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1동이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이하 주거상담소)와 협력해 오는 9일 구룡마을 상황실(양재대로 478)에서 구룡마을에 거주 중인 주민 대상으로 ‘구룡마을 한(寒)가득 행복 실은 주거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주거상담소 관계자는 기관에서 추진하는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구룡마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임시이주주택에 대해 간단히 안내하고 임대주택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에서 후원한 밀폐용기 3종 세트를 제공한다. 능인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해 자체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동에서는 방문간호사를 파견해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상담실 바깥에는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트럭을 배치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동은 지난해 8월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와 협약을 맺고 구룡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상담을 4회 실시했다. 그 결과 226명이 임대주택 상담 및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화재 피해를 입은 이재민 39가구의 사례관리 및 이주 정착을 지원했다. 김영관 개포1동장은 “구룡마을에 거주 중인 주민 여러분의 취약한 거주환경을 하루빨리 개선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포트홀을 예방하기 위해 선릉로에 있는 버스정류장 9개소 주변 도로(186m)를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포장했다. 아스팔트가 깔린 버스정류장 도로를 콘크리트로 바꿔 포장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에 발생하는 불규칙한 구멍이나 파손을 일컫는다. 도로 표면의 균열이 생기면 그 사이로 침투한 물이 얼어 팽창하면서 내부에 공간이 생기고, 약해진 도로에 차량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결국 구멍이 발생한다. 최근 폭염, 집중호우의 기후변화와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포트홀 수가 급증했고, 버스정류장과 같이 무거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구간에는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도로의 지뢰’라는 별명처럼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장마철에는 물 튀김을 유발했다. 계속 보수 공사를 해온 구는 이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버스정류장 도로 보수에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간선도로 중 버스노선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선릉로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시행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버스정류장 9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 2월에는 본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겨울철 이후 심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9월 4일(수) ~ 9월 5일(목) 서초구청 광장에서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온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과 행복을 전해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유명 연예인의 기증 의류 및 물품, 국내 브랜드의 여성 의류, 호주 직수입 화장품, 와인, 액세서리, 추석 선물용품 등 총 20여 종의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물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추석을 앞둔 시점에 주민 및 관람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수들과 함께 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점심시간(12~13시)을 이용해 가수 장미화와 함께 봉사를 실천해 온 가수 10명이 참여해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는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매헌시민의 숲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서초소방서와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영주차장 및 공공부설 주차장 관리자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알려 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초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교육 ▲119 신고 및 대피 안내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화재대응키트를 활용한 초기 진압 ▲이동식 수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기차는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위치해 화재 시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물을 뿌려도 진화가 어렵다. 또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에 의한 폭발 위험도 존재해 이번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안전하게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려 한다. 한편 서초구는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해 9월 말까지 공영주차장 및 공공부설 주차장 등 총 46개소에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공영주차장에는 전기차 화재대응키트에 더해 열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많아 오히려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맛집 찾아서 왔는데, 어디가 어디인지 헷갈려 올 때마다 헤매요” 송리단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주 이야기하는 어려움이다. 이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리단길 맛집의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담은 안내책자 ‘송리단길 맛집투어’를 발간하였다. ‘송리단길’은 서울 대표 명소 석촌호수 인근 골목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상권이다. 개성 넘치는 음식점과 와인바, 카페, 공방 등이 밀집해 있어 연중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소셜미디어(이하 SNS) ‘핫플’로 인기를 끌며 올해 1분기에만 유동 인구가 242만 명에 달했다. 그러나 유행에 따른 개?폐업 등 상권 변화 속도가 빠르고, 상점들이 골목 곳곳에 산발해 있어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창구가 필요하였다. 이번 안내 책자에서는 송리단길의 ▲맛집 ▲관광명소 ▲체험공간 등 183곳의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위에 표시된 송리단길 맛집 리스트를 시작으로 맛집의 음식 사진과 주소, 전화번호, 가격 등을 구역별로 담아냈다. 퓨전 한식, 이탈리아 요리 등 대중적인 음식부터 일본 가정식, 터키 전통 디저트까지 송리단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108동 앞 대로변에서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점검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무상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지회장 윤원태) 주관으로 장거리운행이 예상되는 송파구민 귀성차량(승용차, 소형승합차, 짚차량, 전기차)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비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차량 정비·점검은 ▲엔진이상 여부 점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 및 보충 ▲각종 벨트 점검 및 와이퍼브러쉬 교환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귀향길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당일 현장에서 정비가능한 부분은 즉시 무료로 정비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 방법 등 차량 정비 상담도 무료로 가능하다. 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자동차 무료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귀성길 안전한 운행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8월 30일 관내 건설 안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송파구는 풍부한 안전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기관과의 상시적 협조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최근 건설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연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법령 적용 대상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및 모든 건설 현장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구는 안전 전문성 강화로 지역사회 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소재한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한국건설안전협회는 한국 건설 안전 선진화에 앞장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전문기관이다. 