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가 유치원에 해당하는 만 3세 단계부터 미디어·정보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깊이 통합하며 ‘가짜뉴스 면역력’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와 1340㎞에 이르는 긴 국경을 맞댄 지정학적 특성 속에서, 외부의 선전과 허위정보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이 교육으로 이어진 것이다. 핀란드는 수십 년 전부터 학생들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분석하고 정보의 진위를 가려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 전반에 미디어 리터러시를 반영해 왔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전역에서 허위정보 확산이 심화되고, 2023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한 뒤 정보전 위험이 커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인공지능(AI) 리터러시의 중요성도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헬싱키시 교육 담당 전문관 키이아 하칼라는 “미디어 리터러시는 단순한 학습 능력을 넘어서는 매우 중요한 시민적 역량”이라며 “국가의 안전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환경에서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사실을 구분하는 힘이 곧 민주주의의 방어선이라고 설명했다. 헬싱키 북부에 위치한 타파닐라 초등학교에서는 교사들이 초등학생들에게 가짜뉴스를 구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기사 제목과 짧은 본문을 함께 살펴보며 정보의 출처, 표현 방식, 사실 여부 등을 분석하고, 어떤 요소가 신뢰성을 떨어뜨리는지를 토론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시각 정보에 대한 수업도 강화됐다. 이 학교의 교사이자 부교장인 빌레 반하넨은 “학생들은 이미 여러 해에 걸쳐 허위정보에 대해 꾸준히 학습해 왔다”며 “AI 기술 확산으로 사진과 영상까지 조작이 가능해진 시대에는 이런 교육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이미지가 AI로 생성된 것인지, 영상이 편집·조작된 것인지를 의심하고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핀란드 언론계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주요 언론사는 매년 ‘신문 주간’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실제 뉴스 콘텐츠를 교실에서 직접 읽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기사 제작 과정과 저널리즘 원칙 등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또한 핀란드 언론은 미디어 리터러시 입문서를 제작해 전국의 고등학교 진학 예정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 책자는 뉴스와 광고, SNS 콘텐츠를 구분하는 법, 클릭베이트를 판별하는 기준, 출처 검증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청소년들의 비판적 수용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핀란드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는 1990년대부터 이미 정규 교육과정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 교육에 그치지 않고, 허위정보에 취약할 수 있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보 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장기적인 투자와 정책 일관성 덕분에 핀란드는 유럽 미디어 리터러시 지수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안데르스 아들레르크레우츠 핀란드 교육부 장관은 “허위정보가 민주주의와 공공 제도를 직접 위협하는 시대가 됐다”며 “교육을 통한 대응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가장 확실하고 지속 가능한 방어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주관한 ‘너랑봄 플러스 탐구활동 보고서 공모전’ 이 전국 27개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 아래, 단순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넘어 영화 감상→사회적 문제 인식→실천적 탐구로 이어지는 통합적 교육 모델을 구현하며 교육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너랑봄 플러스’는 청소년들이 영화를 관람한 후 주제, 표현 방식, 사회적 맥락 등을 분석하고 이를 학교 생활과 연결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보고서 작성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학교 자율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교과·비교과 활동과 연계해 활용되었으며, 한글과 PDF 형식 양식 및 교사 가이드를 제공해 현장 적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4편의 보고서가 접수되었으며, 학생들은 △영화 속 계층 갈등 분석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 관련 메시지 탐구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한 캐릭터 연구 △연령별 특화된 창의적 해결 방안 제안 등 사회적 이슈와 밀접한 주제로 탐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실제 지역사회 문제와 연결해 영화 속 주제를 현실에서 적용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이론과 실천을 결합한 보고서를 다수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에서는 최우수 보고서 작성 학생 2명과 지도교사 2명, 소속 학교에 영화진흥위원장상이 수여되었다. 우수 보고서 학생 6명과 교사 6명, 학교에는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장상이, 예선을 통과한 92명에게는 장려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 외에도 영화 제작 체험권, 미디어 교육 워크숍 초대권 등 실용적인 부상이 제공된다.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결과물의 완성도보다 탐구 과정에서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세상을 관찰하고, 질문을 던지며, 실천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험을 인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 관계자는 “영화교육은 단순한 예술 감상에서 시작해 사회적 문제 해결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협회가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국립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8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의 미디어 이해력 및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하여 (주)에코인투(서비스명: 화담,하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시민의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미디어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취약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국립공주대 평생교육원 이혁진 원장,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서준원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동동 