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해 주민 소통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찾아가는 톡톡 한마당(이하 톡톡 한마당)’을 개최한다. ‘톡톡 한마당’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주민이 만나 2025년 구정 방향을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서강석 구청장은 2월 3일 삼전동을 시작으로 65일 동안 27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이어간다. 특히, 구는 올해가 민선 8기 구정의 실질적 마무리를 앞둔 시기인 만큼 주민이 오롯이 소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했다. 구청장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을 무대로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하듯이 대화를 풀어나간다. 형식적인 대화에서 벗어나 주민은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하고, 구청장은 현안에 대한 즉문즉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구는 행사가 끝나는 즉시 주민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검토해 향후 구정에 최대한 반영되어 주민 불편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올 한해도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라는 비전 아래 ‘섬김 행정’을 지속할 것”이라며 “톡톡 한마당으로 주민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건의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주민 약속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송파의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23일 오전 강남구의회 5층 접견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재난 피해 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호귀 의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에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각종 재난·재해 지원 및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강남구의회에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설을 맞아 이어진 나눔 릴레이로 온기를 더해가고 있다. 먼저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공군비행단)이 쌀 200㎏과 컵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공군비행단은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세곡동 청소년 공부방’에 장병과 관내 청소년을 1:1로 매칭해 영어, 수학 등 정규 교과과목의 학습지도 및 멘토링을 맡고 있으며,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떡국떡, 곰탕, 샴푸 등이 들어 있는 생필품 46세트를 기부했으며, 수년째 지역 환경보호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생필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참치캔,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20세트를 보내왔다. 학생들도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용태권도학원’과 ‘국가대표탑태권도학원’ 원생들은 하나둘 모은 라면 18박스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진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이 따뜻한 세곡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2일 오전 8시에 구청 본청과 보건소 일대에서 ‘서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 청렴캠페인’은 을사년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청렴위크(week)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 설명절 부패취약기간 동안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금지 운동 ▲ ‘부패없는 청렴한 서초’ 청렴 홍보물 배부 ▲ 구청 내 방송을 통한 ‘청렴송’ 송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청렴위크(week) 운영기간을 맞아 구는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금품의 향응‧수수 금지, 공직자의 근무태만이나 업무소홀, 성비위,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 행위를 예방하고자 내부 전산망과 청사 로비에 청렴 실천 메시지를 게시한다. 또, 팀장 이상 공무원들에게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공사‧용역‧직능단체장 등 대외적 업무관련자들에게는 ‘청렴서한문’도 발송한다. 감사담당관에서는 선물을 받게 될 경우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여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설명절을 맞아 공직 감찰 강화에도 나선다. 이번 설명절 공직 감찰은 기본적인 복무 감찰을 시작으로 공직기강 해이 사례 점검과 정기 인사에 따른 행정 누수 점검을 포함한 전반적인 점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와 비리가 없는 ‘청렴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의료기관과 긴밀히 연계한다. 최근 독감 환자 증가로 연휴 기간 의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비상진료반과 1차 의료기관 당직 운영을 통해 원활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은 1월 27일과 28일 9시~18시에 운영한다.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하며 경증 환자는 자체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로 안내한다. 29일과 30일은 자택대기조를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1시간 이내에 출근한다. 구는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9시~18시)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에서, 야간(18시~익일 9시)에는 구청 종합상황실과 통합해 운영한다. 상황실은 관내 문 여는 병·의원 120개소와 약국 239개소 등 총 359개소와 연계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상단 배너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다산콜센터(120),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할 기관에 전화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된다. 한편,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의 응급진료를 위해 1차 의료기관 6개소가 문을 연다. ▲보통의의원(압구정동) 25~30일 9~22시 30분 ▲다나아의원(논현2동) 25~28일, 30일 9~19시 ▲연세바다소아청소년과의원(개포4동) 25일 9~14시, 26~28일, 30일 9~13시 ▲연세퍼스트이비인후과의원(개포2동) 25일 9~14시, 26~30일 9~13시 ▲연세도우리소아청소년과의원(개포2동) 25~28일, 30일 9~18시 ▲세곡달빛의원(세곡동) 25~30일 9~21시에 진료를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연휴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경증 환자는 보건소에서 진료하고 경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신속하게 연계해 진료 공백을 예방하겠다”며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구청장은 보훈회관, 아동공동생활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4곳을 직접 찾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부모의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시설인 아동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했다. 