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6명을 모집한다. 송파구에 따르면 이번 시민감시단 운영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2월 17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여성폭력예방활동에 관심이 있고 시민감시단 활동을 국가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감시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매주 2회(월 8회) 총 5시간씩 민간개발화장실 등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부터 12시, 2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선발된 감시단에게는 1인당 월 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별도의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2월 28일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은 송파구청 5층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 각 1부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인드셋 포스트 송인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학생들의 새 학년 ‘열공모드’ 돌입을 지원한다. 3월부터 두 달간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에서 신학기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개학을 앞둔 지난 12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총 11개 반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새 학기 학업 흥미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중·고교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아우르는 대상별 수업이 개설됐다. 수업주제는 ▲초등학생 문해력·사고력 향상 ▲중고생 학습전략 및 진학 상담 ▲학부모 소통·공감 능력 향상 및 학습지도 등이다. 먼저 ▲초등 학습의 기본기인 국어·수학 관련 프로그램이 열린다. ‘읽고 쓰며 키우는 문해력 수업’은 모든 학습의 토대인 문해력 향상에 집중해 2~3학년, 4~5학년 반이 총 8회에 걸쳐 수업한다. ‘놀이로 만나는 창의 수학’은 수학과 친해지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2~3학년과 4~6학년 반이 4회 완성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생은 학습전략 특강과 진학 상담을 활용하면 좋다. 새내기 고등학생들을 위해 복잡한 입시전형 속 맞춤형 입시전략을 찾아내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고1 대상 입시전
“송파구청에 민원 보러 가면, 이 부서 저 부서 찾아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아도 돼요. 접수부터 허가증 받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더라구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걸 처리 할 수 있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허가 민원 원스톱서비스’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행한 사업이다. 복지?관광?부동산?식품 등 인허가 분야를 총망라하여, 1회 방문만으로 상담부터 교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서 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 아닌 주권자고 주인”이라는 철학 바탕으로 ’22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인허가 민원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2년 10월 인허가 민원사무 435종, ’23년 450종, ’24년 480종으로 확대해나가며, ’22년 6,311건 ’23년 25,868건 ’24년 26,660건 총 58,839건의 인허가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였다.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한 주민들은 “인허가 담당 공무원 대하기가 어려웠는데, 구청 직원이 우리의 대행인이 되어 다 해결해주니, 대접받는 느낌이다” “접수하고 기다리고 상담하고 대기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5년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균형 잡힌 발달을 돕는 ‘행복 성장 더하기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올해 구는 드림스타트 최초로 유아기의 신체, 인지,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 발달 초기에 적절한 자극과 경험을 적시 제공키로 했다. 초등학생 중심이 주를 이뤘던 드림스타트 수혜 대상 폭을 유아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복 성장 더하기 지원’은 오감 및 신체 발달, 식습관 형성 등 유아기를 시작으로 생애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세 가지 영역의 발달을 지원한다. 우선, 오감키우기는 감각 발달에 집중하는 놀이형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진흙 등 자연 재료로 촉감놀이를 하며 대·소근육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계발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관내 유아 미술학원과 협력해 월 1회 수업한다. 체육교실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체육 활동과 협동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체 발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몸을 움직이고 땀 흘리며 운동의 재미를 느끼고, 협동심과 함께 교우관계를 쌓는 법을 배우게 된다. 관내 어린이스포츠클럽과 협력해 주 1회씩 진행된다. 놀이형 요리프로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 지역인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부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구역은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잠실주공5단지, 우성 1,2,3,4차, 아시아 선수촌을 제외한 잠실동 모든 아파트 단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3년 정부가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서 제외된 이후부터 2023년 7회, 2024년 6회, 2025년 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잠실동 일대는 아파트 용도 한정으로 일정 기간 동안(2020.6.23. ~ 2025.6.22)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송파구는 잠실동 아파트 용도로 지정된 15개 단지가 해제되며, 2월 13일 공고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안전진단을 통과한 4개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유지된다. 이번 해제 대상은 재건축이 완료되어 투기 우려가 낮고, 실거주 목적의 거래가 주를 이루는 단지들이다. 