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학회 손은령 회장(충남대학교 교수)이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정부는 6월 26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손은령 교수 등 총 23명을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혁신위원회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에 대한 각계의 의견 수렴, 자문, 로드맵 마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은 신영철 성균관대 의대 교수이며,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손은령 교수(충남대 교육학과, 한국상담학회장)를 포함한 심리상담·의료·복지·간호·언론 분야 전문가, 강명수 공동대표(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를 포함한 당사자·유가족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손은령 위원(한국상담학회장,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은 “마음건강을 국가가 돕고 지원하는 시대가 열렸다. 전 국민 마음 돌봄을 위한 심리상담체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노력과 함께 상담 법제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세부 이행계획은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 △정신응급 대응 및 치료체계 재정비 △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 4대 전략으로 이뤄져 있다. 그중 전 국민의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국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청년·학생 검진 주기 단축 및 조기 개입, 직업트라우마센터 확대 및 EAP (근로자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상담 전화 109 통합 등 자살 예방 강화 등을 추진한다. 한국상담학회는 2000년 6월 3일 창립해 한국 상담학 연구, 상담학의 발전, 전문상담사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관련 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상담 분야의 실무 종사자들, 그리고 교수들로 주로 구성된 4만여 명의 회원들과 9000여 명의 전문상담사, 400여 개의 기관회원, 300여 개의 교육연수기관, 15개의 분과학회(대학, 집단, 진로, 아동·청소년, 학교, 초월영성, 부부·가족, NLP, 군·경·소방, 교정, 심리치료, 기업, 중독, 생애개발, 노인)와 9개 지역학회로 구성된 상담 분야 전국 단위의 대표적인 학회이다.
지난 6월 24일(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기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전시관 '갤러리 M'에서 정신장애 예술인 부부작가전 ‘따로 또 같이(Apart and together)’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 미술교육기관인 (사)소울음아트센터와 함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된 '따로 또 같이' 전시는 이형균·최진희 부부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들의 작품 12점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24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개최된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소울음아트센터에서 준비한 개막 축하공연 오카리나 등의 악기 연주와 작가의 작품사인회, 작가가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의미와 감상포인트를 직접 알려주는 작품설명회 등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작가들의 시각과 감성을 통해 예술을 창조한 작가분들에게 감사하고,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옥규 (사)소울음아트센터 대표는 축사를 통해 “국내 유일의 장애인 미술 교육기관으로서 두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전시 초청작가인 이형균·최진희 부부 작가의 소개가 있었다.
정부가 사회서비스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규제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사회서비스 분야의 규제개선 대국민 공모전을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속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사회서비스 규제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 또한,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서비스 시설 관련 협회들과 시‧도 사회서비스원 등을 통해서도 현장의 규제개선 의견들을 6월 26일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공모전 기간 이후에도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이를 상시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대상 규제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성장과 규모화를 저해하고 업무부담을 가중시키고, 경력관리 및 교육 훈련 등 제도별 분절적 인력 관리체계로 한계를 유발하는 규제, 사회공헌기업과 기술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한하는 규제다. 접수된 규제개선 의견들에 대해서는 매월 사회서비스 분야 전문가, 현장종사자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규제개선 필요성과 규제개선 방법 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그리고 소관부서 등과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불필요한 규제의 합리화를 추진한다. 