서 구청장은 보호아동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자녀를 키우며 교육 문제 등 경제적 어려움은 없는지 한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특히, 서 구청장은 송파구를 제2의 고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단체의 보훈 가족을 만났다. 새해 인사를 건넨 후 안부를 살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최은석 6 25참전유공자회장은 “송파구에서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보훈수당 인상이나 위문금 지급 신설 등으로 배려하는 데 애써주니 감사하다”며, 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구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고, 6 25참전유공자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송파구는 촘촘한 지원과 관심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해 주민등록인구 65만110명으로 서울시 인구 최대 규모의 자리를 지켰다. 이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많고 특별시, 광역시, 도 단위를 제외한 전국 209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10위에 해당한다. 구가 행정안전부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자체 분석한 결과, 총인구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년도 65만4166명에서 4056명이 감소했다. 반면 출생등록은 늘었다. 2023년 3114명에서 2024년 3316명으로 202명이 증가했다. 서울시에서는 1위 강남구에 이어 두 번째로 증가 폭이 컸다. 특히, ‘자연증가’와 ‘사회적 증가’ 현상이 모두 나타나 인구 질적 성장을 이룬 점을 알 수 있었다. 지난해 송파구 자연증가(출생자>사망자)는 429명, 사회적 증가(전입>전출, ‘24.1~11월 기준)는 124명이었다. 두 현상이 모두 나타난 서울 자치구는 5곳(송파, 강남, 강동, 서초, 영등포)뿐이었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 면모도 유지되고 있었다. 평균연령은 43.6세로 서울시 평균 44.9세보다 1.3세 어렸다. 또한, 아동인구(8만7359명) 1위, 청소년인구(9만4476명)와 청년인구(14만2485명)는 2위였다. 생산가능인구(15~64세) 역시 46만5903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1만3957명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았지만, 고령화 정도를 나타내는 고령인구비율은 18%로 두 번째로 낮았다. 송파구를 포함해 서울시 자치구 절반가량인 13곳은 고령사회(14% 이상), 12곳은 초고령사회(20% 이상)였다. 인구 증가에 중요한 요인은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장지동(2095명)이었는데, 지난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1265세대)’이 입주한 영향이다. 반면, 마천 4구역 재개발로 주민 이주가 시작된 마천1동은 1820명이 줄었다. 송파구 1인 세대는 1783세대가 증가한 1만9656세대였다. 지역별로는 방이2동(1만187명), 잠실본동(1만6명) 순이었다. 두 지역 모두 지하철역과 원룸및 오피스텔이 많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1인 세대에게 주거와 교통 편의가 지역 선택에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지난해 송파구는 ‘질적 성장’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2025년에도 주민을 최우선에 둔 섬김행정으로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명품도시 송파’의 면모를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2025년에 도시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장지천과 성내천 수변 감성 공원 조성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원어민 영어교실 내실화 ▲잠실 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월 20일 압구정 3구역 정비계획안을 서울시에 결정 요청(입안)하면서 압구정 2구역부터 5구역까지의 정비계획 결정 요청을 모두 끝마쳤다. 정비계획 결정 요청은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첫걸음으로, 조합과 구가 협력해 재건축 속도에 박차를 내 주민 제안부터 입안까지 1년이 안 걸리는 성과를 냈다. 압구정 2구역~5구역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추진 단지로 2023년 7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조합은 이 가이드라인을 최대한 반영한 정비계획(안)을 강남구로 제출했다. 구는 조합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 청취 등 모든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2구역(2024년 9월), 4구역(11월), 5구역(12월), 3구역(2025년 1월) 순으로 정비계획 결정 요청을 추진했다. 압구정 2구역의 경우, 2024년 1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해 최고 높이를 250m 이하(65층)로 조정했고, 조합은 이를 대부분 수용해 신속하게 정비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수정 계획안은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주민 재공람이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최종 정비계획 결정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압구정 신속통합기획 단지의 정비계획 결정 요청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이 일대의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압구정 일대 재건축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기자 (themindset@naver.com)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1일간 ‘설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포함해 총 5개 분야 21개로 실시한다. 분야는 ▲구민 안전 강화 ▲민생안정 지원 ▲교통 이용 지원 ▲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이다. 구는 최근 각종 재난과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주민 안전과 신속 대응에 우선순위를 뒀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총 279명이 주·야간 구청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에 근무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연휴 기간 한파와 눈이 예상돼 한파종합대책과 제설대책본부 또한 공백 없이 운영한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위문품 전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저소득 계층에는 (사)희망나눔마켓에서 후원한 제수용품 300박스, 롯데월드 후원으로 ‘드림온박스’(쌀, 냄비, 생필품 등) 100세트를 후원한다.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 불편 해소 대책도 추진한다. 청소 분야는 긴 연휴 기간을 고려해 폐기물 배출에 혼란이 없게 홍보에 주력한다. 폐기물은 연휴 중 1월 28일과 29일은 배출할 수 없다. 기동반을 운영하여 취약지역을 집중 청소도 실시한다. 구는 또 휴일 의료기관과 약국 1400여 개소를 지정했다. 상세 정보는 송파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절 기간 중 1월 29일, 30일에는 보건소에서 진료반을 별도로 운영해 내과 진료 등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힘쓴다. 