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공영주차장 등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부설주차장 등 총 15개소에 21면이 설치 완료됐다. 이번 우선주차구역 조성을 통해 구에 거주하는 2,0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전국 모든 국가유공자가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국가보훈부의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과 관련된 조례 제정 권고에 따라 지난해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주차단위구획 총 수가 100대 이상인 공영주차장과 공공부설주차장 등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용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기타 관련법률에서 규정하는 유공자 본인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24일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일상 속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역 내 국가유공자 복지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보훈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조성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께서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기자 (popoe111@naver.com)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5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화)부터 3월 7일(금)까지다. 구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개인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26개 동아리를 지원,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시니어 발레 동아리인 ‘꿈꾸는 발레리나’는 외부기관 체조대회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으며, ‘D.S 플루트 앙상블’ 등 6개 음악 동아리는 지역아동센터와 호스피스병원 등에서 연주회를 진행하여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고에서는 ‘재능나눔형’과 ‘심화학습형’ 2개 분야로 나누어 동아리를 모집한다. ▲재능나눔형은 공연, 전시회 등을 통해 학습자가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심화학습형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과 취ㆍ창업 등 직업역량 개발을 돕는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팀당 최대 1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단, 동아리 주요활동,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예산 편성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여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민(구민 70%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동아리로, 송파런 교육포털에 등록된 동아리만 지원할 수 있다. 포털에 사전 등록되지 않은 동아리는 등록 후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3월 4일(화)부터 3월 7일(금)까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동아리 지원의 필요성, 사업 계획 및 수행 능력, 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평가해 오는 3월 말 송파구청 홈페이지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누구나 교육에 참여하고 혜택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이 실생활 밀착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2025년 주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10일부터 시작한다. 구는 올해 주민과 지역 내 사업자, 직장인 등에게 약 1,200시간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급변하는 AI 트렌드에 맞춰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월별로 정규반을 편성해 더 많은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제작 ▲스마트기기 활용 ▲사회참여 및 취·창업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했다. 각 과정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편성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지원한다. 또, 별도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초등학생을 위한 특강도 마련해 미래 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디지털 역기능 예방에도 주력한다. 각 강의의 첫 시간마다 디지털 윤리 및 사이버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디지털 윤리를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주민 및 관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월 세 번째 주 접수를 거쳐 월별로 진행한다. 다만, 첫 시작인 3월에는 6일까지 접수해 10일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양재 환승주차장에 있는 '서초 스마트 에듀센터'에서 이뤄진다. 구는 교육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상담 및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은 서초구청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교육을 통해 주민 누구나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와 취·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부터 스마트기기 활용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소통과 권익보호의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왔다.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패방지,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023년 2월 27일 '국민권익의 날'에 맞춰 개소식을 열고 출범한 이래 수많은 고충민원에 귀를 기울여 왔다. 3명의 상임·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 2년간 총 280여건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이번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해 구민의 권익 구제와 옴부즈만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 서초구 옴부즈만은 지난해 자치구 중 최초, 대한민국에서는 8번째로 세계옴부즈만협회(IOI)에 회원으로 승인을 받기도 했다. 조용재 서초구 옴부즈만 대표위원은 "구민들의 다양한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법률, 행정,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옴부즈만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의 고충 해결과 권익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이번 민원·옴부즈만 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이라는 결과로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과 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7일 기아㈜와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인 ‘기아 프렌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기아㈜ 윤호남 상무,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하는 ‘기아 프렌토링’ 사업은, 기아㈜가 사업비 1억 원을 후원하고, 멘토링 사업에 특화된 서초구 내 3개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1:1 멘토링 △발달장애 그룹 멘토링 △지역사회 참여 멘토링 △연합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및 문화적으로 취약한 아동·청소년 88명이 멘티로 참여하게 된다. 