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어린이집 놀이특화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직접 교재·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를 새롭게 도입해 실질적인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강남구는 관내 구립·민간·가정·협동 어린이집 135개소를 대상으로 놀이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0년 개편된 누리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맞춰 영유아의 창의적 발달을 돕기 위해 음악, 미술, 체육, 언어, 과학, 인성, 코딩, 오감놀이 등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교재·교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보육교사 대상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중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업체 선정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서면 심사 단계에서부터 모든 교재·교구가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여부를 필수 검토 사항으로 설정했고, 이를 통과한 업체만 면접 심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1동이 오는 21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1분기 찾아가는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각기 다른 주제로 운영했다. 특히 우리 동의 상황을 잘 아는 주민센터 팀장과 복지관 관계자가 강사로 참여해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구민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21일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는 박나원 일원1동 복지1팀장이 강사로 나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국가형·서울형 긴급복지, 돌봄SOS사업을 비롯해 2025년 일원1동의 주요 복지사업에 대해 교육했다. 24일 일원1동 주민센터 5층 회의실에서는 고수은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2과장이 2025년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고립예방 관계이음 ▲우리동네 맥가이버 주거환경 수선 교육 등을 실시했다. 각 회차에는 복지관 종사자, 통장, 주민 등 50명이 참석해 총 100명이 다녀갔다. 박성희 일원1동장은 “청사 이전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방문하기 어려워진 점을 반영해 ‘찾아가는 복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며 “5월 가정의 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 학기를 맞아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알렸다. 점검 대상은 국공립, 민간, 직장, 가정, 법인·단체 등 모든 유형의 어린이집 296개소다. 오는 연말까지 실무자 11명이 지도·점검단으로 활동하며 재무, 회계, 시설 안전, CCTV, 급식, 통학버스 등 10개 이상 분야의 운영 실태를 다각도로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는다. 구 관계자는 “적발 목적이 아닌, 어린이집별 여건을 고려해서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컨설팅 중심의 지도·점검을 펼칠 것”이라며, “미진한 부분은 사례 학습과 설명을 통해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구는 어린이집의 운영역량을 강화하고 유사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다수 적발된 사례와 주의 민원 등 다양한 공유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보조금 부정수급, 부실 급식, 아동학대 등 안심 보육 3대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펼친다. 부정 의심 사례가 발생하는 어린이집은 수시로 불시 점검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발생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방이1동 청소년들로 구성된 봉사단 ‘방방꼭꼭’을 구성하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우리동네 지킴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방방꼭꼭’이라는 이름에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를 꼼꼼히 청소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4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지난 2월 4일 발대식을 갖고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된 활동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환경정화로 정했다. 방이1동은 송파구 대표 학원가가 자리해 있을 뿐만 아니라 방이역, 음식점 등으로 평소 유동 인구가 많다. 수시로 청소를 해도 골목에 쓰레기가 금방 쌓인다. 이에 봉사단은 매회 4시간 방이1동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거한 쓰레기를 직접 분리해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한다. 봉사단 막내인 서보은 단원(11)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은지 몰랐다”라며 “우리 활동으로 동네가 깨끗해지는 것도 좋고, 봉사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어른들이 고맙다고 말을 걸어주시고 카페 사장님이 쿠키를 선물해 주시는 일도 자주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원에게 송파구 관광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오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청소년 교육 사다리 과정’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청사과’라는 애칭을 가진 청소년 교육 사다리 과정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중 학업에 의지가 있는 학생에게 진로·적성 탐색 프로그램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세곡 청소년 공부방 ▲교재비 및 내신·기말 학습지 지원 ▲1:1 진로컨설팅 ▲진로·문화 체험 ▲독서활동 지원 등이 있으며, 세곡나눔장학회(회장 오왕근)와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15명 내외며, 세곡동에 거주 중인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이의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저소득 한부모가족,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 등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정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 ▲일반주민 순으로 선정한다.