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1일 외로움,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을 발표, 시민의 마음건강까지 챙기겠다 밝힌 뒤로 가장 먼저 ‘광역심리지원센터’ 문을 활짝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 개소식(중구 세종대로 17)을 갖는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임상심리전문가이자 보건정책전문가인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 총 10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시민 마음건강을 돌보는 상담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국심리학회 최훈석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올해 2월 각 실국별 분절․중복된 심리서비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다 표준화된 심리서비스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광역 단위의 심리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광역심리지원센터는 최근 시민 2명 중 1명이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등을 경험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 등에 비춰 가벼운 정신건강 문제가 중증 정신질환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사전에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주는 기능을 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문을 여는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는 ▴심리 상담전문기관 모니터링 및 총괄 지원 ▴상담 대상자 특성․상담내용․효과성 검증 ▴상담인력 자격 기준별 보수교육 체계화 등을 통해 공공․민간 심리상담기관 운영을 전반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자치구가 운영하는 ‘마음상담소’와 민간 심리 상담소 등을 활용한 ‘전 시민 마음투자 사업’을 총괄하며 상시 모니터링, 심리서비스 지원단 파견, 컨설팅 등을 통해 각 기관 운영을 지원한다. 마음상담소는 현재 9개 자치구 총 1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전 자치구 총 27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시작된 ‘전 시민 마음투자 사업’은 지금까지 시내 총 303곳의 전문심리상담기관에서 14,678건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별 필수․심화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실무 중심의 심리서비스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또 광역심리지원센터는 상담기관 기본 정보는 물론 상담인력의 자격증 종류, 상담 전문 분야, 주 치료기법 등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도 들어간다. 구축이 완료되면 개인에게 보다 꼭 맞으면서도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올해 8월부터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상담기관의 위치, 연락처, 서비스 유형 등의 기본 정보를 제공 중이며 앞으로 기관별 상담 특화 분야 등이 담긴 더 상세한 정보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심리서비스를 총괄할 수 있게 돼 상담 인력 전문성과 상담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시민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심리지원 기관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서울 <마인드셋> 이보배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0월 11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10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원안채택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등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석민 의원 등 2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10인) 등 의원 발의 안건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은 원안가결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곤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수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향숙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10인) 등 7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건의 안건을 포함해 9건은 수정가결되었으며, 총 24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인사이드 서울 <마인드셋> 송인호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26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열린다. 청음복지관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6일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개최된다. 전국에서 모인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뽐내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그들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2019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됐다. 지난 9월 28일 전국에서 모인 40명의 선수들이 예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최종 12명의 바리스타가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은 총 3차전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라떼아트와 에칭아트 제조 실력을 겨룬다. 1·2차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고, 3차전은 점수제 방식으로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총상금은 530만 원이며, 1등에게는 300만 원, 2등 150만 원, 3등 50만 원, 4~6등에게는 각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강연자 3명이 참석해 15분의 미니 강연을 한다. 12시에는 2022년 대회 우승자이자 글로벌 커피 챔피언십 은상 수상자 곽예린 님이 첫 강연을 진행하며, 14시 30분에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김동준 님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15시에는 청각장애인이자 뮤지컬 예술감독 김지연 님이 강연한다. 또한, 청각장애인 자조모임과 유관기관, 청음복지관이 참여한 21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인생네컷 촬영, 드립커피 시음,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전문성을 인정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서울 <마인드셋> 이보배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월 22일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강남구건축사회(회장 박봉준)와 함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령자와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관련 정책 발굴 ▲품격 있는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 ▲건축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대비해 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대상으로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구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통해 15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에 승강기와 경사로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상담과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건축문화 발전과 구민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서울 <마인드셋> 이보배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설치한 지 오래되어 기능을 상실한 잠실역과 거여역 문자전광판 조형물을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새단장한다. 