이 밖에도 공영주차장 8개소, 학교 부설주차장 7개소,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15개 등 총 30개소를 무료로 개방하고 도로표지, 버스안내소 등 교통시설물 사전 점검과 불법주정차 단속,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도 세심히 챙길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과 송파구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긴 연휴 동안 사전 점검 및 비상근무를 철저히 수행하여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0일 서초구청에서 경상남도 진주시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문화·예술·정원·산업·경제 등의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과 경남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간의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초구는 2018년 5월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로 선정되었고, 매년 가을 도심 속 음악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진주시는 2024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었고, 매년 10월 ‘남강유등축제’를 개최하는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지니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전국 최초 ‘양재 AI미래융합혁신특구’ 로 지정된 서초구와 우주항공산업분야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는 진주시는 산업·경제 분야에서도 접점이 많은 만큼, 긍정적인 교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은 ▲문화‧예술‧체육 분야 ▲공원녹지‧정원 ▲농업 ▲산업·경제 총 4개 분야에 있어 양 도시 간 공동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두 도시는 향후 구체화 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진주시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방문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두 도시 간의 첫 교류로 1월 23~24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서초직거래큰장터’에 진주시 대표 농산물인 수곡딸기, 금산고추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 판매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진주시는 오는 6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2025년 정원여가과를 신설해 본격적으로 정원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는 서초구와 긍정적이고 심도있는 교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25개 도시·해외 21개 도시와 자매결연‧우호협력 및 업무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와 예술, 정원, 미래산업 분야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는 두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 이하 평가원)은 2025년 1월 21일(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시험 및 점수 체제를 발표한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2023.12.)에 따라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통합‧융합형 수능이 시행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수능 시험 시행의 안정성과 대입전형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통지표 양식을 확정하였다. 2028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문항 수 및 시험시간이 현행 유지된다. ‘국어 영역’은 선택과목이 폐지되지만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 80분으로 유지된다. ‘수학 영역’도 선택과목이 폐지되나,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30문항(단답형 9문항 포함) 100분으로 유지된다. ‘영어 영역’은 현행과 동일하게 45문항(듣기평가 17문항 포함) 70분이다. 필수 응시과목인 ‘한국사 영역’은 20문항 30분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탐구 영역’ 중 ‘사회·과학탐구’는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출제과목이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한 과목당 문항 수와 시험시간을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하고, 문항별 배점을 1.5점, 2점, 2.5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두 영역(사회‧과학탐구 영역)에 모두 응시해야 하며, 대학이 각각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점수는 과목별로 산출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답안지를 분리하여 운영하고, 시험시간 사이에 문제지 및 답안지 회수‧배부 시간 15분(일반 수험생 기준)을 부여한다. ‘탐구 영역’ 중 ‘직업탐구’도 선택과목 없이 ‘성공적인 직업생활’만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와 동일하게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하며 문항별 배점을 1.5점, 2점, 2.5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20문항 30분으로 운영되며, 문항별 배점을 2점, 3점으로 구분하여 출제한다. 수능 시험 시행 순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한다. 수능 시험체제가 개편됨에 따라 수능 성적통지표 양식이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성적 제공방식은 현행과 동일하게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고,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등급은 9등급 구분을 유지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학생‧학부모의 수능 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2028학년도 수능부터 출제과목 등이 변동되는 국어, 수학 및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전체 문항을 개발하여 2025년 상반기 중 안내할 계획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통합‧융합형 수능의 도입으로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조건에서 공정한 수능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수능 체제에서도 학생‧학부모가 걱정 없이 학교 수업 중심으로 수능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 수능 출제 기조 유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구청 앞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이하 장터)’를 연다. 구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자매결연도시 등 지역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ㆍ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호응이 높다. 올해는 규모도 더 커지고 참여 품목도 다양해졌다. 송파구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영덕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순천시, 평창군, 양양군, 광양시 11곳과 우수농수산물 생산도시인 강릉시,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청양군, 인제군, 장성군, 함평군, 춘천시, 구례군 10곳 등 총 21개 시군이 참여한다. 제수 용품뿐만 아니라 밥상에 오르는 각종 먹거리를 시중가 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요 품목은 잡곡류, 장류, 해조류, 채소류, 젓갈류, 나물류, 과일류, 밤, 꿀, 차 등 200여 품목이다.