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청소년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 학생동아리 도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학생동아리 도전 프로젝트’는 관내 중고등학교 내 운영 동아리를 발굴?지원하여 학생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도전하고,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공모로 선발한 30개 학생동아리 활동을 지원, 503명 청소년 꿈을 응원했다. 보성고 과학동아리 ‘과학발명반’은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잠신중 영화동아리 ‘First’는 송파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해 대상을 차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중 영화제작에 꿈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First’팀은 “제작비가 많이 들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송파구의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도 공모를 통해 30개 학생동아리를 선정하여, 팀당 최대 6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도전 프로젝트 과제’를 필수로 설정하여 학생들이 도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내 행사나 자체적 공연, 전시 외에도 외부 공모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9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 서울형 키즈카페 ‘하하호호놀이터 송파구 2호점’을 개소하였다. ‘하하호호놀이터’는 어린이들이 계절과 날씨, 미세먼지 등 걱정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마련한 서울형 키즈카페다. 지난해 5월에는 잠실근린공원에 4~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하호호놀이터 송파구 1호점을 개관했다. 3월 19일 새롭게 문을 연 2호점은 0~3세 영유아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영유아 전용 키즈카페로 조성했다. 송파여성문화회관 내 1층에 전용 면적 100.14m² 규모로 영아 맞춤형 놀이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애벌레 놀이, 탐색놀이, 쌓기놀이, 표현놀이, 소꿉놀이 공간 등 0~3세 영유아 특성에 맞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아 맞춤형 교구들로 영아기 신체 발달에 따른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 돌봄요원과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이용자 안내, 안전 지도 등 이용 아동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구는 다양화된 놀이 돌봄 수요를 고려해 영유아 놀이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아 전문가가 영아의 놀이와 부모와의 상호 작용을 관찰 후 놀이 코칭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
“옛날, 옛날에 ‘동방삭’이라는 사람이 살았어요. 이 사람은 18만 년이나 산 사람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삼천갑자 동방삭’이라고 불렀어요" 이야기 어르신이 옛날이야기를 시작하자 유치원 교실이 조용해졌다. 어린이들은 송파구가 운영하는 ‘송파런 이야기교실’에 푹 빠져들었다.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시간을 기다리게 됐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이야기 어르신들이 직접 유치원과 학교로 찾아가는 ‘송파런 이야기교실’ 호응이 좋아 올해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야기 어르신들은 동화구연 전문교육을 받은 60세에서 75세 사이 송파구민이다. 매주 한 번씩 교육 현장을 방문해 40분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삼천갑자 동방삭’, ‘은혜 갚은 까치’ 같은 전통 동화부터 ‘이파라파냐무냐무’ 등 현대적 감성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교육 현장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해 총 34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운영되어 어린이 2만 3014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7.48%를 보였다. 이야기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는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져요!”라고 말했고, 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4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이라 함) 강남구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이향숙·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회장 표창패 수여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장학금 수여 ▲개회사 ▲인사말 ▲축사 ▲특별강연(우크라이나전쟁 교훈과 한반도 안보통일 문제)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의 주제설명 발표(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 ▲2025년도 탈북민 사업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환경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앞으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가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2동이 개학철을 맞아 관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대명중학교 앞 일대서 ‘청소년 유해요인 근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치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의 참가자들은 관내 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오후 3시부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 요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준비한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도박·흡연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 요인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 추승열 대치2동장은 “청소년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해치는 유해 요인을 근절하는 데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들도 유해 요인을 멀리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주변 어른들도 청소년을 유해 요인의 검은 유혹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6일 주한대사부인 15명을 초청해 진행한 강남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Better Life with Gangnam’ 팸투어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강남구 의료관광 소개, 메디컬 토크쇼, 퍼스널컬러 클래스, 피부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의료관광 체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협력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인프라와 강남구 내 다양한 K-컬쳐 콘텐츠의 매력을 각국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플레이트 의원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기호 원장이 ‘슬로우 에이징’을 주제로 진행한 메디컬 토크쇼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환자에게 식품을 약처럼 처방하는 ‘푸드테라피’ 전문가로 유명한 이 원장은 “흔히 생각하는 시술이나 수술 외에도 건강한 식단, 라이프 스타일 코칭 등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의료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다”라며 “나이 듦을 피해야 하는 부정적인 요소로 보는 게 아니라 성숙의 요소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임으로써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퍼스널컬러 클래스와 피부진단 프로그램 등 강남의 뛰어난 K-뷰티 콘텐츠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35가구에 세탁·배달 서비스를, 30가구에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빨래나 짐을 보관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세탁 및 짐 보관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복지 부서를 통해 세탁 및 짐 보관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집안에 세탁시설이 없거나 몸이 불편해 혼자서는 빨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세탁 지원 사업은 생활 의류를 비롯해 운동화, 이불 등 가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집 앞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구민이 원하는 시점에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관내 세탁소와 연계해 사업을 운영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6만 원 상당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으로 세탁물 수거 희망일을 지정하고 수거백에 세탁물을 담아 내놓으면 업체에서 일괄 수거해 처리한 뒤 다시 집 앞으로 배달한다. 