구는 잠실역 교통섬과 거여역 사거리에 구정 소식을 알리는 홍보조형물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년이 지나 문자전광판 고장이 잦고, 구조물이 낡아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주민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구는 홍보조형물을 새로 구축하는 대신 기존 구조물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우선, 기존 조형물을 세척,도색해 정비한 후 문자전광판을 LED 전광판으로 교체한다. 잠실역은 구조물 높이 10.9m, 전광판 총길이 10.8m×1.9m 규모이다. 거여역은 구조물 높이 8.5m에 전광판 총길이 10.8m×1.6m이다. 전광판에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표출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아트는 총 5가지 주제로 선보인다.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자연과 휴식, 꽃’,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 아름다운 문양으로 표현한 ‘루미나리에’, 송파구 상징 이미지, 크리스마스 풍경이다. 특별히 정시를 알리는 시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9월 잠실역 조형물 정비를 마무리했다. 역점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과 연계해 25개 세부사업 중 하나로 실시했다. 잠실역 미디어아트 조형물은 송파대로 관문 시작점에 있어 석촌호수를 산책하고 가락시장에 이르러 세계적 공공미술작품인 ‘더 트로피’를 감상하는 동선을 완성한 의미를 담고 있다. 거여역 미디어아트 조형물은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2025년에는 주민 사연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여 주민참여형 미디어아트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석촌호수 미디어 포레스트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방문객 발길을 이끌고, 송파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 서울 <마인드셋> 이보배 기자 |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대한민국 영토 독도 수호를 위한 서울시의 독도 지키기 캠페인 및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적극 이행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에는 김인제 부의장을 비롯해 여야 40명의 의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2020년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에는 ▲시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 및 주권의식 제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 ▲독도교육 지원 관련 시책 마련과 지원계획 수립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프로그램 개발, 토론회, 학술대회 등 연구지원, ▲중앙부처, 서울시교육청, 타 지방자치단체, 독도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김인제 부의장이 서울시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조례에서 시행할 수 있는 독도 관련 시책 마련, 실태조사, 외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과 같은 내용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김인제 부의장은 “독도 관련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독도의 역사적·문화적 관심도와 영토 주권의식 제고를 위한 서울시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며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밝혔다. 결의안에서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독도 지키기 캠페인을 시행하여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독도 수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것”을 촉구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사회 계층을 아우르는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결의안에서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서울시 내 모든 학교와 공공기관에서 독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거나 제공”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독도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을 연례적으로 개최할 것”을 촉구하며, “타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 협력해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결의안에서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독도 관련 연구와 국제 홍보를 지원”해야 하며, “독도 영유권 강화에 필요한 역사적·법적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제공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독도는 우리 역사와 주권을 지키는 중요한 상징이자 영토 주권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독도 교육과 캠페인에 적극 나서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월 21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2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400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남구는 주민 간 소통과 자치 활성화를 위해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역주민을 위한 특강, 지역축제, 명소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참여를 확대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각 동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국민 멘토로 알려진 김창옥 강사가 긍정적 소통법을, 뮤지컬배우 한소정 강사가 음악과 뮤지컬 속 주인공들의 리더십 사례를 강의했다. 또한 두릉산 휴양림 산책하는 힐링 체험과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합동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욱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한 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구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선도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서울<마인드셋> 이보배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0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공공부문에는 총 91곳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수상이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ㆍ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송파구는 이 대회에서 올해 수상을 포함해 2023년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등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SNS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송파구는 66만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족시키는 ▲유용한 문화·생활 정보 ▲K팝 댄스 챌린지 등 참신한 구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소통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공식 SNS계정으로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7개 채널 운영을 통해 구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송파구 블로그는 서울시 자치구 중 블로그 이웃수 1위인 4.9만 이웃, 누적 방문자수 1,800만을 기록하는 등 구민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년 내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 송파구 행사 소식과 정책 현장,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SNS 소통을 한층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공무원이 직접 촬영,편집,출연한 유튜브는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송파구만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SNS는 최신 트랜드에 맞춰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송파의 다양한 소식과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주민 삶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계절별·테마별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2023년 동 시상식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 2022년 ‘올해의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블로그 대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SNS 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인사이드 서울 <마인드셋> 이보배 기자 |
