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송파구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저출생 시대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육 현장을 지키는 교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랑스러운 당신, 보육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송파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296개소에서 보육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영상으로 만나며 올 한해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다. 보육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우수 시설과 원장, 교사, 직원 총 80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구는 28세 저연차 교사부터 66세 고연차 교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헌신하고 있는 현장 사례를 발굴해 보육인들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재즈밴드 ‘리치파이’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다도 체험, 인생네컷 포토존 등을 마련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자리가 되었다. 구는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확대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동안 복리후생비, 명절휴가비, 장기근속수당,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송파구 초등학생 사생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인 ‘송파구 초등학생 사생대회’는 관내 41개교 초등학교에서 2,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찰흙, 크레파스 등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그림을 선보였다. 특히, 자유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여, 예선에 출품된 총 2,284점 작품이 겹치는 주제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다. 우주 세계, 점프하는 돌고래, 공연 중인 발레리나, 내가 사는 동네 풍경, 시장에서 장 보는 모습 등 어린이들이 미술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는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주기 위한 사생대회’라는 구의 기획의도를 잘 보여주는 결과다. 구는 송파미술가협회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총 153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1~2학년 부문과 3~4학년 부문, 5~6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아이들의 구상이 아닌 심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분방한 터치와 형태감, 정직하고 솔직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4년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서 처음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2003년 시작한 국민행복IT경진대회는 디지털 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주최한다. 다문화가족, 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참가자들이 PC 및 모바일기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정보검색, 실생활서비스 활용, 문서작성 등의 역량을 경쟁한다. 올해 대회는 지난 9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본선 참가자 257명 중 송파구 주민은 고령층 부문 3명, 장년층 부분 1명 총 4명이었다. 이들 중 장년층 부문에 진출한 이승민 (가락동, 56세)씨가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위 상 수상은 송파구 주민 중 이 씨가 처음이다. 이 씨는 올해 초부터 잠실2동 교육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정보검색하기’ 강좌를 들었다. 이 씨는 “교육 1년 만에 좋은 결과를 얻어 더 기쁘다”라며 “특별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구에서 주말마다 맞춤형 교육을 해 준 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디지털 격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4개 전산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잠실2동, 잠실4동, 마천2동,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연말까지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견학과 환경배움실천학교를 운영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초·중학교 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한다. 견학 장소는 강남자원회수시설, 서울새활용프라자, 현대모터스튜디오 3곳이다.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자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소속의 환경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 안내를 맡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견학 장소를 선정했다. 강남구자원회수시설은 하루 평균 9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실질적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랫동안 시설 견학지로 활용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견학지로 서울새활용프라자, 현대모터스튜디오 등을 발굴했다.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업사이클링’ 개념을 디자인과 접목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현장을 보여준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청소년들에게 수소전기차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8일 오후 4시 대치중학교 체육관에서 ‘중학생 영어 골든벨’을 개최했다. 관내 중학생 46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겨뤘다. 강남구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강화를 위해 관내 23개 중학교에 영어 원어민 교사를 구비로 지원 중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영어 골든벨은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어를 교과목이 아닌 흥미로운 경험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23개의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 46명은 2시간 동안 중학교 수준의 듣기와 어휘 테스트 등 40여 개의 문제를 푼다. 문제는 각 학교 원어민 선생님들이 2~3문제씩 직접 출제했다.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후의 5인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대회 현장에는 참가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더할 동아리 댄스 공연도 마련돼 학업 스트레스도 함께 풀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육 1번지라 불리는 강남답게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세심한 교육 지원 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1일(월) 오후 4시 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 250여명과 함께 '2024년 서초구 보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 한해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파워풀한 댄스 무대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그리고 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대한 자긍심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개그맨 이정수의 '티처핸접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서는 '2023년 서울비보이페스티벌' 준우승팀인 '갬블러크루'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인 '스트릿 온더 탑'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기타종사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전문요원 등 총 72명을 대상으로 모범보육교직원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연과 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개그맨 이정수의 '티처핸접쇼'가 펼쳐진다. 보육교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및 랜덤 퀴즈 코너를 통해 올 한해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틀 뒤인 오는 16일,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고민 해소를 위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120분간 열리며, 수능 직후 발 빠르게 대입 핵심 정보를 쏙쏙 뽑아 만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정시 관련 핵심정보와 합격전략들을 한데 모은 '올인원' 특강이다. 강의는 종로학원 대표이사와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맡아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먼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5 대입 정시 합격선 예측 ▲의대 모집정원 및 무전공 선발인원 확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유리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서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대입일정 및 점검사항 체크 ▲대입 경쟁률 예측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 모집요강 분석 등 놓쳐서는 안 될 주요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26일(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송파 청소년 영화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송파 청소년 영화제’는 지역 청소년의 창의력과 영화적 재능을 발굴하고 진로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담당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제는 수상작 20편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우수작품 10편을 연속 상영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6월부터 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5~8분 분량의 단편영화 한 편을 출품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쳤다. 