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문화예술단(이사장 김진선)이 2025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예술치유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로 3년 차 진행되는 느루문화예술단의 심심톡톡 예술치유프로젝트는 2023년 서울시 후원을 통해 ‘예술과 마음건강’을 주제로 지역사회 내 정서적, 심리적 회복과 치유가 필요한 서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다. 올해 기획된 ‘빨주노초파남보 레인보우 마음동화 프로젝트’는 서울 소재 정신건강병원과의 협업 그룹전을 시작으로 소외 아동들을 위해 마음동화책을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고 마음동화책 및 프로젝트의 취지를 전하기 위한 캠페인 전시까지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시각예술 청년예술가며, 공모 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느루문화예술단 공식 홈페이지와 미술 커뮤니티 아트허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느루문화예술단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청년 예술가 및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과 작품 발표 공간 등을 지원하는 순수 민간단체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관내 아동·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 주제 특강 ‘보이지 않는 안내자, 감정 : 내 아이의 감정조절과 마음 건강’을 진행한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 운영하는 특화 과정 ‘부모생활백서’의 일환이다. 오랫동안 대치동 학원가의 청소년과 부모를 가까이에서 진료해 온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은주 교수가 치열한 학업 경쟁 속에서 외면받는 청소년의 감정 돌봄 방법과 정신건강에 대해 알려준다. 새 학기에 적응하는 기간, 아동·청소년의 가장 큰 고민인 학업과 친구 관계 문제, 흔히 말하는 ‘사춘기 행동’에서 감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깊게 살펴보고 청소년기 정신건강 발달 과정 측면에서 보는 감정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가 자녀의 정서적 안정감에 미치는 영향과 감정조절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각 연령대에 직면하는 여러 정서적 어려움과 관련해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도와줄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쉼은 매년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양육자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부모 심리 주제 특강 ▲양육 코칭을 위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뇌교육대학이 평생교육원과 공동 운영하는 BT아카데미 6월 화상특강이 ‘마음건강을 위한 브레인트레이닝’ 주제로 19(목) 진행된다. 연사로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이 맡았다. 부산과학고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노 사무국장은 협회 초창기부터 두뇌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사업을 주도해왔으며, 2021년 브레인트레이너 이론 시험과목이 유일하게 학사 커리큘럼에 들어가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겸임교수로 채용되어 현재 <두뇌훈련법>을 강의하고 있다. 21세기 키워드 ‘뇌’. 떠오르는 블루오션 두뇌산업 중심에 두뇌훈련 분야 국내 유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이 자리하고 있다. 뇌훈련 관련 수백개의 민간자격 중에서 유일한 국가공인 민간자격.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공인받아 1년에 3차례 시험을 치른다. ‘마음건강을 위한 브레인트레이닝’ 주제로 열리는 이번 BT아카데미 특강은 마음과 행동변화의 열쇠 뇌, 뉴로카운슬링 시대, 두뇌훈련전문가 브레인트레이너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BT아카데미는 21세기 뇌의 시대 뇌활용의
경상북도의회 정한석 도의원(칠곡·국민의힘)이 '경상북도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오는 24일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조례안은 최근 교육계에서 잇따라 발생한 교직원 관련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심리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조례안은 ▷5년 단위의 기본계획과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 마련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추진 ▷전문기관 위탁 운영 ▷상담 비밀보장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 도의원은 "교직 사회는 그 특성상 직무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심리적 지원체계는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라며,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의 전 구성원을 포괄하는 마음건강 증진 체계를 법제화함으로써 촘촘한 심리지원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경상북도교육청은 현재 ▷교원 심리치유 지원 사업 ▷지방공무원 심리상담 치료지원 사업 ▷교육공무직원 전문심리상담 지원 사업 등을 운영 중이나, 참여율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정 도의원은 "낙인 효과에 대한 우려와 정보 유출에 대한 불신이 참여 저조의 핵심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와 공동으로 청년층의 마약류 중독을 조기에 선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년층의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고,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조기 발견과 개입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울시 내 대학교 상담센터 종사자와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 위촉 상담사 등 청년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현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마약류 사범 연령별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30대가 1만3996명으로 전체의 60.8%를 차지하며, 이는 전년 54.5% 대비 6.3%P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통계는 마약류 범죄의 공급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 거래가 확산되면서 기존의 마약류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손쉽게 마약 공급자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청년층의 마약류 범죄가 점점 더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년의 마약류 사용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한 개입과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3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제2기 서초청년 마음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초청년 마음건강 서포터즈'는 급격한 사회 변화와 청년 실업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서로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1기 서포터즈에는 7회 활동에 83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교육과 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서포터즈들이 직접 마음건강 검진에 참여해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며 자가 점진의 필요성을 체험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영민 소장이 '무너지기 전에 나를 지키는 법'이라는 주제로 나의 감정을 인식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 서포터즈로 위촉된 17명의 청년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마음건강 캠페인 ▲홍보 SNS 운영 및 콘텐츠 제작 ▲정신건강 인식 개선 교육 ▲정신건강의 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와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수료식도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우울감, 자살 시도 증가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왔지만 주변 친구들에게 낙인이 찍힐까 두려워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않는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서울시가 세심하게 챙긴다. 실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4%에 불과한 상황. 현재 야간‧주말만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2026년까지 상시상담으로 확대한다. 동네에서 편한 시간에 이용하는 ‘마음상담소’도 현재 11개소(9개구)에서 2026년까지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상담비도 지원한다. 맞춤형 전화상담도 본격 가동한다.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학교 내 자해‧자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위기대응시스템도 구축한다. 지난 10월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시교육청은 17일(화) ‘청소년 마음건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손을 맞잡고 ‘청소년 마음건강 통합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해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린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통합지원’을 위해 ▴상담 접근성 확대, ▴학교내 상담‧평가 원스톱 운영, 위기대응 강화 ▴상담인력 전문성 제고, ▴지원체계 구축을 추