강남 주요 도로변에서 장기간 방치됐던 각종 현수막이 사라졌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방치된 집회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9월 한 달간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을 모두 정비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집회 현수막은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만 하면 별도의 허가나 신고 없이 게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해 실제로 집회를 열지도 않으면서 장기간 현수막을 걸어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도로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그럼에도 현행법상 이를 철거할 법적 근거가 없어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이러한 편법 행위를 방치할 수 없다고 보고 지난 3월 조례를 개정,「서울특별시 강남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제3조의3 ‘집회 현수막의 표시방법’을 신설했다. 현수막은 실제 집회나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만 설치 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 개정 후, 가장 민원이 많은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강남역 1~2번 출구와 도로에는 17개의 현수막이 난립해 있었다. 강남역 일대를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서초구와 협력하고, 집회신고자들에게 자진 정비를 요청했다. 또한, 실제로 집회가 열리지 않는 꼼수 집회를 방지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야간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그 결과, 집회신고자가 14일에 현수막 4개를 자진 철거했고, 15일에는 구와 수서경찰서가 협력해 남은 13개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선릉역 4번 출구 일대에 방치된 16개의 현수막도 집회신고자에게 자진 철거를 안내한 후, 27일에 현장에서 집회가 없음을 확인하고 전부 철거했다. 구는 향후 현수막 재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일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실제 집회 여부를 확인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랜 기간 방치돼 구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개정과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을 포함한 편법 행위를 적극 단속해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오는 19일 ‘제2회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봉은사로68길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처음 개최됐으며, 강남구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의 역사적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민관협업을 통해 다앙한 문화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동은 이번 행사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식전 행사로는 관내 시니어모델이 참여한 한복패션쇼와 바이올린 연주, 남도전통무용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본행사가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조선 제9대 왕 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의 행차를 재현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하이브로밴드의 축하공연, 퓨전국악, 비보잉, 재즈, 브라스밴드 연주 등이 이어진다. 특히 코미디언 조충현의 개그 강연, 즉석 게임&행운권 추첨 코너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문화거리 일대에서는 다양한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13개국 대사관과 연계해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글로벌 존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 수상작과 강남미술협회·전통 공방의 작품을 전시한 아트 존 ▲유튜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문에스더, 핫소스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작가 22인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러스트 페어, 청년창업 부스로 구성된 팝업 존 ▲다도체험,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존 ▲삼성2동의 자매결연지인 진안군 부귀면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관내 소상공인 부스, 푸드트럭이 모여있는 지역상인 존 등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영순 삼성2동장은 “민간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지난 5월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1만 5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가 가을의 정취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며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지는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26일 10시~13시 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체 720개소 충전시설을 올해 연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8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8만474대이며, 강남구에는 1만4290대가 등록돼 자치구 중 1위(17.7%)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공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이행률은 60%를 넘지 못해 충전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충전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문가 강의,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 충전기 보급사 설명으로 진행한다. 미래자동차학과와 소방방재학과 교수 2명이 각각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의 필요성과 전기차 화재에 대해 오해와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강남소방서에서 전기차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LG전자, GS차지비, 한화솔루션 등 공고를 통해 선정된 6개사가 충전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구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는 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연말까지 공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 전기차 충전시설 720개소 7873기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설별 관할 부서 및 기관과 공유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화재 대응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포트홀을 예방하기 위해 선릉로에 있는 버스정류장 9개소 주변 도로(186m)를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포장했다. 아스팔트가 깔린 버스정류장 도로를 콘크리트로 바꿔 포장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에 발생하는 불규칙한 구멍이나 파손을 일컫는다. 