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민으로부터 시작된 기부행렬로 인해 훈훈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 오후에는 개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보장협의체는 매달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및 독거어르신 방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이 성금을 기부했으며, 11일에는 새마을협의회에서 떡국떡 600㎏을 후원했다. 종교단체와 금융기관에서도 나눔 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15일 성지교회가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달 21일 남서울신용협동조합 개포지점에서 겨울 이불 10채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남서울중앙교회는 오는 24일 성탄절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매달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더사랑교회도 오는 26일 5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추가로 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관내 아동·청소년들도 힘을 보탰다. 지난 2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통을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어 11일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1일 송파구 소속 환경공무관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백만 원을 전달받고, 정년퇴임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송파구 환경공무관은 2011년부터 14년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청노동조합 송파구지부 환경공무관 118명 일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3백만 원을 구에 쾌척한 것이다. 지난 11일 구청에서는 환경공무관 10명이 손수 모금액을 전하는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모인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어서, 정년퇴임 예정 환경공무관 4명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이들은 재직기간 최장 16년에 이르는 베테랑으로 지난 11월 낙엽 처리비용 절감과 지역 상생을 위해 관내 은행잎을 수거해 남이섬으로 직접 옮긴 주인공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10년 이상 불철주야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응원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퇴직예정자들 역시 “보람을 느끼며 일했다. 퇴임식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공동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동은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집중 돌봄에 나섰다. 특히 각자의 재능을 활용한 지역 봉사활동을 연계함으로써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사회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자생한방병원과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동 방문간호사와 병원 의료진이 함께 경로당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및 간단한 진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JOO헤어, NB헤어 등 관내 미용실은 무료 이미용 봉사로 손을 보탰다. 이 밖에도 지역 소상공인 및 다양한 민간 단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원사업에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서울영동교회에서는 매달 8가구에 후원금을, 26가구에 건강음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생한방병원도 분기마다 100매씩 한방파스를 전달해 왔다. 비에비스나무병원, 영동제일교회, 담마선원, 서울자유라이온스클럽, ㈜에치와이,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논현골흑염소, 재가요양센터 케어링, 청평갈비, 이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지자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강남구의 선도적인 예방관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남구는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지율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예방 필요성과 관리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 점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수서·세곡동 지역에 지역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1: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기존 어르신 중심의 경로당·복지관 방문 교육을 넘어 건강 인지율이 낮은 20~40대 청장년층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예비군훈련장과 사업장 등을 찾아 58회에 걸쳐 2,08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조기 건강관리를 유도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첫 수상 후 9차례의 대상 수상으로, 의료관광 1번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4’는 한국 의료의 세계화를 위해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신문망 등 한·미·중 3개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대회다. 자체 빅데이터와 사전 기초 조사, 의학 기자 및 보건 의료계 전문가 100인의 평가를 통해 40여 개 부문의 대상을 선정했다. 구는 2023년 외국인 의료 관광객 18만 5559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및 글로벌 홍보 전략에서 비롯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지난해 6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리모델링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공항 픽업,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결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체험 등 K-컬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료와 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21일 SBS 서울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린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민원행정과 김윤경 민원행정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단독 수상이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이다. 공무원상으로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며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김윤경 민원행정팀장은 1993년 입직해 공직생활 중 절반이 넘는 16년 1개월간 민원 업무에 몸담았다. 특히, 2022년부터 주민 입장을 고려한 ‘섬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적을 높게 인정받았다. ▲인허가 민원 원스톱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과 확대 ▲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동행서비스’ 추진 ▲민원서식 QR코드 안내서비스 실시 ▲인공지능 활용 친절행정 서비스 향상 교육 등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기존 각 부서에서 담당하던 인허가 민원 480종에 대해 민원행정과 한 곳에서 상담과 교부를 실시하여 민원 편의를 대폭 높이고, 주민 92%가 시스템 변화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1월 27일 14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시인이자 에세이 작가인 이해인 수녀를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2019년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전시, 강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문화 강연」을 통해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책문화 강연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세상과 이웃에 감사와 위안을 전하는 ‘이해인 수녀’가 강사로 나선다. ‘이해인 수녀’는 종교인일 뿐 아니라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시인이자 에세이 작가이기도 하다. 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시작으로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와 산문집 <두레박>, <꽃삽>, <교황님의 트위터>, <인생의 열 가지 생각>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작으로는 올해 성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한지 60주년을 기념한 단상집 <소중한 보물들>을 출간했다. 60년의 세월을 수도자이자 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1동이 지난 18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대치자원봉사회(회장 김명희)로부터 받은 2000만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및 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한다.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김명희 회장은 회원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돈은 서울소년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 28명과 한울공동체, 안나의집, 라파엘센터 등 3개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김명희 회장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회 등을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9년에는 뜻이 맞는 이웃들과 힘을 모아 대치자원봉사회를 만들어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홀몸어르신, 노숙인, 외국인 근로자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이들을 돕는 시설을 대상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명희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청소년과 소외된 이웃에게는 겨울한파가 더 춥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며 “내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써 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오히려 행복하다”고 말했다. 천원선 삼성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소외되기 쉬운 분들을 위
