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6월 11일(수)부터 7월 10일(목)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기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년에 한 번씩 무료(전액 국고 지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 기간(6.11.~7.10.) 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청소년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3년 내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화, 카카오톡 알림톡, 문자 등으로 건강검진을 안내한다. 꿈드림 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건강검진을 홍보한다.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신청하면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직자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디지털 행정 구현을 위해 개최한 '생성형 AI 행정 적용사례 공모전'에서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직원 대상 AI 교육 효과와 실무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문서작성, 홍보, 아이디어 도출, 자료 분석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실무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들이 제출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도시계획과의 '노코드 플랫폼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당현수막 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가 차지했다. 이 사례는 개발 지식이 없는 직원들이 코드를 몰라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에서 현수막 관리 시스템을 직접 만들고, 이에 따른 지식과 방법을 ChatGPT를 통해서 학습한 사례다. 정당별 현수막은 행정동별로 2개 이하로 관리해야 했는데, 시스템 개발을 통해 그동안의 수기 관리 방식의 비효율을 해소하고, 민원 발생률을 낮췄다. 외주 개발 없이 예산을 전혀 들이지 않았으며, 위반 현수막 조치 시간도 종전 2∼3일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환경 경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SH공사의 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 혁신과 제도 개선을 통해 서울의 지속 가능성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수도권 공공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공무원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통합 관리한다. 민원 응대 등 감정노동에 노출된 공무원들의 건강과 심리 안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조직 내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기존에는 직무스트레스만을 개별적으로 측정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감정노동과 신체 건강까지 통합 관리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KOSS-SF1(26개 문항)과 감정노동 평가도구(K-ELSⓇ11)를 병행해 보다 정밀한 정신건강 측정을 시행한다. 뇌심혈관질환 위험도는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본인 인증 후 연동해 AI가 분석한다.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건강 리포트를 제공하고, 시각화된 지표와 함께 주요 위험요인과 스트레스 관리방안에 대한 피드백도 안내한다. 카카오톡을 통해 맞춤형 건강정보가 정기적으로 제공되며, 고위험군 직원에게는 총무과 및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한 심리상담 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고위험 부서에는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 안정을 돕는 ‘싱잉볼 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을 가까
한국 사회에 '저속노화'라는 화두를 일으킨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저속노화 마인드셋'을 출간했다. 오랜 시간 노화와 회복의 메커니즘을 연구해온 저자는 그동안 수많은 환자와 독자를 만나오며 저속노화 개념이 악용되거나 오남용되는 현실을 목격했다. 무엇보다 저속노화를 실천하기 어려운 환경을 직시하고, 새로운 관점이 시급함을 깨달았다. 저자는 병원 안팎에서 만난 이들은 늘 피로했고 건강은커녕 회복조차도 어려워했으며 시도와 포기를 반복했다. 저자는 이 악순환의 핵심 원인을 '몸보다 먼저 지치는 마음'에서 찾는다. 우리는 건강을 실천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회복을 막는 사고방식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내 몸과 삶을 바라보는 방식부터 바꾸는 것, 그것이 진짜 저속노화를 위해 필요한 '마인드셋'이다. 이 책은 다시 건강관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정말 당신의 의지가 부족해서 변화에 실패했을까. 혹은 당신의 마음이, 애초에 건강을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저속노화 마인드셋'은 이에 대한 답으로 개인의 내면과 사회의 구조를 들여다본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울광역청년센터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 청년정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직무별 취업 전략과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면접왕 이형’이 멘토링 연사로 참여, 실전 면접 전략과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면접왕 이형’은 취업 정보 콘텐츠로 많은 청년들의 지지를 받는 대표적 크리에이터로, 이번 행사에서 ‘취업준비 꿀팁’을 주제로 멘토링에 나선다. 그 외에도 크리에이터 자취남, 한솔, 밍찌, 앙찡이 멘토로 함께하며, 진로 고민, 긍정 마인드셋, 나만의 성장, 실패 극복과 성장 등에 대해 나누는 경험 기반 멘토링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AI, SW, 인사, 기획, 유통, 마케팅, 사회공헌 등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이번 페스타는 정보 제공을 넘어서 정책 팝업 체험과 멘토링을 중심에 둔 실질적 만남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들과 인플루언서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길을 설계하는 데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 이하 신성대)와 10일 신성대 산학협력관에서 유철환 위원장과 서명범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성대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실무에 강한 현장형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온 대학이며,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생 대상 직업가치로서 반부패와 청렴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두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성사되었다. 국민권익위와 신성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학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올바른 청렴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렴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학생과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청렴 관련 정규교과 개설 및 운영 ▲대학생과 교직원의 고충상담 및 해소 지원 등을 통해 대학 청렴교육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청렴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실무와 현장을 중시하는 신성대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학교와 사회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가 적극적으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국립중앙도서관부터 서래골공원까지 반포대로 510m 거리를 도심 속 힐링 휴가지로 변신시키고, 책과 함께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를 오는 14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북캉스'는 서초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골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독서문화행사다. 지난 4월 있었던 '북크닉'에 이어 이달에는 책을 들고 미리 떠나보는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는 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는 이색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책 낚시, 대형 블록과 컵 쌓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책놀이터'와 부채, 알사탕팔찌 등을 만들어보는 '북캉스 체험부스'에는 놀이가 가득한 휴가지의 느낌을 담았다. 여기에 서커스·버블쇼·솜사탕공연·벌룬쇼 등 온 가족을 위한 볼거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또, 지난 4월 북런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여행하는 서재'가 이번 북캉스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여행하는 서재'는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움직이는 도서관인데, 이날은 서래골공원에 자리 잡고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스위스의 베스트셀러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특별한 음악공연 ‘노래가 된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들과 구민들에게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ㆍ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석촌호수 아뜰리에’를 통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일상 속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기획공연은 장르도 언어도 시대도 다르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공통된 주제로 3가지 장르의 연주자들이 사랑과 삶의 서사와 감정을 노래로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기획했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3주 동안 ▲오페라 ▲뮤지컬 ▲판소리 3가지 장르 공연이 각각 한 주씩 무대에 올라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5일에는 ▲‘오페라’ 무대가 열린다.