어르신 등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고객센터(☎1833-5101)로 연락해 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2025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배우 고소영을 포함한 성실납세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표창 수여자는 개인 4명, 단체 1곳, 법인 5개사며, 이 가운데 배우 고소영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강남구에 거주하며 오랜 기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온 고 씨는 평소에도 자녀들과 나무 심기,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그는 “성실하게 세금을 내시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 제가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선정 조건은 ▲강남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단체·법인 가운데 ▲최근 10년간 체납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으며 ▲지난해 납세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개인·단체와 5천만 원 이상인 법인이며 구정 발전 및 지역사회 기여도를 고려해 강남구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료와 지방세 세무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고, 이외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 예산을 확보해 총 335억원을 편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4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적극 양성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보다 교육경비를 20억원 증액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개선지원(75억원)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73억원)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및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지원(47억원) ▲무상급식 및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140억원)에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이 예산을 학교별 특성에 맞춰 지원함으로써 학교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지자체 선도 모델을 구축·확산하는 게 목표다. 아울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남형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 중인 교육환경을 반영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 등하굣길 지켜주는 ‘강남형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올해 신규사업인 ‘강남형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는 교통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년 공립초등학교 21교에 전문상담 기간제교사를 추가 배치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업‧교우관계 등 어려움이 있거나 심리‧정서적위기 학생은 증가하는데 반해 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은 64.8%에 그치고 있어, 학교에서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해 주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 증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으나 교육부에서 교사 정원 감축 기조에 따라 2025년 전문상담교사 정원을 크게 늘리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어렵게 확보하게 되었고,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대상학교는 학생수 1,000명 내외의 대규모학교, 2024년 전문상담인력 인건비 지원교 등 전문상담인력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학교 중에서 21교를 선정했다. 서울원묵초등학교 이영기 교장은 “학교에 상주하면서 학생들을 상담하는 전문상담(교)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전문상담 기간제교사 배치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가져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한 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 의무화, 전문상담교사 정원 확대를 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미래교육의 거점’를 목표로 건설중인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현장을 26일(수)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신청사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를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공정률은 40%이다. 현재 사용 중인 청사는 1981년 지어져 44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되고, 직무 공간과 회의실 및 민원편의시설 등의 부족으로 인하여 내·외부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청사는 문화재 보호구역에 위치하여 증·개축도 어려웠기에,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청사이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2022년 구(舊) 수도여고 부지에 신청사를 짓고 있다. 용산구에 자리잡는 신청사는 ‘개방과 소통의 광장’이라는 설계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3만 9,937㎡)로 건설된다. 아울러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신청사 1~3층에는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북카페, 커뮤니티 계단, 컨퍼런스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4~6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올해 11월 13일(목)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 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3.(화)예정, 9.3(수)예정)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21일(금) 2025~2027년 일반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사립대·공립대·국립대법인)’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공·사립 전문대)’, 국립대 대상의 일반재정지원사업인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일반재정지원사업은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하여 스스로 지속 혁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수행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교육부에 따르면, 그간 이 사업을 통해 각 대학은 개별적 여건과 특성에 맞는 자체 발전전략에 따라 교육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전공자율선택제 등 학습자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을 경험하며 주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였고, 국립대학의 경우 학생 1인당 교육비 및 교육‧연구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교육‧연구 여건도 개선되었다. 전문대학은 신기술 분야 및 지역 특화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집중 지원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였다. 교육부는 지난해 고등교육 재정지원의 중장기 투자 목표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에 신동호 씨가 선임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26일 ‘2025년 제8차 위원회’를 열고 신동호 씨(남, 60세)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으로 임명하는데 동의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직 공모에 나섰으며, 지원자 8명을 대상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지난 24일 8명 지원자 전원에 대해 면접을 거쳐 이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을 선임했다. 신동호 신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의 임기는 26일부터 3년으로, 오는 2028년 3월 25일까지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미디어 교육이 어린이‧청소년들의 창의력‧표현력을 향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발굴되면 좋겠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이진숙 위원장은 2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홍렬)를 방문해 어린이‧청소년 대상 미디어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초등학생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목소리를 입히는 더빙(dubbing) 활동과 인공지능(AI) 생성형 콘텐츠 제작 체험을 살펴보며 최신 미디어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했다. 이어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디지털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더빙 체험을 지켜보며 “미디어 교육이 창의력‧표현력을 향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