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구청 제1작은회의실에서 ‘2024 우리곁에 건강수호천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리곁에 건강수호천사’ 사업은 강남구,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공동협력을 통해 의료혜택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무료 순회진료를 진행하고 다양한 복지 부스 등을 운영한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9일 2024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살고 싶은 도시’로 국민공감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정부 기관이 후원한다. 국민공감 경영 대상과 브랜드 대상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고 있다. 강남구는 ▲열어요! 혁신 강남 ▲높여요! 문화 강남 ▲든든해요! 안전 강남 ▲함께가요! 동행 강남 ▲누려요! 녹색 강남 등 5대 목표에 따른 6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사업에 속도를 내 지난 5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러한 추진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미래 혁신 성장을 이끌고 문화·안전·복지·자연환경 수준이 뛰어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AI 시대를 대비해 미래산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진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7월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준공을 시작으로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벤처 기업이 가장 많은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서 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4일 14시~16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지난 2월 21일 정비기반시설·기부채납의 이해, 6월 18일 신속통합기획과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해 강의를 열어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경대학교의 김병춘 부교수가 재건축사업의 공공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118조에 따른 공공지원 제도는 주택정비사업의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사업 완료 시까지 사업 진행 관리를 공공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정비구역의 구청장이 공공지원자가 되며, 주민들이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임원 선출, 시공자나 설계자와 같은 주요 용역업체의 선정 등 정비사업의 주요결정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본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강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 사업의 공공지원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올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비롯해 재건축드림지원TF와 조합과의 신속한 소통, 조합장 간담회 정례화 등 재건축 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11월 강남힐링센터에서 원데이 프로그램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 9월 힐링 소리 채집, 10월 꽃꽂이, 11월 아크릴화 수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상반기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푸는 원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그동안 개포점에서만 운영했던 공예 강좌를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코엑스점에서 선보인다. 또한 힐링 오브제의 영역을 확대해 주변의 아름다운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리 채집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소리 채집 프로그램은 나만의 힐링 소리를 핸드폰에 녹음하고, 참가자들이 채집한 소리를 모아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이색 강좌다.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고 뉴욕 OMI국제아트센터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선정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박 작가를 섭외했다. 수업은 개포점(삼성로 3길 39)에서 9월 13일, 20일 14시~15시 30분에 진행한다. 10월~11월은 코엑스점(영동대로 513, T101호)에서 진행한다. 10월 4일, 11일 14시~15시 30분에 꽃꽂이를 통한 힐링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2동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내달 10일 청운교회, 역삼장미공원, 다솜소공원 일대에서 ‘제1회 역삼2동 문화한마당 축제’를 열고 문화공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를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했던 ‘역삼청소년문화제’를 ‘문화한마당 축제’로 전면 개편했다. 매년 관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였던 문화제를 주민 모두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운교회 1층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자개공예체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상담 및 저소득층 복지상담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홍보 부스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강남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학단체인 학여울문학회·강남글숲 소속 작가들의 시화전 ▲류재화 작가의 보태니컬 작품전 등 예술작품 전시를 운영한다. 2층 대예배당에서는 오후 5시부터 메인 행사로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김수찬을 비롯해 서영은,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한다. 역삼장미공원에서는 ESG 프로그램과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무료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3시에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공모전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진행한다. 반려동물(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기니피그, 토끼 페렛, 햄스터)과 함께 보낸 사계절의 추억과 계절나기 노하우를 담은 흑백 또는 컬러의 JPEG(JPG) 사진 파일 1장과 글자 수 700자 이상(공백 제외) 수기 1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27일(18시)까지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구청 공지사항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향후 활용도를 심사해 10월 중 ▲최우수상 1명(팀) 50만 원 ▲우수상 2명(팀) 각 30만 원 ▲장려상 3명(팀) 각 20만 원씩 총 6명(팀)에게 170만 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로비 및 하반기에 열릴 강남구 반려견 순회놀이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나누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가위를 맞아 강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한다. 강남구는 9월 3일과 10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며, 1차(3일) 정기발행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80억 원을, 2차(10일)는 전액 구비로 220억 원을 자체 발행한다. 구매 한도는 1·2차 합쳐 1인당 월 50만 원이며,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9월~10월에는 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까지 더해져 소비자는 10%의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상품권은 최소 1만 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 및 결제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 계좌를 연결해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7월 29일(월) 오후 민·관 합동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발굴했다. 정부는 지난 6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인구 비상대책회의’로 전환·신설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이 하루빨리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자 대책의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발표된 대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자 열렸다. 정부는 대책 발표 이후 지역 간담회, 현장방문 등에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이를 토대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최근 일명 ‘스드메*’라 불리는 결혼준비서비스와 관련하여 계약해지 시 과다한 위약금 청구, 부대서비스 끼워팔기, 불투명한 가격정보 등으로 예비부부들의 불만과 제도개선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주요 결혼준비대행사의 약관을 점검하고 불공정약관을 개선하기 위해 8월 중 직권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업계현황과 소비자피해 실태조사를 토대로 결혼준비대행업 분야 표준약관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 결혼 준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소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30일(화)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보호출산제 시행 열흘을 맞아, 그 간의 출생통보 현황과 위기임신 상담 현황을 밝혔다. 