운영 △ 양 기관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및 공동 홍보 △미디어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구성원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 △기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혁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 역량과 미디어 전문 기관의 인프라가 결합되어 지역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에는 국립공주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시민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충남 지역 미디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지난 12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청소년을 위한 AI 윤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가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과 교육적 가치를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환경을 이해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활동 청소년(제공 서초유스센터) 인공지능 시대에 지켜야 할 AI 윤리 교육(제공 서초유스센터) 첫째 날에는 AI의 기본 개념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AI의 사례를 살펴보며 기술의 장단점을 균형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딥페이크 영상·음성 합성 기술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실제 뉴스 보도와 합성 이미지 비교 활동을 통해 가짜 콘텐츠를 식별해보는 경험을 했으며, AI 기술이 악용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와 예방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짜 이미지가 이렇게 쉽게 만들어지는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AI를 사용할 때 책임감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단순히 기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경험을 했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이러한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기술 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서초스마트유스센터 백기웅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AI 윤리와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톡톡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를 미션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4차 산업 기반 프로그램과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scy.or.kr)와 인스타그램(@seochoyouth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유스센터(서초스마트유스센터 ‘톡톡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라는 미션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스마트 전략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 학습·문화 통합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이 컴퓨터를 활용해 직접 학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 통합 교육으로 학습·문화 격차 해소 이번 사업은 ‘다른 우리, 하나되는 디지털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디지털 학습 격차와 문해력 부족, 언어·문화 적응의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매개로 디지털 기반 한글·학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학습 역량 강화와 한국 사회 적응을 함께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역사회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 봉사단으로 참여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역사회 대학생을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 봉사단으로 양성해 사업에 참여시켰다. 봉사단은 디지털 환경 이해, 온라인 소통과 윤리,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뒤 참여 기관에서 다문화 아동을 직접 교육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봉사 인력에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학습·한글 교육 400회, 문화체험학습 40회 운영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는 총 200회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200회의 디지털 기반 한글 및 학습 교육이 진행됐다. 스마트기기와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정보 검색과 활용, 디지털 의사소통 방법 등 학습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온라인 범죄 예방, 가짜뉴스 구별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기 보호와 정보 판단 능력도 함께 다뤘다. 이와 함께 총 40회의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디지털 사전 학습과 오프라인 체험을 연계했다. 아동들은 디지털 검색을 통해 사전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유적지와 박물관 등을 직접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고, 이를 통해 문화적 낯섦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자기주도 학습 역량·문화 적응도 향상 등 성과 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 아동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언어·문화 적응도가 향상됐으며, 디지털 학습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자아존중감 또한 의미 있게 증진된 것으로 평가했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AI를 활용해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참여기관 담당자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문화 아동을 능동적 학습 주체로 전환한 교육 모델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본 사업은 다문화 아동을 교육의 수동적 대상이 아닌 능동적 참여 주체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학습과 문화가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되는 교육 모델로, 향후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확장 가능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 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Digital for G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신태섭)와 새롭게 개발한 AI윤리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청소년 대상 AI역량 교육과 함께 AI윤리 교육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KT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새롭게 제작한 AI윤리 커리큘럼에는 KT의 AI윤리 정책 및 프로세스를 전담하는 조직인 'KT Responsible AI Center'의 자문을 바탕으로 AI윤리의 정의, 핵심가치 등을 체계적으로 정립돼 있다. 