참가 학생 1백 명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특강을 열고, 조언이 필요한 팀에게는 출품기한 직전까지 영화제작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는 제작 전 과정을 도왔다. 이에 보답하듯,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여름방학까지 반납해가며 영화제작에 열정을 불태웠다. 그 결과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크고 작은 사회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단편영화들이 탄생했다.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 결과, ▲대상(1팀, 상금 3백만 원) ▲최우수상(2팀, 상금 2백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강남경찰서, GKL, 역삼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제작한 파손주의 스티커 4만 장을 25일 강남우체국에 전달했다. 이번 스티커 캠페인은 지난 7월 택배용 종이테이프에 이어 우체국 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두 번째 범죄 예방 활동이다. 이 스티커는 ▲학교폭력 ▲딥페이크 ▲도박 ▲마약 등 4가지 주제로 나뉘어 각 1만 장씩 제작됐다. “일상을 파괴하는 딥페이크!! 주의경보!! 성범죄로 엄중히 처벌됩니다.”, “타인이 처방받은 의약품 거래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처벌됩니다.” 등 경고 문구와 함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의 연락처와 마약류 익명검사 신청 링크가 담긴 QR코드가 포함됐다. 이 스티커들은 강남우체국을 비롯한 33개 우체국과 취급국에 배포되며, 택배 소포 포장 시 부착된다. 택배를 사용하는 이용자, 수신자, 운송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연스레 캠페인 메시지가 전달돼 전국적인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년 범죄와 폭력 증가로 인해 상담과 신고 채널에 대한 홍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2024년 청소년 축제’를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축제 1부에서는 오프닝, 참여형 이벤트, 경연대회 등 무대행사가 펼쳐지며, 2부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경연대회 시상식과 함께 오마이걸(K-pop) 등 유명 초청 가수의 화려한 케이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경연대회, 청소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 5팀(오마이걸(K-pop), 와일드 크루(힙합), 이층버스(밴드), 이윤주(싱어송라이터), 정우영(청소년 가수))이 초청 가수로 등장해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참여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청소년 축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청소년 축제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는 기회로 삼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0월 25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문해력 강의 나민애 교수를 초빙해 송파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나민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나민애 교수는 '우리 아이 국어 달인 만들기'를 주제로 국어 공부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구는 자녀의 진로, 인성, 학습 등에 대한 유용한 교육정보를 전하고, 부모들의 양육 능력 향상을 돕고자 유명 강사를 초청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나민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우리 아이 국어 달인 만들기”를 주제로 국어 공부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가정에서부터 읽기, 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실제적인 교육법을 전할 예정이다.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007년부터 글쓰기 강의를 맡아왔다. 학생 강의평가 1위를 기록하고, 2019년에는 우수교원상을 수상했다. 본업인 글쓰기 강의 외에도 독서 전도사를 자임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태주 시인의 딸로 알려진 나민애 교수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를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6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10시부터 관내 19개 송파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발표회 ‘송파 키움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관내 19개소 송파키움센터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500여 명 아동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1년 동안 갈고닦은 문화 예술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주 특별한 만남, 노는게 예술’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페스티벌은 올 한해 동안 송파키움센터의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활동 결과를 ▲공연 무대와 ▲전시회로 나누어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공연은 △서도민요 △K-pop 댄스 △치어리딩 △난타 △단체합창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국 서도소리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서도민요’와 평화통일기원 아동문화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치어리딩’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18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신명나는 탈춤을 선보이는 북청사자놀이, 공연에 참여한 130여 명의 어린이가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단체합창까지 신나는 춤과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공연장 앞에서는 올림픽을 주제로 19개소 송파키움센터 어린이들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놀이 체험 전문 시설로 지난달 12일 개관한 강남어린이회관이 학부모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가정·어린이집·학교와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탄생한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놀이·체험 전용시설이다. 그동안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공간적 제약으로 운영하기 힘들었던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함으로써 아동의 통합적 발달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6층의 연면적 2830㎡의 규모로 ▲지하 1층 스포츠놀이실 ▲1층 로비‧수유실 ▲2층 서울형 키즈카페 ▲3~4층 체험놀이실, 창작놀이실, 북카페 ▲5층 탐구놀이실 ▲6층 공연‧행사를 위한 다누리실로 구성된다. 이용대상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와 부모다. 체험놀이실과 탐구놀이실에서는 어린이의 신체활동과 정서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와 정서적 유대를 쌓을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감을 활용한 오감 발달 놀이 ▲식습관을 개선하는 푸드테라피 ▲성장판 촉진 프로그램 ▲어린이 댄스교실 ▲전래놀이 체험 한마당 ▲세계민속악기 체험 ▲감정 카드를 활용한 무브 인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색채놀이 ▲가족책 만들기·가족화 그리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오는 26일 ‘제3회 청담나들목 Green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봉은초등학교 정문 앞 청담가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고파는 플리마켓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는다. ▲못 쓰는 양말을 활용해 티매트, 꽃 키링 등 소품 만들기 ▲무뎌진 칼날을 벼려 다시 잘 들게 만드는 칼갈이 등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아울러 ▲요들송, 버블 마술, 디제잉, 브라스밴드, 피아노 3중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6가지 장르 공연을 선보이는 힐링 음악회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로 살 수 있는 ‘문호리 리버마켓’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등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동은 앞서 언북초등학교, 청담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플리마켓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추가 참여 문의 또는 더 궁금한 점은 청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영 청담동장은 “어린이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가치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들이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월 25일 14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안녕> 등을 펴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 등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2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어린이 1인 3,000원이다. 먼저, ‘요리조리, 우리는 책요리사’ 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책을 만드는 방법과 책의 구성요소를 비빔밥을 만드는 요리과정에 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