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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경험을 행정에 녹이다" … ‘2025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 개최

지역 탐방, 축제, 정책 제안까지…1년 동안 30여 회 정책 토론
청년의 경험이 송파 정책의 출발점 되도록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6일 KT송파타워 송파아카데미에서 ‘2025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송파의 현장을 살펴 문제를 발견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며 해결책을 고민해 행정에 제안하는 송파구 대표 청년 참여 플랫폼이다. 2025년에는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노무사 등 다양한 배경의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 정책 실험을 이어 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시도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정리해 발표하는 자리였다. 청년들 고민이 실제 지역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올해 활동 출발점은 “현장을 먼저 보자”는 제안이었다. 청년들은 새활용센터, 오금청소년센터,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실습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송파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변화와 문제를 몸으로 이해했고, 이러한 탐방은 이후 정책 논의의 기초가 됐다.

 

9월 20일 열린 ‘송파청년축제’는 올해 활동의 하이라이트였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이 전 과정에 참여했다. 청년 아티스트 공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 등 청년의 눈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는 “청년이 모여야 지역이 바뀐다”는 목표 아래 정책 실험의 장으로 운영됐다.

 

청년들은 2025년 한 해, 정책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30여 회 펼쳐 이 가운데 최종안을 선정해 정책 제안으로 구체화했다. 제안 정책은 ▲송파구 전입 외국인 청년 적응 프로젝트 ▲청년 커뮤니티 거점 공간 구축 ▲1인 청년가구 정착 지원정책 ▲청년정책 홍보 크리에이터 제도 강화 등이다.

해당 제안은 2026년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검토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청년정책은 청년의 경험에서 출발한다”라며 “행정이 앞서기보다, 청년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와 생각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기자 (popoe1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