학생들이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고, AI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커리큘럼도 포함됐다. KT는 AI윤리 교육 확대 시행에 앞서, 이 커리큘럼을 11월 한 달간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4개 학교 약 28개 학급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해 효과성을 검증했다. 'Digital for Good' 프로젝트는 KT가 디지털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KT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아동과 청소년용 디지털 윤리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2022년부터 전국 약 13만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을 진행했다. KT ESG경영추진실 오태성 실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윤리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KT는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 열린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에서 모자보건사업 ‘사업으뜸이’ 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신 전부터 아동기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모자보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실질적인 출산·양육 지원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소득 기준 없이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이와 함께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한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며, 건강한 임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임신 이후에는 주수별 산전관리와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한다. 임신부 등록부터 산전검사, 기형아 검사, 백일해 예방접종, 엽산·철분제 지원까지 연계해 제공하며, 35세 이상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 준비를 돕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회복과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어진다. 구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정부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에 더해, 구 차원의 추가 부담 완화 정책을 통해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차별화된 출산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과 전문 관리업체 연계를 통해 초기 양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영유아 건강관리와 예방접종, 선천성 이상 및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생애 초기 건강 격차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역사회 전반의 아동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관리·점검을 실시했다. 이로써 영유아기에 그치지 않고 아동기 전반의 건강을 책임지는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단계별 지원 성과에 힘입어 강남구 출생아 수는 2023년 2,350명에서 2024년 2,689명으로 약 14% 증가했으며,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 증가율은 전국 평균(3.10%)과 서울시 평균(4.76%)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으로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8일, 반포·잠원동 주민들의 17년 숙원 사업인 ‘고속터미널사거리 전방향 횡단보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주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고속터미널사거리는 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고투몰 등 대형 시설이 밀집해 있고, 재건축을 통해 반포자이·원베일리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보행 수요가 급증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지난 17년간 지상 횡단보도가 없어 주민들은 길을 건너기 위해 지하도상가 계단을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작년 12월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 이후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고, 잠수교 보행화 사업까지 더해지며 보행 환경 개선의 필요성은 더욱 시급해졌다. 하지만 횡단보도 신설 과정은 쉽지 않았다. 상권 침체를 우려한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반대에 더해 지상부 대형 구조물로 인해 횡단보도 보행자를 위한 대기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특히, 공간 확보를 위한 지하도상가 출입구 이설 등의 합의도 필요해 오랜 시간 해결되지 않는 과제로 남아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 서초구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고투몰·센트럴시티 등과 함께 특구 지정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고터·세빛 관광특구’가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고, 지상부 공간 확보를 위해 출입구 이설 대신 우회전 차로를 조정하는 대안도 마련해 약 20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얻었다. 이와 함께 서울경찰청과 서초경찰서가 보행 안전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며 힘을 보탰고, 결국 올해 5월 27일 서울경찰청 교통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특히 이숙자시의원, 박상혁 시의원, 서울시 도로계획과 등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협조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 이로써 서초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반포동사거리, 고속터미널사거리 등 주요 거점 총 13곳에 횡단보도를 신설해 주민들의 보행권을 확대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횡단보도 개통을 통해 반포·잠원 지역 주민은 물론 고속터미널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지역과도 상생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번째 공공도서관이자 전국 최초의 AI 기반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갖춘 '우면도서관'이 오는 22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우면도서관은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우면열린문화센터 내 4, 5층에 자리한다. 