도로 표면의 균열이 생기면 그 사이로 침투한 물이 얼어 팽창하면서 내부에 공간이 생기고, 약해진 도로에 차량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결국 구멍이 발생한다. 최근 폭염, 집중호우의 기후변화와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포트홀 수가 급증했고, 버스정류장과 같이 무거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구간에는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도로의 지뢰’라는 별명처럼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장마철에는 물 튀김을 유발했다. 계속 보수 공사를 해온 구는 이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버스정류장 도로 보수에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간선도로 중 버스노선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선릉로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시행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버스정류장 9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 2월에는 본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겨울철 이후 심화된 포트홀을 장마철 이전까지 복구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6월 말 9개소의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버스정류장 앞 도로 공사를 위해 사전에 공장에서 제작한 강성의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 시공하는 프리캐스트 특허 공법을 적용해 설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9개의 정류장은 ▲래미안블레스티지아파트(상행) ▲진선여자중고등학교(상행) ▲일지아트홀. 압구정동 노인복지센터(상행) ▲영동고등학교현대아파트(하행) ▲강남구청역(하행) ▲한국토지주택공사앞(하행) ▲진선여자중고등학교(하행) ▲도곡렉슬아파트정문(하행) ▲중대부고앞(하행)이다. 공사 완료 후 버스 운수업체와 이용객을 상대로 만족도를 조사를 시행한 결과, 포트홀 저감과 사업 확대 시행에 대해 80% 이상의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를 토대로 구는 내년에도 버스정류장에 콘크리트 도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콘크리트 포장 도입으로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포트홀로 인한 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도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많아 오히려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맛집 찾아서 왔는데, 어디가 어디인지 헷갈려 올 때마다 헤매요” 송리단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주 이야기하는 어려움이다. 이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리단길 맛집의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담은 안내책자 ‘송리단길 맛집투어’를 발간하였다. ‘송리단길’은 서울 대표 명소 석촌호수 인근 골목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상권이다. 개성 넘치는 음식점과 와인바, 카페, 공방 등이 밀집해 있어 연중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소셜미디어(이하 SNS) ‘핫플’로 인기를 끌며 올해 1분기에만 유동 인구가 242만 명에 달했다. 그러나 유행에 따른 개?폐업 등 상권 변화 속도가 빠르고, 상점들이 골목 곳곳에 산발해 있어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창구가 필요하였다. 이번 안내 책자에서는 송리단길의 ▲맛집 ▲관광명소 ▲체험공간 등 183곳의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위에 표시된 송리단길 맛집 리스트를 시작으로 맛집의 음식 사진과 주소, 전화번호, 가격 등을 구역별로 담아냈다. 퓨전 한식, 이탈리아 요리 등 대중적인 음식부터 일본 가정식, 터키 전통 디저트까지 송리단길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 식당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예, 반지 제작, 제과 등 체험공간 13곳과 관광명소 12곳의 정보를 더하였다. 방문객들이 더 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고, 송리단길의 보다 많은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리단길 맛집투어’는 외국인을 위한 영문판도 발간되었다. 책자는 주요 관광지와 관광호텔 등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송파구 곳곳의 관광 키오스크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 상반기, 서울 방문자 5명 중 1명이 송파구를 다녀갔다”라며 “관광의 중심지로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송파구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방문객 지원과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하였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108동 앞 대로변에서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점검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무상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지회장 윤원태) 주관으로 장거리운행이 예상되는 송파구민 귀성차량(승용차, 소형승합차, 짚차량, 전기차)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비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차량 정비·점검은 ▲엔진이상 여부 점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 및 보충 ▲각종 벨트 점검 및 와이퍼브러쉬 교환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귀향길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당일 현장에서 정비가능한 부분은 즉시 무료로 정비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 방법 등 차량 정비 상담도 무료로 가능하다. 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자동차 무료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귀성길 안전한 운행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점검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또는 송파구청 도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마와 폭염 등 차량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시기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 차량 안전 운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송파사랑상품권’을 2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설보다 6배, 지난해 추석보다는 55억 원 늘어난 규모다. ‘송파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형태로 발행되어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는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최대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오는 4일과 11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판매 시간을 나누어 구매 앱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한 분산, 구민들이 원활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차 발행은 오는 9월 4일 15시부터 시-구 매칭 예산으로 80억 원, 2차 발행은 9월 11일 15시에 전액 구비로 160억 원을 자체 발행한다. 구매 한도는 1·2차 합쳐 1인당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5%의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하여,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울페이+ 앱을 미리 내려받아야 한다.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야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송파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가맹제한업소를 제외한 송파구 관내 총 1만 5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지난 설 명절 때보다 발행 규모를 크게 늘렸다”면서, “송파사랑상품권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사회 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