임호근 사회서비스정책관은“그간 사회서비스 분야의 규제발굴 노력은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져 현장에서 규제개선 의견을 언제 어떻게 전달할지 알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에 따라 상시적인 규제발굴 체계를 마련하여 사회서비스 현장의 시설 종사자, 서비스 이용자 등 국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규제개선 의견 수렴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검토하는 등 실제 개선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지원하여, 규제발굴체계가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규제개선 의견 제출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가 지난 26일(수)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해 혁신위원회의 운영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 ▲정신응급대응 및 치료체계 재정비 ▲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 4대 전략과 핵심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가 발표한 4대 전략과 핵심 과제 중 첫째,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 구축'에 대한 세부이행 계획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우선,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 7월에 본격 시행하고 2027년까지 100만 명에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올해 7월부터 내년까지는 정신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2026년부터는 일반 국민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심리상담을 총 8회 제공(최대 64만 원 상당)한다. 또한 9월부터는 SNS를 통해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마음건강 자가진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도 구축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청년 대상 정신건강검진을 확대하고, 학생 마음건강검사도구도 본격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그동안 10년마다 실시 해오던 청년 정신건강검진을 매 2년마다 실시하게 되며, 우울증 검진에 조기정신증 검진을 추가한다. 검진결과 필요한 경우 첫 진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수시로 활용하는 위기학생선별검사(마음 EASY 검사)를 도입․확산하며, 3년마다 시행 중인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도구도 재편한다. 직장인을 위해서는 직장 내 정신건강지원을 강화하고 고위험업종에 대한 관리도 활성화 한다. 직업트라우마센터를 내년 24개소(현재 14개소)로 확대하고,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도 연구를 거쳐 확충한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자살예방 통합 상담번호 109를 운영 중이며, 9월에는 전화보다는 텍스트 대화를 선호하는 청년층의 특성을 배려한 SNS상담을 도입한다. 원활한 상담운영을 위해 상담인력도 확충한다.
전 국민의 정신 건강을 탄탄하게 하기위해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주재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에서 혁신위원회 출범을 발표한 이후, 정신건강정책의 전주기적 혁신을 위한 사회적 논의 기구로서 역할을 하는 혁신위원회의 근거 규정 마련, 위원 구성 등 출범을 준비했다. 이에 26일(수) 10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세부이행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운영방안과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방안을 논의했다. 혁신위원회는 신영철 민간 위원장(現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정부위원(보건복지부장관), 정신질환 당사자, 자살유가족, 현장실무자, 분야별 전문가 등 민간위원 21명으로 구성하고, 특별고문으로 김용 전(前) 세계은행 총재를 위촉했다. 혁신위원회는 앞으로 정신건강정책 혁신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자문과 정책‧제도 건의, 쟁점 조정 등을 통한 정신건강정책 혁신의 이행 로드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영철 위원장은“벽돌 하나하나를 쌓듯이 우리사회의 정신건강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쌓았으면 한다”라며,“10년, 20년을 내다보고 정부 임기 내에 튼튼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와 함께 활발히 활동을 해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달 7월부터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은 국민의 마음 건강 돌봄은 물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연계 시범 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등이다. 선정된 자는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내면 총 8회분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되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 희망자는 의뢰서를 포함한 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서 안정 및 마음 건강을 돌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마음건강팀 또는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 (지에프케이)가 세계 주요 60여 개국의 소매점 판매 실적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규모로 확대 추계한 2024년 1분기 스마트폰 및 AI 스마트폰 판매 동향을 발표했다. 스마트폰 판매 동향도 4% 증가 2024년 1~3월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해 2023년 전년 동기 대비 하락 추이에서 개선됐다. 전년 동기 감소폭이 컸던 반동으로 지역별로 전반적인 개선세를 보였으며, 특히 약세를 보였던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가격대별로는 저가대(USD-250)가 성장을 견인했다. 저가형 중심의 신흥시장 판매 증가가 기여했으며, 물가 상승으로 인해 중가형(USD250-500)에서 수요가 이동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가대(USD500+)도 시장 전체와 비슷한 수준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소비 부진 속에서도 견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AI 스마트폰 판매 본격화 2024년 1분기에는 AI 기능 탑재를 표방한 스마트폰 출시가 본격화됐다. 앱을 이용하지 않고도 고도의 이미지 편집, 문장 요약, 번역, 통역 등이 가능한 AI 스마트폰은 2023년 4분기에 출시되기 시작해 2024년 1분기에 10개 이상의 모델이 출시됐다. 