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 품목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신용카드, 현금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상승한 장바구니 물가에 명절을 준비하는 구민들의 고민이 깊었을 것”이라면서 “송파구 직거래장터에 모인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알뜰하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울시는 지난 2022년 8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 폭넓고 과감한 저출생 극복 대책을 속속 마련한 가운데, 2025년 새해에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임신·출산·양육에 이르는 모든 사업들을 빠짐없이 전개, 저출생 반등의 흐름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저출생 위기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인식, 개별 정책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지원대상과 사업들을 꾸준히 늘려 지난 ’24.10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선보였다. 여기에는 3개 분야 8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저출생 정책 패키지가 담겨있다. 양육자뿐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 같은 ‘예비양육자’까지 포괄하고, 출산‧육아‧돌봄뿐 아니라 주거나 일‧생활 균형과 같이 출생 전후 고민과 실질적 해결에 필요한 일상의 변화까지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그동안 서울시의 노력이 더해져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4년 4월 이후 서울의 출생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0월까지 7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1,901명(8.4%) 늘었고,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4,799건(24.1%)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출생아 수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은 12년 만의 일이다. 한편 서울연구원의 ‘서울양육자서베이(서울시민 1,610명, ’24.8.)’ 조사 결과, ‘서울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적인 도시’라는 양육자 인식도 ’22년 3.30점 → ’24년 3.56점으로 높아져 시민들의 실제 체감 증가도 확인됐다. 올해는 누구나 일상에서 접하는 출생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3일 오세훈 서울시장도 ’25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서울의료원을 찾아 첫둥이와 양육부모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서울시 저출생 대책 추진에 남다른 의지를 표명했다. 구체적으로 올 한 해 3조2천억 원을 투입, 지난해 발표한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 시즌2의 3대 분야(돌봄‧주거, 일생활균형‧양육친화, 만남‧출산) 87개 세부 사업을 차질 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의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이 도입 첫해 총 13,027건의 민원을 처리해내며, 방치 킥보드 문제에 대한 지자체의 모범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유 킥보드·전기자전거 불법주정차 신고 시스템으로, 작년 1월 송파구 누리집에 구축됐다. 길 위 무질서하게 방치된 기기들로 고심하던 구가 구민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덜기 위해 별도 예산투입 없이 자체 개발했다. 신고 대상 기기의 업체명과 위치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해당 업체가 신고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수거 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스템 구축 당시, 관련 법령 부재를 극복하고 지자체 차원의 독자적 해법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마땅한 신고체계 없이 제도 밖에 있었던 ‘전기자전거’ 방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민원 처리의 적시성과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 대여업체별로 산재해있던 소통창구가 일원화되면서 각 업체 고객센터에 일일이 연락할 필요 없이 7개 업체 기기를 한곳에서 신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화 없이도 글 몇 줄만 등록하면 수거요청이 이뤄져 더욱 간편하다. 대여업체들도 구의 통합신고시스템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눈에 신고 민원을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견인제도로 기기가 견인돼 견인료를 내기보다는 시스템에서 민원을 접수해 빠르게 자체 수거하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1년이 지난 현재 관련 법령은 국회 계류 중”이라며, “입법 여부가 안갯속인 상황에서 자구책을 찾는 이웃 자치구들도 송파구 신고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은 2024년 하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자치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입증하였다. 구는 새해에도 꾸준한 시스템 관리와 관리·감독을 이행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공유모빌리티 업체와 긴밀한 민관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제도적 장치 부재로 구민이 통행 불편과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구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2025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 송파구정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민을 직접 맞이하며 변함없이 지속될 ‘섬김행정’을 약속하였다. 구민들은 영상으로 새해 송파구에 바라는 점을 전했다. 학부모, 직장인, 예술인, 어르신 등 각계각층 구민들은 “송파대로 변화를 기대하겠다”, “새해에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많으면 좋겠다”, “올림픽 도시답게 구민 건강을 위해 계속 힘써 주길 바란다” 등을 요청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2025년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송파구 발전을 다짐하였다. 서 구청장은 “역사는 늘 발전해야 하는 것이기에 안주해 있을 수만은 없다”라며 “2025년에는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 구는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1.5km 구간 보도를 넓히고 벚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하여 하나의 가로정원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서 구청장은 “주민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대표적 규제인 잠실지역 토지거래허가제가 올해 안에 반드시 폐지되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서울시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송파구 차원의 범구민적 올림픽 유치기구를 구성하는 등 올림픽을 향한 시민의 열망과 지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구민들은 특히 송파대로 관련 사업과 토허제 해제 노력 계획에 대해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 밖에도 구는 ▲규제행정 아닌 ‘지원행정’ 인식 아래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장지천, 성내천에 수변감성공원 조성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원어민 영어교실 내실화 ▲잠실 유수지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유지 관리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 끝으로, 서강석 구청장은 “위기일수록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이라는 지방자치 이념에 따라 일하는 자치구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올해도 변함없이 ‘창의와 혁신의 구정’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민이 불필요한 걱정 없이 일상을 무탈하게 영위하도록 ‘섬김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