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이하 재단)이 정보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5월부터 7월 까지 약 3개월 간 충청북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운영학교를 시행한다.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보다 확대하여 만승초등학교, 영동초등학교, 봉명중학교, 옥천중학교, 충주예성여자중학교, 괴산고등학교, 청주성신학교 등 충북도내 15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가 참여하며, 총 18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2022년부터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종길)과 협업하여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슬기로운 미디어 활용, SNS 속 미디어 예절, 청소년 팩트체크 탐험 등 학생수준과 학급구성 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