1989년 설립 이후 성수대교·방화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등 국내 굵직한 건설사고 안전진단에 참여했으며, 제2롯데월드 안전점검과 안전 컨설팅에도 참여한 바 있다. 8월 30일 오전, 구청사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한경보 한국건설안전협회장 외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양측은 ▲위험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위험요인 사전발굴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 합동점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송파사랑상품권’을 2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설보다 6배, 지난해 추석보다는 55억 원 늘어난 규모다. ‘송파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형태로 발행되어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는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최대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오는 4일과 11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판매 시간을 나누어 구매 앱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한 분산, 구민들이 원활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차 발행은 오는 9월 4일 15시부터 시-구 매칭 예산으로 80억 원, 2차 발행은 9월 11일 15시에 전액 구비로 160억 원을 자체 발행한다. 구매 한도는 1·2차 합쳐 1인당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5%의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하여,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울페이+ 앱을 미리 내려받아야 한다.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생명지킴이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에서 제정한 날이다. 구는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구정 행사와 연계해 3차례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친다. ▲5일(9시~12시) 논현2동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건강강좌 ▲20일(15시~16시)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 ▲24일 (12시~16시) 대진공원(개포로109길)에서 열리는 개포3동 나눔한마당 행사에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우울선별검사 ▲희망메시지 뽑기 ▲룰렛을 활용해 나와 타인에게 위로와 응원 메시지 전달하기 ▲생명나무 희망 달기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생명의 빛 SNS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보건소 지원 사업과 도움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한편, 9월 3일부터 자살 다빈도 지역 및 영구임대아파트 소재지 등 6개동에서 자살예방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동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지난 7월부터 걷기운동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의 건강과 이웃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행복만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동은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60세 이상 수서동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과정’을 실시했다. 바르게 걷는 방법, 보행 자세 측정 및 교정, 걷기 지도법, 응급처치(키네시오테이핑), 심폐소생술 등 이론·실습 과정을 마치고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주민들은 9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기 소모임을 운영한다. 결성된 소모임은 관내 공원 등에서 자율적으로 걷기운동을 진행하며, 동은 소모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3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소모임 회원이 9월 한 달 동안 누적 걸음 수 15만 보를 달성하면 소정의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공원에서 ‘우리 같이 걸을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걷기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앞서 걷기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건강하고 바른 자세로 걷기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 아울러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내 공중이용시설 전체(9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등 전기 제품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과부하·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23년 발생한 3만 8천여 건의 화재 가운데 1만여 건(27%)이 전기로 인한 화재였다. 구는 전기 재해가 발생 가능성과 위험성이 가장 높은 재해라고 보고, 공중이용시설 84개소와 주민센터 청사 8개소의 전기시설물을 특별 점검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별도로 전기 재해 분야에 대응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강남구가 처음이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구청의 안전 관리 분야 전문직원과 정밀 점검에 특화된 외부 전문기관(한국전기안전써비스(주))이 함께 나가 더 탄탄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점검단은 구청, 문화센터, 평생학습관, 어린이집 등의 수변전설비와 분전반을 비롯해 주요 전기기기와 콘센트까지 꼼꼼히 점검하여 화재 및 감전 요인을 철저히 발굴할 계획이다. 전기안전 관리자를 선임하지 않는 소규모 시설(수전용량 75kw 미만 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새 학기를 맞아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등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 3일 논현초를 시작으로 5일 봉은초 10일 삼릉초 12일 신구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알리고, 학용품으로 사용하는 형광펜 케이스에 안전보행 3원칙을 새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또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아이 먼저’ 캠페인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계도, 교통법규 준수 및 단속에 대해 홍보한다. 행안부 교통안전 캠페인인 ‘아이 먼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차량이 일시 정지해야 하는 규정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이다. 한편, 구는 새 학기마다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초등학교 앞에서 총 8차례 걸쳐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일) 10:00부터 15:00까지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108동 앞 대로변에서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점검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무상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지회장 윤원태) 주관으로 장거리운행이 예상되는 송파구민 귀성차량(승용차, 소형승합차, 짚차량, 전기차)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비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고장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차량 정비·점검은 ▲엔진이상 여부 점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 및 보충 ▲각종 벨트 점검 및 와이퍼브러쉬 교환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귀향길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당일 현장에서 정비가능한 부분은 즉시 무료로 정비받을 수 있으며, 차량 관리 방법 등 차량 정비 상담도 무료로 가능하다. 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자동차 무료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귀성길 안전한 운행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점검
강남구가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율현공원 둥지정원에서 '2024 율현공원 정원축제'를 개최한다. 율현공원은 세곡동 주민들의 쉼터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곳이다. 올 상반기에는 서울시에서 율현공원에 봄꽃 14종 7000본을 심고, 200미터 길이의 '세곡의 꽃길'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가든 콘서트, 플라워 클래스,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진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거리 공연 예술가들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8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메인 공연에서는 김다현, 정수라, 이병욱과 함께 지난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4'에서 3위를 차지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의 멤버 김수인과 이승민이 출연한다. 꽃과 연관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접할 수 있는 '플라워 클래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미니꽃다발, 플라워 센터피스, 압화무드등 만들기 등 꽃을 활용한 소품 제작강좌와 함께 비즈공예, 플라워 타투 등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플라워&플리마켓, 포토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존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강남모범운전자회, (사)퀵서비스협회 등과 함께 ‘안전운전 실천’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동노동자들이 안전 운전 캠페인 서약서를 작성하고 음주운전 VR 체험존 운영, 교통안전 홍보물, 안전모 등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