이에 따라 구민들의 주거 이전이 원활해지고, 기존 규제로 인한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파구는 지속적으로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 한 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확대 운영해 취약계층에 대한 동물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입원, 출장, 각종 경조사 등으로 장기 외출 시 반려동물을 위탁할 수 있는 취약계층 전용 돌봄서비스다. 값비싼 사설 돌봄비를 감당하지 않고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송파구와 서울시가 비용을 나눠 부담하는 사업이다. 관내 취약계층 반려동물 보유율은 18.9%, 대략 다섯 중 한 가구다. 이러한 반려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구는 올해 위탁소 운영을 확대해 복지 사각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층 대상 반려동물 돌봄 지원에 나섰다. 우선, 구는 ▲25시 펫샵(삼전동) ▲야옹아 멍멍해봐 송파위례점(거여동) 두 곳을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확대 지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연말까지 운영에 돌입한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특히, 올해 지원범위 확대로 관할 경찰서에서 의뢰한 보호시설 입소자 등 범죄피해자도 반려동물을 임시 위탁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취약계층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펫위탁소에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반려묘 모두 최대 10일까지 맡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1일부터 4월 28일까지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 중요성과 효과를 알리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직접 주민에게 사업을 계획을 알리고, 의견을 듣는 소통 자리다. 사업 구간 지역의 직능단체 회원, 가락몰 상인, 아파트 주민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송파대로는 송파구 중앙을 가로지르는 10차선 도로이다. 지난 35년간 발전에서 소외되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사업 중 대표사업은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이다. 석촌호수 사거리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1.5km 구간의 보도를 넓혀 걷기 좋은 길을 만들 계획이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설명회는 지난 11일 가락몰 업무동 13층에서 열렸다. 가락몰유통인연합회 임원 11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상인대표들은 “상권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적극 협조하겠다”며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교통 정체 우려, 젊은 층을 이끌 콘텐츠 마련 등에 대한 대책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전국 최초로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은 관내 모든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관한 모든 정보를 통합 기록ㆍ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충전시설이 증가하고 전기차 화재로 인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송파구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공공 운영 충전소 62개소와 민간 운영 293개소까지 총 355개소에서 5,281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구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이모션플레이스와 협업하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 네비게이션을 개발하였다.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전기차 충전 시설 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네비게이션 개발로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에 필요한 관내 건물, 토지, 충전소 등 공공데이터를 수집, 관련 업무를 디지털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충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6일 ‘초등학생 AI친구 로봇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 영어교육에 특화된 AI로봇을 보급한다고 알렸다. 지난해 구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교육복지 질을 높이고자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공모, 지원금 총 3억 원을 확보했다. 인공지능 애착로봇 ‘파이보’를 통해 아동기 정서적 돌봄과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공모사업의 주요 골자다. 구가 도입한 ‘파이보’는 영어 회화를 포함한 일상적 대화부터 영어학습, 노래하고 춤추기 등 다재다능함을 자랑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AI친구’로서 먼저 말을 걸어 대화를 이끌거나 감정을 교류하며 인간의 정서적 결핍을 채워줄 수도 있다. 특히, 구는 AI로봇 전용 영어학습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을 쏟았다. 영어 회화뿐만 아니라 읽기·쓰기 등 학교 교과과정에도 빈틈없이 대비하도록 로봇과 태블릿PC를 병행 활용할 수 있는 학습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영어 실력을 고루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6일 구는 ‘초등학생 AI친구 로봇사업’ 설명회를 열고 수혜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초등학생 30명에게 동행 증서를 수여했다. 현장에서는 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의 다양한 매력을 구민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할 ‘제9기 송파구 블로그기자단’과 ‘제5기 송파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송파의 다양한 문화·축제·정책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체험하고,구민의 시각에서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며,구정 정책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먼저, ‘제9기 송파구 블로그기자단’은 송파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6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송파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할 사진기자도 모집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선정 기사는 송파구청 대표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SNS에 게재되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또,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표창도 수여된다. 