대부분 프리미엄 가격대(USD800+)지만 고 가격대(USD500-800)에서도 몇 가지 모델이 출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 가격대 이상에서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판매량 증대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스마트폰의 성능이 성숙해질 경우 AI 기능은 소비자에 대한 중요한 소구 요소며, 타사와의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프리미엄 가격대에서는 필수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GfK, AI의 영향을 진단하는 기술 소비재 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이처럼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코로나 특수 이후 주춤했던 기술 소비재 시장을 변화시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 스마트홈 기기 등에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이 필요한 기업들을 위해 GfK는 오는 6월 25일 온디바이스 AI가 기술 소비재 시장의 미래 수요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는 ‘GfK 글로벌 테크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테크 시장의 부품 제조사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GfK의 글로벌 시장 전문가들이 온디바이스 AI가 글로벌 기술 소비재 제품 시장 수요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수요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 PC, 스마트홈, TV 등 주요 제품군별로 세부 세션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의 심층 정보를 얻을 수 있다. GfK는 이번 세미나는 온디바이스 AI가 기술 소비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자리라며, 관련 기업들이 시장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도한 디지털 미디어기기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의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6월 8일 노르웨이 국영방송사(NRK TV)가 서울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박세라)를 집중 취재했다. 한국을 방문한 NRK TV에서는 스마트폰 기능이 없이 통화와 문자만 되는 피처폰으로 1년을 살아가는 마이크 스틸슨(Mr. Mike Stilson), 그리고 스벤 순뎃(Mr. Sven Sundet)과 함께 TV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으며, 하루에 10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이 체험 중인 디지털 디톡스를 소개한다. 또,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설립 취지를 듣고 노르웨이에도 본 기관과 같은 센터가 필요할지,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방법에 대한 질문 등 센터 관계자와 청소년에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1년 동안 스마트폰,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지낼 수 있겠냐는 질문에 청소년들은 이제는 스마트 미디어기기가 없이는 생활하기 어렵지만 앞으로는 스마트 미디어기기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올해로 설립 17주년을 맞아 ‘2024 뚜벅뚜벅 서울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포함한 친구, 가족 단위로 함께 걷기 챌린지를 6/24(월)~7/13(토)까지 17일간 진행하고, 7월 13일에는 시상과 대안활동 부스체험이 진행된다. 캠페인 접수기간은 6/7(금)~6/18(화)까지 접수가능하다.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서울시아이윌센터)는 올해 17주년을 맞아 청소년이 각종 디지털 미디어 중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를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뚜벅뚜벅 서울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을 개최한다.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보라매아이윌센터)를 포함한 서울시 6개 아이윌센터(보라매, 광진, 마포, 창동, 강북, 강서)가 연합으로 운영해 서울시 전역에서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 문화 주도를 기대하고 있다. 6월 19일(수)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뚜벅뚜벅 챌린지’와 ‘디지털안전망 축제’가 진행되며, 7월 13일(토) 오프라인 폐막식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이 친구, 가족과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디톡스와 더불어 대인/가족 관계 개선을 경험할 수 있는 걷기 ‘뚜벅뚜벅 챌린지’가 17일간 진행된다. 또한 7월 13일(토)에는 17일 간의 도전과 노력을 축하하는 ‘디지털 안전망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뚜벅뚜벅 챌린지’ 시상과 함께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돕는 체험활동 부스체험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댄스 및 버스킹으로 이뤄진 공연과 건강한 디지털 사용을 고민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뚜벅뚜벅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한 접수 기간은 6월 7일(금)부터 6월 18일(화)까지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시 서울시 거주 9세~24세 청소년이 한 명 이상 포함돼야 하며, 2명 이상 5명 이하, 10명 이상 25명 이하 그룹 중 하나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팀은 워크온 앱을 통해 17일간 평균 걸음 수를 누적할 예정이며, 팀원 평균 걸음수 누적과 13일 부스 참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산정해 13일 시상한다. 상금은 10명 이상 25명 이하 기준 최대 약 45만원 상당 상품권, 2명 이상 5명 이하 기준 최대 약 9만원 상당 상품권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안전망 축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공식 앰버서더 손흥민이 출연한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소비자와 만난다. 아디다스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손흥민, 김승규, 조현우, 영원한 레전드 차범근, 이태석, 강성진(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과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의 가치에 집중하는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아디다스의 ‘널 믿어(You Got This)’는 경기 중 느낄 수 있는 부정적인 압박감에서 벗어나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의 가치에 집중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이들이 받는 기대감, 평가, 야유 등 나의 퍼포먼스를 제한하고 압박하는 모든 것들을 뒤로하고, 내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유와 그 순수한 즐거움에 집중하며 나 자신을 믿고 나아가면 된다는 용기를 전달한다. 