서초구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8일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합성물 제작 및 유포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을 시작으로, 소셜미디어 등에 해당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연달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전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영상물 제작, 소지, 유포 모두 명백한 범죄"임을 알리며, "서초구는 3년 연속 '사회안전지수 서울 1위'의 도시답게 AI 윤리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4월 '따뜻한 인성을 지닌 AI 공교육' 비전을 선포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새롭게 강조되는 AI 윤리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생, 학부모에 대한 체계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도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AI 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33회 강남구민의 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구민 12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주민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구민 대상 ▲용감한 구민상 ▲모범 가족상 ▲미래 인재상 ▲봉사상 ▲모범 경제인상 ▲아름다운 기부상 ▲평화안보상 ▲특별상(특별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조례 개정을 통해 시상 부문을 확대해 미래 인재상, 모범 경제인상, 특별상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구민들의 공적을 기릴 수 있게 됐다. 영예로운 ‘구민 대상’은 이종선(81세) 씨가 수상했다. 이종선 씨는 30년 넘게 새마을지도자로서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으며,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장을 20년간 역임하면서 감염병 방역 및 환경 정화 활동,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적극 이끌었다. ‘용감한 구민상’은 강남구 자율방재단 부단장인 진우복(54세) 씨에게 돌아갔다. 진 씨는 논현2동 자율방재단장으로서 재난 대응과 방역 활동에 헌신해 지역 안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모범 가족상’은 3대가 함께 살며,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온 서승복(56세) 씨 가족
보건복지부가 ‘제8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배우 남윤수와 인플루언서 성해은을 위촉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7월 25일(목) 13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장호연)에서 열었다. 남윤수는 넷플릭스 ‘인간수업’ , KBS2 ‘연모’ 등에 출연했으며 SBS ‘오늘의 웹툰’에서 구준영 역(주연)으로 열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KBS2 ‘편스토랑’ , MBC ‘나혼자산다’ 등을 통해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지난달가족에게 신장을 기증하며 생명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남윤수는 “기증을 하는 과정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가치를 몸소 느꼈으며, 우리나라에서 이식을 기다리는 분들에 비해 기증자가 부족하여 기증활성화가 절실하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라며 “뇌사장기기증이 더욱 확대되어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성해은은 ‘22년 TVING ’환승연애2’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생명나눔 공익광고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이하 장뿌예)’에 메인모델로 출연하며 생명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에 이바지했다
과도한 디지털 미디어기기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의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6월 8일 노르웨이 국영방송사(NRK TV)가 서울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박세라)를 집중 취재했다. 한국을 방문한 NRK TV에서는 스마트폰 기능이 없이 통화와 문자만 되는 피처폰으로 1년을 살아가는 마이크 스틸슨(Mr. Mike Stilson), 그리고 스벤 순뎃(Mr. Sven Sundet)과 함께 TV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으며, 하루에 10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이 체험 중인 디지털 디톡스를 소개한다. 또,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설립 취지를 듣고 노르웨이에도 본 기관과 같은 센터가 필요할지,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방법에 대한 질문 등 센터 관계자와 청소년에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1년 동안 스마트폰,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지낼 수 있겠냐는 질문에 청소년들은 이제는 스마트 미디어기기가 없이는 생활하기 어렵지만 앞으로는 스마트 미디어기기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올해로 설립 17주년을 맞아 ‘2024 뚜벅뚜벅 서울 디지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공식 앰버서더 손흥민이 출연한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소비자와 만난다. 아디다스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손흥민, 김승규, 조현우, 영원한 레전드 차범근, 이태석, 강성진(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과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의 가치에 집중하는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아디다스의 ‘널 믿어(You Got This)’는 경기 중 느낄 수 있는 부정적인 압박감에서 벗어나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의 가치에 집중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이들이 받는 기대감, 평가, 야유 등 나의 퍼포먼스를 제한하고 압박하는 모든 것들을 뒤로하고, 내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유와 그 순수한 즐거움에 집중하며 나 자신을 믿고 나아가면 된다는 용기를 전달한다. 특별히 아디다스는 이달 10일부터 국내 팬들을 위해 국내 최정상 축구선수들과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캠페인의 메인 앰배서더인 손흥민은 영국 리그의 클럽 주장이자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전세계가 주목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
약 30년간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며 커리어 멘토링을 해온 전문가 한기용 작가가 신간 ‘실패는 나침반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커리어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직장인, 창업자들을 위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실천 사항을 담았다. 책의 저자이자 커리어 코칭 기업 ‘UpZen’의 창업자인 한기용 대표는 30여년간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며 커리어 코칭을 해온 장본인이다. 지금까지 1000명 가까이 그의 멘토링을 받았다. 네이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유수의 대기업부터 토스, 채널코퍼레이션, 몰로코 등 국내외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조직 내 리더십과 마인드셋에 대한 강의를 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번 신간은 커리어에 관한 동시대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수십년간 커리어를 쌓고 그에 관해 코칭을 해온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이직 시대’, ‘커리어 이모작’, ‘사이드잡’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커리어에 관한 담론은 다각화하고 있다. 그만큼 불확실성도 커졌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지면서 직장인의 고민도 커졌다. 하지만 그간 커리어 서적은 주로 트렌드 그 자체를 전하거나 과거의 커리어 경험을 소개하는 데 그쳤다. 커리어의 특성상 경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마음관리 플랫폼인 '답다'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아 화제다.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AI 상담사가 위로를 전하는 마음관리 서비스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답다(답장 받는 다이어리)' 앱은 고객이 그날 하루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 상담사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달아준다. 고객은 AI 상담사의 답장을 통해 누군가와 소통하는 기분을 느끼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답다'는 출시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 3월 중순 기준 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앱 다운로드 건수는 약 2만2000여건을 기록했으며, 앱 방문 고객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가입전환율'은 약 8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답다'에 누적된 일기 건수는 총 9만 2000여건, 고객 1인당 매주 평균 2.8개의 일기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대규모 마케팅이나 이벤트 없이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로 앱 마켓에 등록된 '답다'의 평점은 앱스토어 기준 4.9, 플레이스토어 기준 4.7점에 이른다. '답다'는 고객의 감정에 따라 맞춤형 답장을 보내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