제도 시행일인 7월 19일(금)부터 29일(월)까지 약 5,000건의 출생정보가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통보되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124명의 위기임산부가 1308 위기임신 상담전화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였고, 시설입소, 긴급 지원, 병원 동행 등을 지원받았다. 지난 7월 19일(금) 처음으로 문을 연 전국 16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뜻밖의 임신으로 출산을 고민하고 있는 위기임산부들에게 다양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담 사례는 다음과 같다. ▲한 상담원은 1308 상담전화를 통해 갓 출산한 아기를 키울 수 없어 유기를 생각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아기와 산모를 안전하게 기관에서 보호하였다. 해당 산모는 상담을 받은 결과 직접 출생신고를 하였고, 지금은 계속 상담을 받으며 입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 청소년 임산부는 출산 후 아기를 집으로 데려갈 수 없어서 1308번으로 보호출산을 문의하였다. 이후 상담기관의 상담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8월 1일(목)부터「의료법 시행규칙」개정으로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의 요양병원에 임종실 설치․운영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임종실이란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하지 못하여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의학적으로 임종상태를 판정받아 사망에 임박한 환자가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고 심리적 안정 속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은 의료기관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지만, 다인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의료환경이다. 때문에 환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가족과 함께 품위 있고 아름답게 마감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환자와 가족들에게 가장 소중한 순간을 품위 있고 존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내 별도의 임종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0월 의료법 개정안이 공포되었고, 이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이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의료법 시행규칙’개정으로 8월 1일부터 새롭게 개설되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요양병원은 1개 이상의 임종실을 설치하여야 하며, 기존에 개설되어 운영 중인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을 통해 배아·태아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질환을 지정하는 절차에 관한 사항을 개선했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유전질환이 있는 가계 및 전문가의 요청을 검토하여 2009년부터 2024년까지 7차례의 고시 개정을 통해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을 63개에서 218개로 확대해왔다. 해당 절차는 그간 비정기적 임시자문단의 검토를 거쳐 고시 개정을 통해 진행되어왔으나, 기술의 발전으로 희귀·난치질환의 원인 유전자 규명이 빨라지며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유전질환이 있는 가계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와의 논의를 거쳐 정기적, 공식적인 유전질환 검토 절차 마련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 이후부터는 상설 자문위원회의 분기별 또는 반기별 검토를 거쳐 추가 질환이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공고되므로, 유전질환이 있는 가계가 유전질환의 추가 여부를 확인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공식 절차를 마련하되, 불필요한 행정 절차에 따른 시간 소요는 줄이는
보건복지부가 ‘제8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배우 남윤수와 인플루언서 성해은을 위촉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7월 25일(목) 13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장호연)에서 열었다. 남윤수는 넷플릭스 ‘인간수업’ , KBS2 ‘연모’ 등에 출연했으며 SBS ‘오늘의 웹툰’에서 구준영 역(주연)으로 열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KBS2 ‘편스토랑’ , MBC ‘나혼자산다’ 등을 통해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지난달가족에게 신장을 기증하며 생명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남윤수는 “기증을 하는 과정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가치를 몸소 느꼈으며, 우리나라에서 이식을 기다리는 분들에 비해 기증자가 부족하여 기증활성화가 절실하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라며 “뇌사장기기증이 더욱 확대되어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성해은은 ‘22년 TVING ’환승연애2’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생명나눔 공익광고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이하 장뿌예)’에 메인모델로 출연하며 생명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에 이바지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위기임신보호출산제의 첫 시행일인 7월 19일(금)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애란원(원장 강영실)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기임산부 통합 상담전화(1308) 등 지역상담기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애란원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출산지원시설)로서 위기임신보호출산제 시행 관련 서울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위기임산부에 대한 체계적 상담‧지원을 수행한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아동권리보장원(중앙상담지원기관) 정익중 원장, 애란원 강영실 원장, 서울시‧서대문구 관계자 등도 함께 참여하였다. 신영숙 차관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함께 애란원과 서울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의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위기임산부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거주공간, 프로그램실 및 지역상담기관 상담실 등 애란원의 주요시설을 살펴보았으며, 지역상담기관의 상담원이 위기임산부 통합 상담전화(1308)로 전화를 받아 상담하고 상담 결과를 위기임신지원시스템에 입력하는 등 위기임산부 상담 시연을 참관하였다. 여성가족부는 보건복지부와 협업하여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7월 19일(금)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알리는 포스터, 리플렛, 스티커를 들고 직접 약국을 찾아 위기임산부 상담 홍보를 독려했다. 7월 19일은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 제도가 시행되는 첫날로, 이기일 제1차관은 서울 지역상담기관인 애란원(원장 강영실)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한 데 바로 뒤이어 제도를 알리기 위해 근처 약국을 방문하였다. 이기일 제1차관은 약국을 찾아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 제도와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임산부들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약국에서부터 제도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렸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만든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을 전달하며 임산부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미경 부회장이 동행하여, 지난 7월 9일(화)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전국 25,000개 약국에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이 비치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약국은 위기임산부 분들이 가장 먼저 발걸음을 하여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곳으로, 이 곳에서부터 맞춤형 상
위기임신보호출산제의 첫 시행일인 7월 19일(금)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애란원(원장 강영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위기임산부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기임산부 통합 상담전화(1308)와 위기임신지원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그간 ‘위기임신보호출산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위기임신보호출산법 시행령‧시행규칙」 하위법령 제‧개정 ▲종사자 교육 ▲통합 상담전화 1308 및 모바일 상담 운영 점검 ▲위기임신지원시스템* 시범운영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왔으며, 7월 19일(금)부터 위기임신보호출산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애란원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1960년 시설 개소 이래 미혼모 등의 안전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사회로의 건강한 복귀를 위해 힘써왔으며, 위기임산부에 대한 체계적 상담‧지원을 위한 서울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여성가족부 신영숙 차관, 아동권리보장원(중앙상담지원기관) 정익중 원장, 애란원 강영실 원장, 서울시‧서대문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먼저 애란원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