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송파구, 인허가 민원 원스톱…3월부터 대상 민원 500종으로 확대
“송파구청에 민원 보러 가면, 이 부서 저 부서 찾아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아도 돼요. 접수부터 허가증 받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더라구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걸 처리 할 수 있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허가 민원 원스톱서비스’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행한 사업이다. 복지?관광?부동산?식품 등 인허가 분야를 총망라하여, 1회 방문만으로 상담부터 교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서 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 아닌 주권자고 주인”이라는 철학 바탕으로 ’22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인허가 민원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2년 10월 인허가 민원사무 435종, ’23년 450종, ’24년 480종으로 확대해나가며, ’22년 6,311건 ’23년 25,868건 ’24년 26,660건 총 58,839건의 인허가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였다.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한 주민들은 “인허가 담당 공무원 대하기가 어려웠는데, 구청 직원이 우리의 대행인이 되어 다 해결해주니, 대접받는 느낌이다” “접수하고 기다리고 상담하고 대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