연면적 784㎡ 규모로 4층은 종합자료실, 사무실, 북카페, 야외테라스 등으로 구성된 '일반열람실', 5층은 나만의 실감서재, 웹툰놀이존, 청소년실, 세미나실 등의 '어린이열람실'로 조성했다. 2만 6천여 권의 장서와 212석의 열람석을 갖췄다. 무엇보다 지역 내 곳곳에 자리 잡은 다른 9개의 공공도서관과 함께 서초형 거점도서관의 핵심 시설로, AI에 특화해 주민 누구나 미래지향적 지식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5층 어린이열람실의 '나만의 실감서재'는 전국 최초의 AI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갖춘 공간이다. LED 터치스크린으로 구현된 디지털 서재로, 대출목록을 기반으로 AI가 개인 서재를 생성하고 독서이력과 콘텐츠를 기록하거나 새롭게 확장할 수도 있다. 이용자들은 스스로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거나 SNS 계정으로 공유도 가능해 새로운 방식의 독서 경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중등 청소년 공간인 '웹툰 놀이존'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를 위해 조성된 웹툰, 학습만화 특화 서가다. 이곳에서는 독서뿐 아니라 보드게임, 코딩 등 스스로 배우고 창작할 수 있는 학습·문화 활동도 지원한다. 향후, 양재 AI 특구라는 지역적 특색을 활용해 지역 내 예술가, 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AI 융합 창작프로그램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을 사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실감서재로 풍덩' 체험, 도서관에 바라는 점을 남기는 '우면도서관 톡톡', SNS 사진 인증 이벤트 '#우면도서관'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개관 당일인 22일에는 서초M스타즈와 함께하는 오프닝 공연과 AI 합동음악회가 개최되며,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김상욱 교수의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강연, AI 마술·AI 포토 체험 등의 행사가 예정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구는 우면도서관을 시작으로 AI 특화 도서관 네트워크 기반을 확립하고, 최신 장서 구축과 도서 상호대차서비스 시행 등으로 주민들의 독서문화 서비스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AI 특구인 서초구에 10번째 공공도서관으로 AI 기반의 특화도서관이 개관하는 것은 큰 의미"라며, "우면도서관을 AI 라이브러리의 전국적 모델로 구축하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사람, 책이 연결되는 서초형 미래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인 가구에 최적화된 0.6ℓ 규격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오는 10일부터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1인 가구는 2024년 기준 총 89,720명으로 서울 자치구 3위다.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관내 전체 가구 수 대비 1인 가구 비율도 5년 전 28.8%에서 33.5%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0.6ℓ 초소형 봉투는 점차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과 생활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구의 노력으로 제작됐다. 기존 최소 규격인 1ℓ는 혼자서는 한 번에 채우기 어렵고, 매번 버리기에도 낭비가 많은 크기다. 특히, 관내 1인 가구의 거주 형태는 연립·다세대주택 등이 3만여 가구로 가장 많다. 일반주택가의 음식물쓰레기는 주로 전용 배출 용기에 종량제봉투를 담아 버리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구는 이런 사실에 주목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봉투를 제작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1ℓ보다 작은 용량의 봉투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한 사업이다. 지난여름 착수해 봉투 제작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보급하게 됐다”라고 추진 배경을 전했다. 구는 이달 1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관내 1인 가구가 많은 일반 주택동인 방이2동, 송파1동, 삼전동, 잠실본동, 석촌동에서 봉투 판매를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이후, 주민들의 반응에 따라 확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동별 판매소 현황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누리집 ‘분야별 정보’ 메뉴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에서 확인하거나 송파구 자원활용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섬김행정의 좋은 사례. 구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구민을 섬기는 자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4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5’에서 ‘K의료관광 도시브랜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첫 수상 이래 통산 10번째 수상으로, 강남구는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5’는 한국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3개국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100인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40여 개 분야의 대상이 선정된다. 강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의료관광객 37만 7,073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국 외국인 환자의 32%에 해당하며,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공항 픽업부터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계까지 외국인 환자에게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체험 등 한류 문화를 접목한 ‘K-컬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료와 관광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환자 응대 교육 등도 병행하여 의료관광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높였으며, 주한 대사관과의 연계를 통한 팸투어를 통해 글로벌 협력 기반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치료가 어려운 해외 환자를 초청해 무상으로 진료를 제공하는 ‘나눔의료’ 사업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과 동시에, 강남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박람회 참가, 해외 미디어 홍보, 메디투어페스타 개최, 주한미군 대상 의료홍보관 운영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강남 의료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10번째 대상 수상은 강남구가 세계적인 의료관광 중심지로 우뚝 섰음을 상징하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의료·문화·관광을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우면동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우면열린문화센터'를 오는 22일 개관한다. 