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 베니앤(Beny&)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 장르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오페라 속 명장면과 아리아를 통해 사랑과 삶의 감정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소프라노 이수진, 메조소프라노 여정윤, 테너 김은교, 바리톤 김우진, 피아니스트 원민희가 출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9일(월) 기아(주)(대표이사 송호성)와 함께 신원동 282 일대 기존 내곡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민관협력으로 조성하는 주차복합건물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원활한 사업 추진과 안전 시공을 기원하며 열린 착공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기아(주) 정상권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꽃자리 콘서트’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복합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의 주차동과 사무동을 합친 연면적 약 9,953㎡ 규모다.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주차동은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216면의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사무동은 카페, 공공시설, 사무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일부 공간은 기아(주)에서 향후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는 기존 12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있었지만, 청계산입구역 인근의 유동인구 증가로 주차 수요가 급격히 늘며 주차난이 심화됐다. 특히 내곡동은 서초구 전체 평균 대비 주차장 확보율이 67%에 불과하고, 불법 주정차 민원도 증가해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내년 상반기 216면의 주차장 확보로 주차 수요를 대폭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COEX MICE Cluster 위원회(CMC)와 협력해 삼성1동 GBC 일대 침체된 음식점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CMC는 무역센터 내 문화, 관광, 쇼핑, 전시·컨벤션 등 MICE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16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삼성1동 (구)한전부지 일대는 GBC 건립 공사의 장기화와 서울의료원 이전 등의 여파로 유동 인구가 감소하고, 공사장 가림막 등으로 상권 자체가 가려져 있어 인근 음식점들이 큰 영업난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0일 ‘삼성1동 CMC 직원과 GBC 일대 음식점 맛있는 동행’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음식점 41곳을 테마별(가성비·회식·노포·카페 맛집)로 분류한 ‘맛집 지도’를 제작하고, QR코드 링크를 통해 CMC 소속 16개 기업과 협력사 총 9천여 명에게 안내함으로써 음식점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해당 홍보물은 기업 내부망과 엘리베이터 전광판 등 다양한 사내 홍보 채널을 통해 확산된다. 음식점은 자체적으로 맞춤형 할인, 서비스 이벤트 제공 등을 통해 고정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상권 살리기 캠페인이 공무원들의 음식점 방문 등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일상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클린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각 정보를 활용한 직관적 디자인 개선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제공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로 자원 배출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먼저,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생활밀착형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 글자 중심의 디자인은 가독성이 떨어졌고, 봉투 자체를 분리배출 유도 수단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은 배출 금지 품목과 배출 시간을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시각화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헷갈리기 쉬운 분리배출 요령은 QR코드를 통해 안내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실질적인 기능성과 주민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스마트’ 행정의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주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기존 봉투의 재고가 소진된 이후부터 판매소에서 구입 가능하며, 기존 봉투와 혼용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심 내 가로휴지통에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24일(화)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재건축 세금 완전정복‘을 주제로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올해 첫 번째 세무설명회로, 재건축 단지가 많은 서초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이 복잡한 재건축 관련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미네르바 올빼미’로 알려진 세무 전문가 김호용 세무사가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재건축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세금 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에게 명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600명으로, 참석을 희망하는 서초구민은 9일(월)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초구청 세무관리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총 1,3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연 4회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 이후 설문에 참여한 인원의 95%가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고, 70%가 설명회에서 도움받은 세목으로 상속·증여세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올해 10월 중 ‘상속·증여세 속속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달 27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구직단념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창영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내 청년 지원 관련 주요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직단념 청년 발굴 및 고립·은둔 청년 사례 연계 방안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모집 협조 ▲기관 간 사업 정보 공유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는 구직단념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 경험이 풍부한 '니트컴퍼니' 활동가를 초청해 관련 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연계해 더욱 효과적인 지원 및 홍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구직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기간 동안 청년들의 수당을 지급해 사회적 회복과 취업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용24 누리집 또는 유유기지 동구청년21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7월까지로 자세한 문의는 동구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뇌교육대학이 평생교육원과 공동 운영하는 BT아카데미 6월 화상특강이 ‘마음건강을 위한 브레인트레이닝’ 주제로 19(목) 진행된다. 연사로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이 맡았다. 부산과학고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노 사무국장은 협회 초창기부터 두뇌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사업을 주도해왔으며, 2021년 브레인트레이너 이론 시험과목이 유일하게 학사 커리큘럼에 들어가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겸임교수로 채용되어 현재 <두뇌훈련법>을 강의하고 있다. 21세기 키워드 ‘뇌’. 떠오르는 블루오션 두뇌산업 중심에 두뇌훈련 분야 국내 유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이 자리하고 있다. 뇌훈련 관련 수백개의 민간자격 중에서 유일한 국가공인 민간자격.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공인받아 1년에 3차례 시험을 치른다. ‘마음건강을 위한 브레인트레이닝’ 주제로 열리는 이번 BT아카데미 특강은 마음과 행동변화의 열쇠 뇌, 뉴로카운슬링 시대, 두뇌훈련전문가 브레인트레이너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BT아카데미는 21세기 뇌의 시대 뇌활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