멘토들은 1:1 학습지도, 진로체험, 그룹 멘토링,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을 통해 멘티들을 지원한다. 또, 멘토들은 활동비 지급, 수료증 발급, 기아 임직원과의 멘토링 기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청소년 멘티 995명과 대학생 멘토 94명이 참여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2,8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 사업 참여자인 멘티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 멘티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저의 변화를 함께해 주는 의미 있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이제 삶의 ‘멘토’가 생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기아㈜ 임직원들도 멘토링 활동에 직접 참여해 멘토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취업을 앞둔 대학생 멘토들에게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5년 ‘기아 프렌토링’ 사업은 오는 3월 대상자 모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과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 등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3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초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전방위적 노력에 나선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송파’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공정한 직무수행과 존중ㆍ배려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전 조직이 청렴 송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1월 청렴 전담 조직인 ‘청렴 심사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송파구만의 청렴 모델 ‘송파 RACE’를 개발하였다. 이에 송파 RACE 4대 전략(▲Reasonable ▲Active ▲Creative ▲Effective)을 기반으로 39개 세부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합리적인(Reasonable) 청렴 행정을 위해 전 부서와 산하 기관이 참여하는 ‘청렴문화 혁신밴드’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혁신밴드는 구청장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분야별 11개 밴드에 소속되어 업무 특성에 따른 개선과제를 실천한다. 구는 분기별 혁신밴드 회의를 열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말에는 우수밴드 및 직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4일 청렴문화 혁신밴드 1차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렴 레이스를 펼친다. 또, ▲적극적인(Active) 청렴 실천을 위해 매달 전 부서와 동을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렴소통단’을 운영한다. ‘청렴포인트 제도’와 ‘청렴소통센터’를 추진하여, 직원들의 청렴실천을 유도한다. ▲창의적인(Creative) 시책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청렴 유적지 현장 탐방’, ‘청렴토크콘서트, 청렴문화제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카카오톡을 활용한 ‘청렴 SNS 소통채널’을 개설하고, ‘청렴포털’ 신설 운영 등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Effective) 청렴소통을 위해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시책 추진에 힘쓴다. 인허가 원스톱 민원서비스 대상을 기존 480종에서 500종으로 확대 운영하고, 민원처리 과정 단계에서 청렴 문자를 발송하는 등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렴의 시작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에 있다”며 “올 한해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되새기며 ‘창의, 혁신, 공정’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각 업무를 추진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해 내겠다.”고 전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3월 1일 10시 가락시장 사거리에서 서울에서 가장 높게 초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뜨거운 함성, 민족의 염원, 휘날리는 태극기’를 표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관내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 100여 명 주민을 특별 초청했다. 오전 10시부터 ▲식전공연 ▲초대형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독립유공자 축사 ▲구민 축하공연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55m 높이의 대형태극기와 60개의 태극기 군집기가 위치해 태극기 명소가 된 가락시장 사거리에서 개최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에 의미를 더한다. 구는 애국심의 상징이 된 이 사거리에서 매년 3.1절을 기념하여 ‘초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먼저,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삼일절 노래’를 시작으로 52사단 군악대가 연주하는 애국가가 흐르는 가운데, 군 기수단이 참여하여 위용 넘치고 경건한 ‘초대형 태극기 게양식’이 거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국경일인 만큼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무대도 준비했다. 노래와 태극기 퍼포먼스로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표현한 송파구 한림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한림예고 김정완, 문윤아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삼일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고, 영광스럽다. 열정으로 준비한 저희 공연이 삼일절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독립운동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 100여 명의 모든 구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창을 통해 106년 전 삼일절의 만세삼창 장면을 재현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매년 3.1절, 초대형 태극기 게양식 개최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존중과 예우를 다하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5월 31일(토)까지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서초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이 직접 서초구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투표로 사업을 최종 선정해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편성규모는 총 20억이며 권역별로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에 골고루 배분된다. 