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세곡동 주민센터 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서와 자기계발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이번 과정은 청사과처럼 푸릇하고 향기로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과 불안감을 덜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지원하고자 ‘대학 입시설명회’와 ‘진학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2026년도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는 3월 5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1차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1차 설명회는 최고 입시 전문가인 오재성 다원입시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 2026학년도 최신 입시 경향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입시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0명 모집한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송파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강연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27일 17시 송파 아카데미에서는 고1 학생 대상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설계하는 ‘진학특강’이 열린다. 구는 전형별, 성적대별 상세한 입시전략을 원하는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부터 세분화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진학특강’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1차 특강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가 개편됨에 따라 이를 대비해야 하는 고1 학생을 대상으로 변화된 입시 계획을 설명하고, 체계적인 대입 전략을 설계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 학년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복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나눔교복 매장’을 상설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마천동에 ‘나눔교복 매장’에는 졸업생과 각 학교로부터 기증받은 교복 2천여 점이 구비돼 있다. 매년 2~3월 입학 시기면 상태 좋은 중고교복을 알뜰하게 장만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부쩍 잦아진다. 검품 후 진열되는 교복들은 학교별, 성별, 계절별로 구색을 잘 갖췄다. 가격은 재킷 5천 원, 생활복을 비롯한 셔츠·바지·치마·조끼는 단돈 3천 원이다. 신입생은 물론 짧은 기간 교복을 입는 전학생, 체형변화가 잦은 성장기 청소년이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교복나눔 같은 자원 재활용은 가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실천까지 ‘일거양득’ 효과가 있다. 구는 더 많은 주민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도록 교복 외 다양한 재활용 제품을 매장에 비치하고 있다. 뛰어난 효능으로 단골손님이 많은 EM 세제와 비누, 최근 높은 재활용 가치로 주목받는 커피박(찌꺼기) 퇴비는 환경친화적이면서 일상생활에도 유용하다. 제품 제작과 매장 운영은 30년간 환경보호에 몸담아 온 환경 단체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가 도맡아 봉사하고 있다. 판매수익
송파시니어컨설팅센터가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생애설계 워크샵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재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50플러스 세대의 사회적 역할과 잠재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송파시니어컨설팅센터는 중장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일, 건강, 관계, 여가, 재무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중장년층을 둘러싼 환경적 변화를 이해하고, 생애설계에 대한 셀프 진단과 영역별 밸런스 분석을 실시한다. 둘째 날에는 건강, 여가, 재무 등 핵심 영역에 대한 심층 분석과 미래 비전 수립에 중점을 둔다. 참여 대상은 50세 이상 구직자이며, 행사는 3월 10일 월요일부터 11일 화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송파여성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4월부터 반포 학원가 일대를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된 구간은 서초중앙로29길, 서초중앙로31길, 서초중앙로33길, 고무래로8길, 고무래로10길 등 반포학원가 일대 총 2.3㎞ 구간이다. 이번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은 민선 8기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취임 직후 각 동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서초 전성수다'에서 시작됐다. 반포 학원가 일대에 안심 보행길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이에 서초구는 TF팀을 꾸려 학원가 내 보행로를 신설하고 셔틀버스 대기공간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 중 규모가 가장 큰 2곳이 위치하고, 초·중·고 학원들이 밀집돼 있어 학생들과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다. 또, 좁은 골목 사이로 많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킥보드 주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2023년 5월부터 서울시에 반포학원가 일대 약 2.3㎞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7일 서울시 경찰청으로부터 지정 통보를 받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단순 IT 교육을 넘어선 다양한 스마트시니어 사업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舊)'서초구 IT 교육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들께 좀 더 편안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합 AI 디지털 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 대형 스크린, 스마트 칠판, DID 등 최신 교육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AI 디지털 체험 학습과 개인 맞춤형 1:1 IT 고민 상담소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 아트룸, AI룸, 커뮤니티룸을 신설했다. 