층)에서 인기 러닝 유튜브 '마라닉TV'를 운영하는 '해피러너 올레'와 러닝전도사 '런더풀' 안정은 대표가 호스트로 참여해 올바른 러닝 문화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이어서, 14일(토)에 열리는 '인문학살롱'은 크로스비 와인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을 오는 11월 22일 17시에 개막한다. ‘더 갤러리 호수’는 구에서 건립한 첫 단독건물 미술관이다. 석촌호수 산책로와 연결돼 있어 누구나 호수를 걷다 편안하게 전시 감상까지 할 수 있는 서울 유일의 미술관이다. 구는 개관을 기념해 특별전을 연다. 미술관의 위치적 특성을 고려해 정원에서 휴식하며 미술작품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전시는 내부 전시장을 비롯해 야외, 옥상, 복도, 기계실 등 미술관 전체 공간에서 진행한다. 눈여겨볼 전시는 ‘색’을 주제로 한 제2전시실 전시이다. 초겨울 자연의 색이 옅어진 석촌호수에서 다채로운 색을 만날 수 있다. 미술전시 관람 경험이 적은 방문객도 거리감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작가 3인의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형용사를 채집해 색으로 표현하는 이경 작가 ▲꿈과 환상, 희망을 색으로 전달하는 제이미 리 작가 ▲강렬한 색채로 컬러밴드에 감정을 담아내는 하태임 작가이다. 특별히 이경 작가는 2012년부터 채집한 ‘형용사로서의 색’ 420여 개 중 이번 전시에서 석촌호수와 어울리는 색들을 작품에 담아냈다. 호수를 배경 삼아 작품을 감상하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2024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8일부터 21일까지 구청 1층에서는 서초구 17개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수채화, 연필화, 유화, 캘리그라피 등회화 분야를 비롯해 도자기, 가죽공예 등 공예작품에 이르기까지 수강생의 다양한 출품작 140여 점이 박람회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4 서초 자치회관 발표회'가 열린다. 발표회는 수강생들의 작품공연, 축하공연,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작품 구상부터 의상·무대연출까지 함께 참여하며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카리나, 하모니카, 난타 등 신나는 악기연주와 흥과 열정의 댄스무대, 아름다운 하모니가 분위기를 달구고, 각 동 주민들도 응원단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구민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자치회관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초문화예술회관이 최첨단 음향시스템으로 새롭게 단장한 만큼, 더욱 풍성하고 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5일, 연말연시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선물로 구청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송파구는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부터 구청 앞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한 해를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새해 메시지를 전해왔다. 올해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8m, 폭 3m로 전구 2만 5천 개를 사용했다. 주황 불빛에 대형 별장식과 눈꽃 모형 등을 더해 성탄의 기쁨과 새해 희망을 담았다.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에서 자정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면서 “송파구도 성탄의 의미처럼 늘 낮은 자세로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공모 선발한 청년 작가 10팀 전시가 오는 3월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연이어 열린다.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연중 신선하고 다채로운 미술품 전시가 개최된다. 구는 지역 청년 작가에게는 전시로써 작품세계를 선보일 기회를, 지역주민에게는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려는 취지에서 공간을 운영 중이다. 마음껏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꿈의 산실’로 청년예술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실시한 ‘문화실험공간 호수 : 2024 청년작가 전시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이 펼치는 무대다. 청년 작가들의 높은 호응 속에 40팀이 지원했고, 구는 최종 10팀을 선발했다. 송파구에서 활동하거나 송파구에 거주하는 작가를 중심으로 서양화, 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 작가를 선발했다. 릴레이 시작은 신한슬, 신예은 작가의 <감각하는 색> 전시였다.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디어·영상,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였다. 오는 11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13일간은 <감정주머니> 전시가 이어진다. 서양화가 원유진 작가와 일러스트 정수현 작가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의 작품 30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1월에 새롭게 개관하는 ‘더 갤러리 호수’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완성된다. 구는 ‘더 갤러리 호수’를 통해 구민들이 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구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에게는 부족했던 전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더 갤러리 호수의 도슨트(전시 해설가)는 주민이 맡는다. 구는 미술 전공자이거나 미술에 관심 많은 송파구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여 ‘주민 도슨트’ 18명을 선정했다.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전시와 관람객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세부터 6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했다. 미술 전공자부터 전 갤러리 대표, 현직 디자이너, 역사교육과 출신의 도슨트, 전시기획자, 큐레이터 등 풍부한 경험을 지닌 주민들로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18명의 ‘주민 도슨트’는 쉽고 재미있게 미술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작품설명을 주요 업무로 1년간 활동하며 미술사, 타 문화시설 답사 등 작품해설 관련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 도슨트’들이 미술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영주차장 2곳(논현로32길 15, 도곡로 421)에 성인 발달장애인 미술팀 ‘그리아미’의 벽화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아미’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의 주간 미술 프로그램에서 양성한 성인 발달장애인 예술가들로,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 20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지난해 주차장(언주로135길 29) 외벽 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작업이다. 이번 벽화 작업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공모사업 지원과 강남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구는 장애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했으며, 공공디자인 분야의 환경·조형 전문가도 협력해 공공미술의 품격을 높였다. 