특별히 아디다스는 이달 10일부터 국내 팬들을 위해 국내 최정상 축구선수들과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캠페인의 메인 앰배서더인 손흥민은 영국 리그의 클럽 주장이자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전세계가 주목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큰 압박감을 느끼는 인물로 등장한다. 최고의 공격수로서 스피드와 골 결정력에 대한 언론의 평가, 동료들의 기대감, 그리고 팬들의 관심까지, 손흥민 선수가 느끼는 부담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러나 이내 “이건 그냥 주장의 무게일 뿐이야, 널 믿어(You Got This)”라고 스스로에게 되 뇌이는 긍정적인 마인드셋으로 다시금 즐겁게 경기와 훈련에 집중한다. 아디다스는 손흥민 선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이번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을 론칭하며, 프로 선수부터 아마추어 팬들까지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울산FC의 수문장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조현우 선수, 아시안컵 이후로 회복에 전념하며 컴백을 예고하는 김승규 선수, 루키를 벗어나 더 큰 도약을 하고 있는 이태석 선수와 강성진 선수가 함께 등장해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이들이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셋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게다가 영원한 레전드 차범근이 함께 깜짝 출연해, ‘나이는 오직 숫자일 뿐, 내 자신을 믿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는 끊임없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 손흥민은 “필드에서 항상 중압감으로부터 자유롭기 힘들다. 특히 클럽과 국가대표의 완장을 차게 된 이후, 내가 느끼는 압박감이 낮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함과 동시에, “하지만 축구 경기때마다 내가 이 자리에 어떻게 왔는지, 내가 얼마나 축구를 좋아하는지를 되새긴다. 나 자신과 함께하는 동료들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나만의 YOU GOT THIS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조현우 선수는 “골대를 바라보는 상대편 키커를 마주하고 있으면 부담을 당연히 느낀다. 하지만 공을 막는다는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면, 좋은 선방이 따라오는 것 같다”고 말하며 시즌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보였다. 차범근 위원장은 “선수가 경기장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다 쏟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경기장에서의 압박감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후배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디다스는 이번 아디다스의 새로운 챕터 브랜드 캠페인 ‘널 믿어(You Got This)’의 일환으로 국내 축구 팬, 더 나아가 아디다스의 브랜드 팬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순차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며,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즐기는 과정 속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과 부담은 뒤로 하고, 내 자신을 믿고 나아가면 된다는 자신감을 이번 계기를 통해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여름 아디다스가 펼칠 다양한 마케팅 활동 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5일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에서 16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5개 읍면동(안성1,2,3동, 공도읍, 금광면) 내의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16개의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 기관(단체)는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와 협력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5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5개 모든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시가 보유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예방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달부터 올해 11월까지 8∼19세 아동·청소년부터 39세 이하 청년까지 연령별로 맞춘 마음건강 사업으로 이들 정서·심리 챙기기에 나섰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2023년 용산구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7%로 2020년 2.4%에 비해 현저히 늘었다. 아동·청소년의 경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등 행동 문제 다음으로 우울 등 정서문제 관련 서비스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슬픔이나 절망감 등을 느낀 일이 있다고 응답한 조사대상 수를 측정한 것이다. 2023년 서울시 평균은 8.4%, 용산구는 25개 자치구 중 7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이에 구는 아동·청소년과 청년의 우울·고립감 해소를 돕고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사회 정신 건강 개선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지역주민이거나 직장·학교 소재지가 용산구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과 청년으로 나눠 진행한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음건강 사업에는 ▲정서 행동 특성 검사(20명)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5회기) ▲정서 지원 프로그램(6회기) ▲유관기관 실무자 네트워크 구축(6회) ▲정신건강 캠페인 등이 있다. 정서 행동 특성 검사상 관리군으로 의뢰된 학생은 진단(스크리닝)과 부모 상담을 총 3차례 진행한다. 치료 등록을 원할 경우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청파초등생 15명이 참여한다. 역할극을 통한 감정 표현, 의사소통 방법 습득, 갈등 해결 능력 향상 등을 통해 학교 부적응과 또래관계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선린중학교 전교생이 대상이다. 