대상사업은 주민 선호도가 높은 생활공감형 사업, 동별 현안사업 등 내년 예산편성 시 반영을 희망하는 서초구 사업으로, 서초구 주민이나 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단체 혜택사업, 법령위반사업, 법적의무경비 편성 등은 제외된다. 구 단위로 여러 권역에 걸친 사업일 경우 최대 3억원, 동 단위 특정권역 사업은 최대 1억원 이내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제안은 서초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구청,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타당성 검토와 동 지역회의 심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투표목록을 결정하고, 이후 서울시 엠보팅(mVoting) 모바일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서초구 예산안에 반영, 구의회 심의를 거쳐 예산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접수된 제안사업 112개 중 24개 사업, 2,018백만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선정된 사업은 ▲뒷벌어린이공원 편의시설 정비 ▲양재천근린공원 제방로 노면 정비 ▲신중초등학교 통학로 열선 설치 ▲서초구 동주민센터 '민원 대기현황 생생정보 시스템' 구축 등으로 주민 생활밀접형 사업들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생활에서 꼭 필요한 사업의 예산을 주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 의식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0일 강남구 첫 주민청구조례안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안'접수를 마쳤다. 2022년 1월 13일 시행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은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의 제정·개정·폐지 청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접수된 주민청구조례안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 강남구의회에 처음으로 청구된 주민청구조례안이며, 박진기(숲여울기후환경넷 회원) 청구인 대표자가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조례안은 강남구에 서식하는 생물과 그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여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확보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청구서 제출 후 청구인 대표자는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구민 가운데 조례 청구에 필요한 4,619명(공표된 청구권자 총수 1/100 이상)의 서명을 받아 구의회에 제출하면 된다. 청구인 명부가 적격할 경우, 의사일정과 절차에 따라 심사를 거치게 된다. 서명 기간은 대표자 증명서 발급 공표일로부터 3개월이며, 구의회는 청구인 명부를 제출받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적합한 경우 주민조례청구를 수리하게 된다. 또한 의회는 주민청구조례안이 수리된 날로부터 1년 안에 해당 조례안에 대한 심사와 의결을 마무리해야 한다. 이호귀 의장은 “주민조례청구는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인 만큼 의회에서 처음으로 주민청구조례안을 접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주민 주권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조례청구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례안을 준비한 환경단체 숲여울기후환경넷과 맹꽁이청소년자연보듬이단은 자연환경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캠페인·맹꽁이 서식지 모니터링 등 청소년의 시각에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어린이집 놀이특화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직접 교재·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를 새롭게 도입해 실질적인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강남구는 관내 구립·민간·가정·협동 어린이집 135개소를 대상으로 놀이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0년 개편된 누리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맞춰 영유아의 창의적 발달을 돕기 위해 음악, 미술, 체육, 언어, 과학, 인성, 코딩, 오감놀이 등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교재·교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보육교사 대상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중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업체 선정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서면 심사 단계에서부터 모든 교재·교구가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여부를 필수 검토 사항으로 설정했고, 이를 통과한 업체만 면접 심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놀이특화프로그램 박람회’는 현장 보육교사와 원장들이 직접 교재·교구를 체험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1일 대치2동문화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서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다양한 교재·교구를 직접 사용해 본 뒤,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실제 보육 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6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민경 놀이특화프로그램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정 절차를 강화했다”며 “특히 박람회 도입을 통해 보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보육교사와 원장들의 의견을 반영한 점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집 놀이특화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올해 13개 기업이 새롭게 입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ICT,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특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창업보육센터이다.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구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4개 기업이 입주해 약 97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또 일자리 창출 56명, 특허 등 지식재산권 15개 확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입주기업은 13개이다. 최근 산업계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I 기술 활용 기업들이 많은 것이 눈에 띈다. ‘수니콘(주)’은 AI 기술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 리퍼브 및 재고 상품을 관리?판매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라스커’는 영상분석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 맥락에 맞는 디지털 광고 매칭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시네틱스’는 이야기 생성부터 시리즈형 영상 제작까지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주기업들은 무인매장 운영 자동화, 스마트팜, 구강건강 습관 관리,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등 센터 도움으로 다양한 사업을 키워간다. 구는 지난 18일, 13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웰컴데이’를 마련했다. 