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겅북구는 지난 27일(수)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정임), 청소년내길찾기(이사장 민동오)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학교에 재학중인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아동·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통합적 건강서비스를 위한 상호기관 의뢰, 연계 체계 강화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및 조기개입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 공유 및 이용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강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성 향상 재활프로그램, 대인관계 회복 및 자존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내길찾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매월 1회씩 번남어린이공원에서 게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아웃리치' 사업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 이 밖에도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내길찾기를 이용 중인
인천광역시가 시민을 찾아가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마음안심버스'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마음 돌봄 이동 상담실로 ▲스트레스 검진 ▲1:1 정신건강 상담 ▲필요시 지역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하며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고 있는데, 2022년 본격 운행 이후 현재까지 총 290회 운행했다. 일주일에 최소 3∼4회씩, 약 8,500여 명에게 마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 도서 지역인 옹진군 섬(덕적도, 장봉도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봤으며, 현대시장 화재, 전세사기 피해 등 재난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해 심리지원의 기동성을 높였다. 2023년 마음안심버스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용자들은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마음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는 지역 정신건강복지기관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서비스 영역을 더욱
병무청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승선근무예비역의 우울, 불안, 불면, 트라우마 등 심리적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의 심리 검사와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000여명의 승선근무예비역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선근무예비역은 국가 비상시 국민경제에 긴요한 물자와 군수물자 수송 위한 업무 지원을 위해 소집된 인원이다. 이들은 해운업체 등에서 3년간 승선근무하면 현역 복무를 마친 것으로 간주한다. 이날 병무청은 따르면 승선근무예비역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이들이 복무 중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론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선원마음건강센터에 심리상담을 연계하고, 센터의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는 승선근무예비역에게 심리 검사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병무청이 국민 정신건강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병역의무자 정신건강관리 지원 대상은 기존 병역판정검사 결과 정신건강의학과 5~7급과 사회복무요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4급,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승선근무예비역, 대체역으로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1월 26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날로 심각해지는 학생 마음건강문제 인식을 공유하며 마음건강증진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의 ‘2022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통계’를 보면, 정신건강 관련 지표는 매년 악화하고 있다. 평상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낀다고 답한 비율(스트레스인지율)은 41.3%였는데, 2020년 34.2%에 견줘 7.0%포인트나 올랐다. 최근 12개월 동안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우울감 경험률)은 28.7%였다. 이는 2020년 25.2%, 21년 26.8%로 3년째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조선일보는 올해 연초 “정신과 폐쇄병동, 1020으로 가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10대와 20대의 정신과 입원환자는 전체 환자 중 22.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 6월부터 1년간 자해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 응급실에 온 4만3200여명 중 10대와 20대가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음의 병을 앓는 이유를 “성적으로 아이를 압박하는 '정서적 학대', SNS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 28일 제천 박달재 수련원에서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첫 시승식과 2024년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 공유와 사업별 간담회, 실무자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전남, 대전, 세종에 이어 네 번째로 운행하며, 버스에는 심리검사도구, 스트레스 측정 기계 등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위한 마음건강 도구가 구비돼 있다. 상담사는 초기 상담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위기 수준을 측정하고 위기도와 문제유형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 기관으로 연계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종합심리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검사부터 지원 연계까지 고위기 청소년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이를 통해 자살·자해 문제 등 고위기 사례에 대한 조기 발굴·개입을 해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예
청년들의 마음의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사회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양천구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 96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5천4백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 수요가 4배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구민 70여 명으로, 이달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양천구 청년이면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일별 우선지원 대상' 및 '신청접수' 순으로 선정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서비스는 ▲A형(부담 없는 심리상담 필요시, 본인부담금 회당 6,000원), ▲B형(자립준비청년 등 높은 수준의 심리상담 필요시, 본인부담금 회당 7,000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 본인의 정신 · 심리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아동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사전·사후 심리검사 각 1회(회당 90분),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8회(주 1회, 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5일(월)부터 대상자를 모집에 들어갔다. 강북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 중인 19세∼34세 청년으로, 이들에게는 3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이 제공된다. 