우면동 767번지에 자리 잡은 우면열린문화센터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설이 입주해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층별로 특화된 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6세 이하 영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서리풀노리학교가, 2층에는 6세12세 초등학생을 위한 우면동 초등키움센터와 함께 주민 편의를 위한 양재1동 우면민원분소가 입주한다. 3층에는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을 위한 우면데이케어센터가 운영되며, 4·5층에는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우면도서관이 자리한다. 특히 6층 우면자치회관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강체조, 필라테스, 힐링요가를 비롯해 손뜨개, 수채화 교실, 펜 드로잉 등 건강과 문화·예술 분야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11시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 > 통합예약 > 강좌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는 23일부터 양재1동주민센터 2층 행정실에서 가능하다. 서초구 관계자는 "우면열린문화센터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면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겨울철 조명을 활용해 따뜻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점 10곳에 '서리풀트리'를 설치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리풀트리'는 무더운 여름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서초구의 '서리풀원두막'을 겨울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이다. 올해 구는 ▲양재역 ▲교대역 ▲강남역 ▲예술의전당 ▲신사역 ▲반포사거리 ▲이수교차로 ▲함지박사거리 ▲사당역 ▲염곡사거리 등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10곳에 트리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높이 3.5m, 바닥면적 2㎡ 규모로 제작된 서리풀트리는 LED 전구를 활용해 5가지 색상 패턴이 변화하며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펼쳐 삭막한 겨울 밤거리에 아름다운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치된 트리는 일몰 시 자동 점등되며 특히 야간에 주민들이 횡단보도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구는 서리풀트리를 2017년부터 매년 색다른 디자인으로 꾸며져 겨울밤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바 있다. 행정안전부의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 사례에도 대표적인 문화경관 시설 활용 방안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리풀원두막'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파라솔 형태의 그늘막으로, 2017년 영국의 비영리 환경단체가 주관하는 국제 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산된 대표적인 폭염저감시설이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서울지역 유일 정부혁신 '최초', '최고' 2개 부문에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동절기 동안 서리풀트리가 설치된 10곳을 제외한 서리풀원두막 282개는 보호덮개를 씌워 안전하게 보관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트리가 겨울 밤거리를 아름답게 밝혀 주민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1월 15일(토), 청계산 수변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서초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초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초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스포츠'를 주제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경기에는 조부모·부모·손자가 함께한 3세대 팀부터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세대, 부부·형제·자매로 구성된 1세대 팀까지 총 31팀, 7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경기를 펼쳤고,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가족 단위 생활체육 참여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청계산 수변공원에 약 4,800㎡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용 요금은 1팀당 서초구민 8,000원, 타구민 12,000원으로 운영되며 2세대 이상 가족 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말 우선 예약제와 요금 할인제도 시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융합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중학생 대상 체험 수업도 운영 중이다. 서초구파크골프협회 소속 자격증 보유 회원들이 주 1회 실습 지도를 맡아 학생들이 스포츠에 대한 흥미와 세대 간 소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파크골프는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하고 세대가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2'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U+동반성장보드 멤버 60여 명은 17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730개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LG유플러스와 U+동반성장보드가 올해 모은 기부금으로 구매한 쌀, 식료품, 손난로 등을 담았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2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와 협력사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U+동반성장보드는 ▲'코위버' 등 장비 분과 소속 7개 사 ▲'지에스정보통신' 등 IT/서비스분과 소속 8개 사 ▲'엘케이테크넷' 등 공사 분과 소속 10개 사 ▲'가온그룹' 등 디바이스 분과 소속 3개 사 등 총 32개 협력사로 이루어져 활동 중이다.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올해로 12년째 온정 나눔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730개의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7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운 U+동반성장보드 의장(코위버 사장)은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와 동반성장보드사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고환율,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사랑과 정성이 담긴 행사가 진행된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담당은 "협력사와 동반성장 문화조성의 일환으로 시작한 동반성장보드 사회 공헌 활동이 12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합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