이들은 센터를 통해 올 12월까지 ▲창업교육 ▲성장단계별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홍보 지원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창업은 송파구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올해 입주기업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으로 어둡고 삭막한 육교 하부 공간이 빛과 어우러진 매력적인 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됐다. 2016년부터 시작된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은 노후된 골목의 옹벽, 소외된 교각 하부 등을 예술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해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도시갤러리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우면교 하부공간으로 기존의 어둡고 노후된 공간을 밝고 안전하게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장소에 걸맞는 디자인과 표현기법을 적용해 차별화된 테마로 조성했다. 기존 우면교 하부는 어두운 공간과 더불어 자전거 대여소까지 있어 보행자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공간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도 계속됨에 따라 구는 밝고 산뜻한 화분을 비치해 자전거 주차공간과 보행공간을 분리하고, 물의 파장을 상징하는 원형 조형물을 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 조형물 상부에서 원형 LED 조명이 바닥을 비춰 보행자들이 안전한 거리,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했다. 구는 어번캔버스가 설치된 장소 인근 주민 약 140명을 대상으로 작품 만족도와 환경 개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8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특히 디자인·예술적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서초구는 서문여고 앞 옹벽·계단, 서초1교 하부, 우면교 등 현재까지 총 82곳을 어번캔버스로 조성해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일상에서도 예술을 즐기는 서초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가득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기술 및 경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팁스타운, 마루180·360 등 국내 대표 창업지원기관과 다수의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가 밀집한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기업진단 및 맞춤형 멘토링 ▲홍보·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기회(데모데이, IR 라운드테이블) ▲해외 기업 밋업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KAIST 창업원과 협력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지닌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2월 24일부터 신규 입주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 입주 기업에는 4인실 기준 월 79만 원(6개월 기준)의 사용료가 적용되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하 기업으로, 입주 계약 체결일 기준 1개월 이내 센터로 본점을 이전할 수 있는 기업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관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 지원 분야의 전문가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술 이전 및 사업화 능력을 갖춘 기술 코디네이터 등 기술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법률, 회계, 세무, 노무, 특허, 행정 등 경영 전반에 필요한 전문가들이 자문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맞춤형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4일부터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들이 강남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기자 (popoe111@naver.com) |
송파구보건소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원 4명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조사원들은 조사수행 전 표본지점확인조사 실시와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만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개인 공인인증서를 소지해야 한다. 특히 신체가 건강하고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한다. 조사기간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5개월간이며, 조사원으로 선발되면 오프라인교육(4월 14일~18일)과 온라인교육(4월 18일~30일)을 이수해야 한다. 접수는 3월 4일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각 1부다. 최종합격자는 3월 24일 개별 통보된다. 부정행위로 폐기된 조사자료에 대해서는 조사수당이 미지급되며, 조사수당 총 지급액이 12만 5천원을 초과할 시 소득세와 원천징수(8.8%)가 포함되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해 위기 징후가 있는 4080여 가구에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실시해 위기가구 940가구를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정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입수한 위기 징후 의심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물을 매월 1회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1차로 생활실태, 주거환경 등을 파악하면 2차로 사회복지담당자가 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등기우편에는 ▲복지사각지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주요 복지제도 안내 ▲송파구 신고채널인 송파희망톡 홍보 ▲복지기관 연락처 등이 담겨 있다. 집배원을 직접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년 사업을 진행해 940가구에서 위기 징후를 발견할 수 있었다. 식사 어려움, 생활 고충, 우편물 쌓임, 악취, 쓰레기 및 술병 적재 등이었다. 이들에게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방문, 유선 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358가구가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다. 위기징후가구 3명 중 1명꼴이었다. 해당 가구에는 기초수급자 신청, 생필품 제공, 도시락 등 식사 지원, 일시 재가 서비스, 민간 복지관 서비스 연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송파우체국 이영규 집배원은 “복지등기 우편배달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대화를 거부하는 분도 있고, 생활실태를 살피느라 업무량이 증가해 부담이 됐다”며 힘든 점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덕분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제때 지원을 받게 되어 이제는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파우체국은 복지등기 우편 배달과 함께 우편요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올해에도 송파우체국과 협력해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지속한다. 매월 빅데이터를 통해 위기징후 의심가구 300가구를 선정하고, 복지등기 우편을 발송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복지등기 우편사업이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접점 기관과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