지난 10월 30일, 9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완성한 이 벽화는 ‘자연과 벌’을 주제로 밝고 경쾌한 색감이 돋보여, 삭막한 주차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작품은 환경 단체 플랫폼인 ‘댄스위드비(Dance with bee)’와 협력해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벽화 작업이 성인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재능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15일 저녁 7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친선 결연 도시인 의정부시의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대표 비보이단 퓨전엠씨를 초청해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 양 도시가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 1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의정부예술의전당 협연에 이은 두 번째 문화교류 행사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강남구와 의정부시의 문화적 유대와 우정을 확인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은 2002년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창단된 의정부시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이미숙 단장을 중심으로 33명의 단원이 전통무용과 이를 계승한 창작무용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춤을 국내외 알리고 있다. 이번 친선 기념 공연에서는 중요 무형문화유산 제92호인 ‘태평무’를 시작으로, 경상남도무형문화유산 제21호로 지정된 ‘진주교방굿거리춤’, 타악기와 춤이 어우러진 ‘동방의 빛·한국의 소리’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인 ‘퓨전엠씨’가 무대에 올라 다이내믹한 비보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2002년 창단된 퓨전엠씨는 세계 메이저 대회인 2023 월드 브레이킹 클래식(WBC)에서 한국 단일팀 최
SPC그룹은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SPC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난방을 이용하는 150가구에 연탄 3만 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2025년 3월까지 전국 31개 연탄은행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입동이었던 7일 서초구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70여 가구에 연탄 2000장과 삼립호빵을 배달했다. 허희수 SPC 부사장,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서초구 전원마을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다. 주민들은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난다. 이날 전원마을 주민들은 연탄 배달 봉사를 한 SPC 임직원들에게 어묵탕을 끓여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 겨울 강한 한파가 예상된다는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SPC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20년부터 5년째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이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에 새롭게 입주할 2기 입주작가를 오는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는 풍납동 문화재 보상완료 건물을 활용하여 지난해 8월 개소했다. 연면적 약 39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주민문화공간, 전시실, 작가라운지, 작가 개인 작업공간 등으로 조성되었다. 구는 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예술가를 공모하여,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공간과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 구민들에게는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고에서는 10명(팀)의 청년예술가를 선정하여, ▲개인(팀)별 창작 공방 1개 실(전용면적 약 4평내외 규모)과 함께 ▲공동작업실 ▲전시실 ▲작가라운지 등의 공용공간을 지원한다. 입주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년이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센터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주민을 대상으로 1층 교육실에서 월 2회 이상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이 오는 9일 양재천 메타세콰이아길 일대에서 ‘도곡 메타세콰이아 로드 페스타 시즌1’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도곡 매-트로 페스타’의 인기에 힘입어 기획됐다. 차량 통행으로 접근이 쉽지 않았던 강남수도사업소 삼거리부터 영동2교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아길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차없는 거리축제’로 운영해 방문객들이 늦가을 정취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길’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관내 소상공인과 우수업체, 사회적경제기업 등 30개사가 참여하는 프리마켓 ‘마켓 스트리트’에서는 액세서리, 수공예품, 의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원데이클래스 및 체험존으로 꾸며진 ‘플레이 스트리트’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능인종합사회복지관, ㈜바디프랜드 등 10개 기관·기업의 부스로 채워진다. ▲행사장 서측에 조성한 ‘푸드 스트리트’에서는 이찬오 셰프를 비롯한 관내 음식점이 참여해 한·양·중·일·분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식을 선보이며 ▲인디언 텐트와 빈백을 배치한 ‘힐링 스트리트’에서는 휴식을 취하거나 나만의 파우치·부스 꾸미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1동이 오는 7일 삼성1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가을밤의 소나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기업체가 함께 하는 주민화합 음악회’라는 부제에 맞게 주민센터와 삼성1동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캐논코리아, 광동병원 등이 후원한다. 1부 ‘가을밤 음악회’에서는 퓨전 국악밴드 ‘화수목’,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 2·3’에 출연한 테너 최진호와 소프라노 하은이 결성한 팝페라 듀오 ‘프로젝트 앙상블’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주민과 관내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뛰어난 노래 실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인 참가자에게 시상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연장 입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체험 공간을 방문하면 인생네컷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천원선 삼성1동장은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흥이 가득한 노래자랑으로 잊지 못할 가을밤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협업해 주민들의 일상을 다채롭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서울 <마인드셋> 이보배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최신 IT 기술 체험과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IT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와 구민의 IT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달 100여 개의 정규 강좌와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교실 10곳에서는 스마트폰·컴퓨터 활용 기초 과정부터 AI 교육,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수준별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어르신 디지털 교육 특화반, 키오스크 현장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이 최신 IT 기술을 직접 체험해 디지털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얼굴 인식으로 자동 초상화를 그려주는 ‘AI 로봇 드로잉’ ▲장애물을 통과하고 빙고 게임을 하는 ‘팝드론’ ▲음성을 실시간으로 글자로 전환하는 ‘AI 스마트 글래스’ ▲VR 고글과 모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VR 레이싱’ ▲햄스터 로봇을 직접 움직이는 코딩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5개의 부스와 ▲스마트 기기 사용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