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역 의료기관인 서초아가페의원과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을 월1∼2회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거주 환경 점검, 정서적 안정 지원, 복지 연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와 서초아가페의원은 상호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재택 의료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연계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서초아가페의원은 1차 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과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요양등급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에게 방문 상담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자신이 살고 있는 가정에서 편안하게 의료 서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월 16일(목)에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 누리집을 개통한다. 대안교육기관은 개인 특성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내용·방법을 통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설비 등 요건을 갖추고 시도교육감에게 등록해야 한다. 법률이 시행된 후 현재까지 17개 시도교육청에 259개 기관이 등록되었다.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 누리집은 대안교육기관에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 등에게 시도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별 운영 정보를 제공하며, 대안교육기관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도움 자료를 공유하기 위하여 구축되었다. 그간에는 학생·학부모가 대안교육기관의 정보를 개별적으로 파악해야 했으나, 이제는 본 누리집 내에서 기관별 교육과정, 재학생 수 등 운영 현황, 기관 연락처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대안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직원 연수자료,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사례 등 도움 자료를 누리집 게시판에 공유한다. 이 밖에도 대안교육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함양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435개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은 국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딥페이크와 딥보이스를 악용한 범죄 예방 교육, 미디어 윤리 및 역기능 예방 등의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유아 미디어교육을 확대하여 유치원·어린이집은 지난해보다 14개 늘어난 64개 기관, 초·중·고·특수학교는 50개교 늘어난 253개교,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관·보호시설은 118개로 총 435개 기관을 모집한다. 참여기관은 사업 이해도,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여 점수 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농어촌·도서벽지 등에 위치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미디어 기기 활용, 콘텐츠 제작, 미디어 윤리와 비판적 이해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진행에 필요한 교구·기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 한 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가 14일 '신뢰받고 활력있는 디지털·미디어 동행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한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고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방통위는 디지털 플랫폼과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일상화, 미디어 생태계의 경쟁 심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는 ▲신뢰받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조성 ▲활력있는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 ▲국민중심 디지털·미디어 동행사회 실현이다. AI 이용자 보호체계 구축이 주목된다. 방통위는 'AI 이용자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설명가능성 보장, 필터링·신고 등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포함한 '생성형 AI 이용자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정한다. 또한 'AI 이용자보호법'을 통해 AI 유형별 차등규제, 이용자보호업무평가, 분쟁조정제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디지털 불법·유해정보 대응도 대폭 강화된다. 마약·도박 등 민생 관련 불법정보에 대해 방통위가 직접 사업자에게 삭제·차단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물 등 불법촬영 의심 영상물은 '선 임시차단, 후 심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설 연휴가 최대 6일로 길어진 가운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긴 연휴를 주민과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숨겨진 지역 명소와 시설을 주제별로 소개했다. 주민이 찾는 일출 명소서 새해 해맞이…‘몽촌토성’, ‘오금오름공원’ 설 연휴 해맞이를 준비 중이라면 ‘몽촌토성’과 ‘오금오름공원’을 추천한다.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에는 산책로 가운데 볼록하게 솟은 봉우리가 하나 있다. 매해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해맞이 명소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파르지 않은 능선을 타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웅장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오금오름공원’은 오금공원 배수지 상부를 공원으로 만든 공간이다. 공원에서 가장 높은 위치로 제주도의 오름을 연상케 한다. 상업시설과 주택이 혼재된 지역에서 건강한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주민에게는 숨은 보석과 같은 장소다. 무장애데크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멀리 롯데월드타워를 배경 삼아 탁 트인 풍경을 선사한다. 연휴동안 슬기로운 문화생활…송파책박물관, 스마트도서관, 풍납토성 탐방로 지역의 크고 작은 공공시설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2025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 송파구정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민을 직접 맞이하며 변함없이 지속될 ‘섬김행정’을 약속하였다. 구민들은 영상으로 새해 송파구에 바라는 점을 전했다. 학부모, 직장인, 예술인, 어르신 등 각계각층 구민들은 “송파대로 변화를 기대하겠다”, “새해에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많으면 좋겠다”, “올림픽 도시답게 구민 건강을 위해 계속 힘써 주길 바란다” 등을 요청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2025년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송파구 발전을 다짐하였다. 서 구청장은 “역사는 늘 발전해야 하는 것이기에 안주해 있을 수만은 없다”라며 “2025년에는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 구는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1.5km 구간 보도를 넓히고 벚나무를 가로수로 식재하여 하나의 가로정원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해 1월부터 특별한 출산 축하 선물을 제작하여 송파구에 출생 신고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출산 축하 용품을 특별하게 제작했다. 잠자는 아기가 외부 소음에 놀라 깨는 일이 없도록 초인종 자제 도어 사인을 제작하는 등 국민신문고 제안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아기 출생 후 꼭 필요한 육아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육아 꿀템으로 알려진 “아기가 자고 있어요” 문구를 통해 초인종 자제를 권하는 ▲현관문 아크릴 표지판 ▲“아기가 타고 있어요” 차량 스티커와 육아 필수품인 ▲프리미엄 휴대용 물티슈, 아기 목욕 시 필요한 ▲아기 귀 방수 테이프 등 총 4개 품목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올해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관내 출생통계를 고려하여 27개 동별 차등 배부하였으며, 소진시까지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서울엄마아빠택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통해 △난임상담실 운영 △태교 교실 △우리아기 돌보기 교실 등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종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에 예산 101억 원을 편성하고 본인부담금을 50~100% 지원한다.