상담은 1대1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일반적인 심리문제를 상담하는 A형과 자립준비청년 등 서비스 욕구가 높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B형으로 나뉜다. A형은 정부지원금 5만4천원을 지원받아 본인부담금 6천원을, B형은 정부지원금 6만3천원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7천원을 1회당 납부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5일(월)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을 둔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 지난 사업에서 이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은 청년인 경우, 상담기관으로부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청년들의 권익증진, 구정참여 확대 등을 위해 지난해 '강북구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학교현장에서 모든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음건강을 조기에 진단하고, 위기학생들의 치유‧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는 지난해 연말 윤석열 대통령 주재 관계부처 합동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에서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하게 될 구체적인 대안이다. 교육부는 먼저, 2024학년도 3월부터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필요 시 상시 활용이 가능한 위기학생 선별 검사 도구*(마음 EASY검사)를 도입하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학생이 치유‧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마음 EASY검사는 정서·불안, 대인관계·사회성, 외현화문제, 심리외상문제, 학교적응 등 37여 개 문항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에 초1‧4 및 중1‧고1에 시행하고 있는 ‘정서․행동특성검사’ 도구도 개선한다. 정신건강 전문가를 통해 현행 검사도구의 신뢰도·타당도 검증 및 보완을 통해 위기학생 선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하고, 2025학년도에 학교현장에 보급한다. 검사결과도 학부모가
"시민 안전은 소방이, 소방관 마음건강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킨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소방공무원 마을돌봄 사업 및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송대영 본부장과 부산소방재난본부 허석곤 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주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홀스테라피(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심리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다. 양 측은 재난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하며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홍보와 교육을 위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홀스테라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의 정신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위기학생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상담 플랫폼 위플(Weepl)을 구축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21일(목) 시교육청 본관에서 각 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위(Wee) 센터 실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 플랫폼 서울 위플(Weepl)’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 위플(Weepl)은 사용자 친화형 상담예약시스템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학생과 보호자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며 지속적ㆍ체계적으로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교육청이 개발했다. 서울 위플은 학생, 보호자 및 교직원 모두를 위한 플랫폼이다. 위플을 통해 대면과 메타버스, 화상상담 등을 신청할 수 있고, ‘마음건강검사’ 메뉴를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 자신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했다. ‘마음건강정보’ 게시판에는 다양한 자료 및 동영상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위플(Weepl) 플랫폼 활용 안착을 위해 관리자 교육을 거쳐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위(Wee) 센터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3월 신학년에 발맞춰 대국민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등 생명 존중 정책 강화를 위해 '마음건강센터'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광명시 보건소 내에 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통합해 내년 하반기에 광명시 마음건강센터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시는 시비 9억 7천만 원과 지난 3월 경기도지사 맞손토크를 통해 확보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등 1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 5층을 마음건강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마음건강센터는 2024년 1월에 착공해 약 9개월가량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 후 하반기 내에 문을 열 계획이다. 새로 조성될 마음건강센터는 전용면적 880㎡ 규모에 상담실 6개소와 프로그램실 2개소, 회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보건소 3층과 1층에 각각 위치한 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는 공용면적을 제외하면 275㎡에 불과해 상담 등을 위해 그간 외부공간을 대여해 운영하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부처에서 개발 지원 중인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가 12월 19일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간에서 불면증이나 불안장애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가 승인받은 사례가 있지만, 우울증 치료목적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확증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확증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디지털 치료기기는 과기정통부가 369억 원을 투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이하 연구과제)’ 과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 김형숙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우울증’ 치료목적의 디지털 기기이다. 과기정통부는 본 연구과제를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마음 건강 문제를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 기반으로 편리하고 손쉽게 예방·관리·치료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음 건강 서비스(웰니스 서비스)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기기는 우울, 불안, 강박 등에 대한 것으로 , 이 가운데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가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오는 19일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연구팀의 디지
"여러 작품을 만들면서 나를 표현하고 마음을 정화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당진시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마음건강·정서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1차와 2차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정서지능 및 사회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다루도록 돕게 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당진시)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자체 시범사업으로 구급대원을 위한 '마음건강 챙기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마음건강 챙기기 프로젝트'는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전문상담사를 초빙해 구급대원이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스트레스 이완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긴장과 압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진제공 일산소방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7일 치안 일선에서 돌발적인 위기 상황 대응과 잦은 대민업무 등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자치경찰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건강 검진은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전문가가 현장 근무지로 찾아가 심리 상태와 스트레스 지수를 검진하는 등 상담하고 치료를 지원한다. (사진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