신청은 2월 18일(화)까지 송파구 공식 블로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2월 26일(수)에 송파구 블로그 및 개별문자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5기 송파영상크리에이터는 송파구의 다양한 면모를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 구는 2020년부터 5년간'송파 영상크리에이터'운영을 통해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2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고 전통방식의 다양한 풍습을 선보이며 구민의 평안과 행운을 기원한다. 행사는 서울놀이마당과 석촌호수 서호변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송파민속보존회가 주최·주관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가장 도시적인 모습을 배경 삼아,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의미를 전했다. 행사 시작은 서울놀이마당에 펼쳐지는 전통 공연이 알린다. 길놀이와 경기민요로 흥을 돋운 뒤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호인‘송파다리밟기’가 이어진다. ‘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 대표 풍속이다. 나이 수 대로 다리를 왕복하며 액운과 다리의 병 예방을 기원한다. ‘송파다리밟기’는 놀이 성격을 지녀 더 특별하다. 다른 지역과 달리 다리 밟는 행위와 함께 노래, 춤, 악기 연주가 가미되었다. 송파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전통문화 유산이다. 공연 후에는 주민이 직접 다리 밟기를 체험하고 소원을 비는 시간도 준비된다. 이후 공연팀은 무대에서 내려와 관람객과 함께 달집태우기 장소로 행진한다. 어둠을 밝히는 횃불과 청사초롱 길안내를 통해 전통 분위기를 더욱 살릴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올 한해 다양한 공무원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다채롭고 든든한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2025년 직원 후생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건강관리, 여가생활, 주거안정 등 5개 분야 20개 지원사업을 연중 이어간다. 먼저, 공무원 건강관리를 돕는 '송파 직원 건강 챌린지'를 새롭게 추진한다. 금연, 근육량 증가 등 건강 목표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추가 복지포인트(7만원)를 지급한다. 휴양소 지원사업 중 자율휴양소 이용은 기존 추첨제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한 조치다. 국내 호텔, 펜션, 글램핑 등 숙박시설 이용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법인콘도 이용도 그대로 제공하여 여가에 활용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직원 할인 프로모션' 역시 확대 운영한다. 카페, 식당, 미용실, 운동센터, 병원 등 지역 소상공인 제휴로 정상가보다 5~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할인할지도’를 제작하여 보다 손쉽게 제휴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저출생 시대에 대응한 공무원 출산축하금 지원도 이어간다. 소속 직원 중 출산한 직원이나 배우자를 대상으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올해 세외수입 1203억 원을 목표로 세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계속되는 경기 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목표액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한'2025년 세외수입 징수목표 달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라 징수 활동은▲고액 체납 징수강화 ▲장기체납 징수강화 ▲체납 발생 최소화 ▲신규 세원 발굴 등으로 세분화해 추진한다. 우선, 전체 체납 62.2%에 해당하는 3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팀장이상으로 구성한 ‘고액체납 특별징수반’을 운영한다. 징수반은 전국 어느 곳이나 현장에 방문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카카오톡을 활용한‘스마트폰 체납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징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정확한 부과와 고지서 송달, 적기 독촉 및 신속한 채권 확보 등 선제 대응으로 체납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용료 수입 증대 등 신규 세원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특히, 구는 상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연 2회 열어 추진 방향 및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우수 징수사례를 공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송파구민을 대상으로 올해 송파구 친환경 주말농장 경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도시농업을 활용,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주말농장 경작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농작물을 주민이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고물가 지속 여파에 채소 가격이 치솟는 요즘 더욱 각광 받고 있다. 송파구 친환경 주말농장 위치는 방이동444-17(1권역), 방이동445-7(2권역)으로 총 380 구획으로 구성된다. 분양 후부터 12월 가을작물을 수확할 때까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텃밭 경작자에게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 퇴비를 지원하고, 농기구 대여, 급수시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 경작법과 농사에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농사짓는 법과 친환경 경작법, 계절별 작물 재배법, 유기농 비료 제작법 등을 알려주는‘초보 도시 농부 교육’도 연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1세대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월 7일부터21일 까지다. 일반 분양은 방이동444-17(1권역) 220구획, 방이동445-7(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구청장은 보훈회관, 아동공동생활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4곳을 직접 찾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부모의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시설인 아동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했다. 서 구청장은 보호아동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자녀를 키우며 교육 문제 등 경제적 어려움은 없는지 한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특히, 서 구청장은 송파구를 제2의 고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단체의 보훈 가족을 만났다. 새해 인사를 건넨 후 안부를 살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최은석 6 25참전유공자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