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기준 200% 이상 가정에도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및 질병, 학업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전문 양성 교육을 받은 돌보미가 방문해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다. 국·시·구비 매칭 예산을 통해 이용 금액을 지원해줘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강남구 4583가구, 7347명 아동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정부 지원, 소득 기준 150 → 200%로 확대…200% 이상은 구에서 50% 지원 올해부터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서 200% 이하 가정으로 확대돼 이용자 부담이 경감됐다. 이용요금 지원은 소득기준에 따라 가형(기준중위소득 75% 이하), 나형(120% 이하), 다형(150% 이하), 라형(200% 이하), 마형(200% 초과)으로 분류한다. 이 중 소득기준 200%(3인 기준, 10,051,000원) 이하면 정부 지원금으로 15%~85% 지원받는다. 여기에 강남구는 양육 부담 경감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세곡동의 자매결연지인 상주시 동성동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을 싸게 살 수 있다. 상주시는 예로부터 하얀 쌀과 누에고치, 익으면서 하얗게 분이 올라오는 곶감의 생산지로 유명해 ‘삼백의 고장’이라고 불리고 있다. 판매 부스를 방문하면 곶감과 햅쌀은 물론 사과, 참기름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상주시의 축산물브랜드 상품인 ‘명실상감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고 싶은 주민들의 행렬이 이어졌으며, 추석 직거래장터가 6,3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세곡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떡국떡, 가래떡, 고기·김치만두, 녹두전을 사전 주문 및 현장 판매하고 김치전, 어묵, 순대, 떡볶이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공동체 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곡동은 2007년 상주시 동성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18년째 꾸준히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주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6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명과 함께 ‘2025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개청 50주년을 맞는 해에 주민과 만나는 첫 번째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105분간 진행됐다. 1부는 국립국악고등학교 관현악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국내·외 자매도시에서 보내온 축하 메시지 영상과 주민들의 새해 소망 인터뷰 영상이 상영됐다. 2부는 구민이 선정한 민선 8기 최고의 정책 영상을 시작으로, 서울시장이 참석해 새해 주요 시정을 발표했다. 이어 강남구청장이 신년사 발표를 통해 2025년의 비전을 제시하고,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레이저·미디어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남구는 눈에 띄는 변화와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탄천 파크골프장’ 개장 ▲50년간 방치된 돌산을 탈바꿈시킨 ‘강남세곡체육공원’ 조성으로 구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진료 등을 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개 단지에서 올해 40개로 대폭 확대하며, 1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강남구는 주민 축제, 음악회, 화단 가꾸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4371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을 8000만 원으로 늘려 입주민의 화합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구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건강, 요리, 미술, 음악, 인문, 육아 등 48개 맞춤형 교양강좌를 위한 강사풀을 마련했다. 공모 준비 단계에서 입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 선정 이후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돕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강남구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주민 축제, 생태 체험, 교양 강좌, 운동 프로그램, 공동 육아, 봉사활동 등 입주민 간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주제가 가능하다. 단지별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사업은 2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하고, 3월 중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를 위한 사업신청서는 구
서초구의회가 2025년 1월 16일 의회운영업무추진비를 절감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 서초구의회)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제338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 활동이 진행되며, 13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 별로 서초구의 2025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가 열려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 새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목) 15시 40분,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년 강남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지역 주민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 시장은 “나라가 불안정하더라도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굴러가면 언제라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며 “그 중심에는 ‘서울’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미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갈 것”이라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미래형 대중교통 허브를 조성하게 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을 설명하고, 이어 강남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도 잘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올해 서울시는 창의행정-규제혁파-청렴서울의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서울시 행정의 퀄리티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하고 “AI, 바이오, 핀테크 등 4대 첨단산업과 XR산업, 게임 등 5대 창조산업 투자에도 집중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지난해 ‘세계 도시경쟁력 6위(모리기념재단)’ 소식을 전하며 올해도 ‘글로벌 톱5 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 최용선)가 '사랑의 책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교정시설에 총 1,184권의 교양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재소자들의 정서 순화와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 사회 복귀를 위한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월드브릿지는 국내외 교육 환경 개선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전세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다리가 되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해외지원사업, 다문화 지원사업, 문화교류 지원사업, 인재양성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책나눔' 도서 기증 사업은 월드브릿지의 '나눔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사단법인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회장 박의열), 셰익스피어작은도서관(관장 신선미)과 함께 영월교도소, 화성 직업훈련교도소, 서울남부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 구로구 보훈단체협의회, 등 4개 기관에 도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4일 영월교도소에 407권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일 서울남부출입국사무소와 구로구 보훈단체협의회에 각각 50권씩, 1월 7일 화성 직업훈련교도소에 527권, 1월 15일 영월교도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