협력기관과 함께 놀이를 통해 정서 취약 청소년을 발굴·지원한다. 유관기관 실무자 네트워크는 구청, 아동·청소년 기관 등 22곳이 모여 사업을 공유하고 사례를 논의한다. 청년 마음건강 사업은 ▲심리 지원 프로그램 ▲은둔·고립 청년 마음지원 연계 강화(4회) ▲청년 정신 건강 고위험 발굴 스크리닝(8회) 등으로 꾸렸다. 심리 지원 프로그램에는 ▲인지 행동 치료 ▲명상요법(마음챙김) ▲마음 수업 등 3가지가 있다. 인지 행동 치료에서는 부정적 자동 사고와 인지 왜곡을 이해하고 행동 수정을 꾀한다. 명상요법에서는 기분 안정화 방법을 배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회당 4회기로 구성해 회기당 12명 청년이 참여한다. 총 2회씩 실시. 마음 수업은 정신과 전문의가 전하는 강의다. 청년 정신 건강 문제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마음지원 연계는 청년 관련 유관기관과 공공기관 실무자가 모여 은둔·고립 청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강화한다. 청년 정신 건강 고위험 발굴 스크리닝은 지역 내 청년 활동 지역에서 선별검사 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던 과거와 달리 우리 사회가 고도화되면서 최근 마음건강이 화두로 떠올랐다"며 "마음이 아플 때 구민 곁에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5월 20일(월)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도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향상시켜 미래인재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민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 ▲미디어교육 강사 인력풀 공유 및 교재 등 활용 ▲학교미디어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은 “미디어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공교육의 중심인 경기도교육청과 미디어교육의 주축인 재단의 업무협약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디지털 미디어에 대응할 수 있는 매체 소양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디어교육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폭넓고 올바른 교육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재단은 1994년, 공공기관 중 국내 최초로 NIE를 실시한 이래 학교 미디어교육을 중심으로 미디어전문 교강사 양성 및 다양한 미디어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교육청 직속의 미디어교육센터를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등 학교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 기관의 전문성, 인적·물적 자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봄철 자살률 급증의 ‘스프링피크(Spring Peak)’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5월 30일 강연 및 대담회를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강연회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3차 마음돌봄토크’ 의 주제는 ‘중장년의 우울, 행복, 그리고 자살예방’이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 김병후정신건강의학과 김병후 원장, 김혜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는 ‘KBS 아침마당’, ‘동치미’ 등에 출연한 김병후 원장의 오프닝 강연, 2부는 김병후 원장과 김현수 센터장, 김혜민 작가의 대담 및 청중 질의로 구성돼 있다. ‘자신과 주위의 중장년 마음건강 실천 방안’이라는 소주제를 내세운 이번 토크쇼는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109)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형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유족 긴급서비스 사업,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육/간담회/심리지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교권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 정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심리검사-심리상담-전문치료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3단계로 구축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권보호센터 전문상담사 심리검사,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희망 교원 개인 또는 해당 학교에서 교육권보호센터로 신청하면 일정, 장소 등 개별 협의 후 전문상담사가 심리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도 운영한다. 에듀클리닉 사이트에 접속해 12종의 표준화 심리검사 중 대상자에게 맞는 심리검사를 선택하면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심리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교원에게는 대구교육권보호센터, 교원심리상담소(대동병원)에서 체계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대구교육권보호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를 통한 전화 상담, 내방 상담을 진행하고, 교육권보호센터 방문이 어려운 교원 대상으로 전문상담사와 1:1 매칭을 통해 학교 내 또는 희망 장소에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민간의료 전문기관을 활용한 심리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대동병원 대동Wee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원심리상담소(정신건강의학전문의 1명,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4명으로 구성)를 통한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상담을 통해 교권침해, 교직 스트레스가 심각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교원에게는 1인당 20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그리고, 교원들이 전문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북대·영남대병원 등 5대 종합병원, 10개 정신의학과 전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30여 명의 전문상담인력이 피해교원의 심리치료를 전담하게 된다. 아울러, 교원이 심리검사·치료를 목적으로 위 협약 병원이 아닌 다른 정신의학과 병원에서 받은 치료비도 함께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교권이 존중받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