또한 강의실 간의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벽을 보강하고 밝고 따뜻한 색감의 디자인과 조명을 적용해 시각적인 편안함을 한층 높였다. 더불어 단순한 IT 교육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ICT 분야 혁신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19~39세 청년 대상으로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코딩, 빅데이터 등 ICT 분야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과정’과 ‘파이썬&웹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하여 3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그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올해 총 2개 과정의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수행할 2개 기관을 공모한다. 기관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간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사업을 운영하며, ▲교육생 모집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취업 연계 ▲수료생 사후관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봄, 취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원만하게 학교에 적응하도록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둔 지원책을 준비했다. ▲새내기 초등학생 대상 모의학교 체험 및 보호자 교육과 ▲중학교 입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3월 7일까지 한 달여간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학교 적응 프로그램 ‘우리 입학했어요!’가 운영된다. 아동들은 모의학교 체험과 읽기 학습을 통해 학교라는 낯선 생활환경에 익숙해지는 방법을 배운다. 원활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성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보호자 대상 양육 태도·기술 교육을 병행해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DISC 행동유형 검사를 새롭게 도입, 부모와 자녀 성향을 분석하고 가정별 맞춤형 양육법을 제공한다. 부모와 원활한 교감을 나누며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얻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 날에는 ‘입학 축하 수료식’을 갖고 예비 학생, 학부모가 성취감과 함께 성장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학교 입학 예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시행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년 초에 개개인의 성취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이를 통해 교과별 성취수준 등 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2022년부터 도입되어 학생들의 지식에 대한 성취수준과 역량 및 태도에 대한 진단결과를 제공하여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초4와 중2가 평가대상에 포함되어 초3부터 고2까지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되며 평가기간은 3월 4일(화)부터 4월 16일(수)이다. 이 평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로 원하는 일자에 평가 영역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시행관리시스템을 통해 2월 18일(화)부터 4월 9일(수)까지 접수해야 한다. 평가 방식은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한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초3은 발달 수준 등을 고려하여 지필평가로도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2023년부터 책임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학생들의 새 학년 ‘열공모드’ 돌입을 지원한다. 3월부터 두 달간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에서 신학기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개학을 앞둔 지난 12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총 11개 반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새 학기 학업 흥미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중·고교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아우르는 대상별 수업이 개설됐다. 수업주제는 ▲초등학생 문해력·사고력 향상 ▲중고생 학습전략 및 진학 상담 ▲학부모 소통·공감 능력 향상 및 학습지도 등이다. 먼저 ▲초등 학습의 기본기인 국어·수학 관련 프로그램이 열린다. ‘읽고 쓰며 키우는 문해력 수업’은 모든 학습의 토대인 문해력 향상에 집중해 2~3학년, 4~5학년 반이 총 8회에 걸쳐 수업한다. ‘놀이로 만나는 창의 수학’은 수학과 친해지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2~3학년과 4~6학년 반이 4회 완성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생은 학습전략 특강과 진학 상담을 활용하면 좋다. 새내기 고등학생들을 위해 복잡한 입시전형 속 맞춤형 입시전략을 찾아내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고1 대상 입시전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ICT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AI·ICT 분야 인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학기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2학년 이상)으로, AI·ICT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는 직장인 경력자들의 전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2025년 여름방학 과정캠프 참여자들에게도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과정에서는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가 요소가 고려된다. 직전학기 평균평점이 3.5 이상인 경우 가산점이 부여되며, 기존 중위소득 기준으로는 75%에서 55% 구간별로 차등 배점이 적용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대내외 활동 평가 항목으로, AI·ICT 분야 동아리 활동, 학술연구, 세미나, 워크샵 등 다양한 전공 관련 활동이 평가에 반영된다. 단순 봉사 5점, 전공 관련 활동 10점으로 차등 배점되어 실질적인 전공 역량이 중요하게 다뤄진다. 접수는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