서울시가 21일 외로움,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을 발표, 시민의 마음건강까지 챙기겠다 밝힌 뒤로 가장 먼저 ‘광역심리지원센터’ 문을 활짝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 개소식(중구 세종대로 17)을 갖는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임상심리전문가이자 보건정책전문가인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 총 10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시민 마음건강을 돌보는 상담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국심리학회 최훈석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올해 2월 각 실국별 분절․중복된 심리서비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다 표준화된 심리서비스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광역 단위의 심리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광역심리지원센터는 최근 시민 2명 중 1명이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등을 경험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 등에 비춰 가벼운 정신건강 문제가 중증 정신질환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사전에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주는 기능을 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문을 여는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등 생명 존중 정책 강화를 위해 '마음건강센터'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광명시 보건소 내에 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통합해 내년 하반기에 광명시 마음건강센터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시는 시비 9억 7천만 원과 지난 3월 경기도지사 맞손토크를 통해 확보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등 1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 5층을 마음건강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마음건강센터는 2024년 1월에 착공해 약 9개월가량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 후 하반기 내에 문을 열 계획이다. 새로 조성될 마음건강센터는 전용면적 880㎡ 규모에 상담실 6개소와 프로그램실 2개소, 회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보건소 3층과 1층에 각각 위치한 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는 공용면적을 제외하면 275㎡에 불과해 상담 등을 위해 그간 외부공간을 대여해 운영하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국가공무원의 감정노동 수준이 ‘위험’ 상태로 나타나 정부가 실효성 있는 보호‧지원 방안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가 공무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감정노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최초로 시행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감정규제, 감정 부조화, 조직 점검(모니터링), 보호체계 등 각 진단 영역에서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 원인으로는 장시간 응대, 무리한 요구로 업무 방해가 31.7%로 가장 많았고, 이어 폭언·협박(29.3%), 보복성 행정제보·신고(20.5%)가 뒤를 이었다. 감정노동 영향은 직무스트레스 증가 및 자존감 하락(33.5%)이나 업무 몰입·효율성 저해(27.1%) 등 조직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들은 감정노동 대응 방법으로 외부 지원을 받아 해결하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참아서 해결(46.2%)하거나 조직 내 구성원의 도움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정노동이 신체‧심리적 질병으로 발현되는 경우 대부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어(61.1%) 건강관리에 취약한 상황임을 나타냈다. 인사처는 민원업무 담당
(멀티미디어=인포그래픽뉴스) 보건복지부는 5일 전 주기적으로 국민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정신질환의 사전예방, 조기치료, 회복 및 일상복귀 지원을 위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10년 내 자살률을 50% 감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주요 국정 어젠다로 삼고, 범정부 차원에서 정신건강 대책을 마련한다. 정부차원에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만들고 전방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지난 5일전 주기적으로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등 각종 정신건강 관련 지표에서 문제점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 확산과 경제난 등 사회환경 변화로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정책 대전환을 예고했다. 기존에 정신건강 정책이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와 요양에 편중됐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후,수동적 대처로 사전예방과 조기치료, 회복 및 일상복귀 지원이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따라, 정부는 ‘정신건강정책 대전환, 예방부터 회복까지’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 △ 정신응급대응 및 치료체계 재정비 △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 △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을 4대 전략으로 삼고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국민 100만명에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청년과
"여러 작품을 만들면서 나를 표현하고 마음을 정화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당진시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마음건강·정서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1차와 2차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정서지능 및 사회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다루도록 돕게 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당진시)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자체 시범사업으로 구급대원을 위한 '마음건강 챙기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마음건강 챙기기 프로젝트'는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전문상담사를 초빙해 구급대원이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스트레스 이완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긴장과 압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진제공 일산소방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7일 치안 일선에서 돌발적인 위기 상황 대응과 잦은 대민업무 등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자치경찰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건강 검진은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전문가가 현장 근무지로 찾아가 심리 상태와 스트레스 지수를 검진하는 등 상담하고 치료를 지원한다. (사진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