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강남구 충현교회 제3교육관에서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의 ‘청년 취업아카데미 네트워킹 데이’ 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카데미 진행성과, 우수사례발표 등을 듣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조 구청장은 행사 전 한규삼 충현교회 담임목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사진제공 강남구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8일(월) 오후 경기도 시흥산단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이하 ‘시흥산단 새일센터’)와 새일여성인턴 사업 참여 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일여성인턴 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여성 등 새일센터 서비스 이용자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과 고용유지를 지원하며 지난해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높은 취업률 등으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턴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에게 새일센터가 진로설계, 상담, 교육훈련 등 다양한 직무역량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역량개발을 돕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일경험(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취업 시에는 직장적응·고충상담·기업컨설팅 등 촘촘한 사후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고, 인턴 참여기업은 안정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다. 지난해에는 9천 2백여 명이 일경험(인턴십)에 참여하여 수료자 7천 2백여 명의 97%가 정규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올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