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시니어컨설팅센터가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생애설계 워크샵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재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50플러스 세대의 사회적 역할과 잠재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송파시니어컨설팅센터는 중장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일, 건강, 관계, 여가, 재무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중장년층을 둘러싼 환경적 변화를 이해하고, 생애설계에 대한 셀프 진단과 영역별 밸런스 분석을 실시한다. 둘째 날에는 건강, 여가, 재무 등 핵심 영역에 대한 심층 분석과 미래 비전 수립에 중점을 둔다. 참여 대상은 50세 이상 구직자이며, 행사는 3월 10일 월요일부터 11일 화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송파여성문
서울시는 2월 17일, KOTRA와 해외 우수 인재의 발굴·유치 협력을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KOTRA는 상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여 우수 인재의 전략적 유치에서부터 안정적 정착서비스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국가간 경쟁은 심화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AI, 로봇, 바이오 등 핵심 산업분야의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현지 인재채용 프로모션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본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해외홍보, 현지 채용행사(해외프로모션) 등을 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 및 해외거점과 연계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OTRA는 올해 초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해외인재유치센터로 지정된 바 있으며, 2월 17일 센터 개소식과 함께 MOU가 진행되었다. 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는 해외 인프라와 인재 유치 노하우를 활용하여 관련 홍보·연구 등을 추진함과 더불어, 정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K-Tech Pass’(우수 해외인재 확인서) 발급 업무 등을 지원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4월부터 반포 학원가 일대를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된 구간은 서초중앙로29길, 서초중앙로31길, 서초중앙로33길, 고무래로8길, 고무래로10길 등 반포학원가 일대 총 2.3㎞ 구간이다. 이번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은 민선 8기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취임 직후 각 동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서초 전성수다'에서 시작됐다. 반포 학원가 일대에 안심 보행길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이에 서초구는 TF팀을 꾸려 학원가 내 보행로를 신설하고 셔틀버스 대기공간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 중 규모가 가장 큰 2곳이 위치하고, 초·중·고 학원들이 밀집돼 있어 학생들과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다. 또, 좁은 골목 사이로 많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킥보드 주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2023년 5월부터 서울시에 반포학원가 일대 약 2.3㎞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7일 서울시 경찰청으로부터 지정 통보를 받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단순 IT 교육을 넘어선 다양한 스마트시니어 사업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舊)'서초구 IT 교육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들께 좀 더 편안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합 AI 디지털 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 대형 스크린, 스마트 칠판, DID 등 최신 교육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AI 디지털 체험 학습과 개인 맞춤형 1:1 IT 고민 상담소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 아트룸, AI룸, 커뮤니티룸을 신설했다. 또한 강의실 간의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벽을 보강하고 밝고 따뜻한 색감의 디자인과 조명을 적용해 시각적인 편안함을 한층 높였다. 더불어 단순한 IT 교육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해 위기 징후가 있는 4080여 가구에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실시해 위기가구 940가구를 발굴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정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입수한 위기 징후 의심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물을 매월 1회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1차로 생활실태, 주거환경 등을 파악하면 2차로 사회복지담당자가 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등기우편에는 ▲복지사각지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주요 복지제도 안내 ▲송파구 신고채널인 송파희망톡 홍보 ▲복지기관 연락처 등이 담겨 있다. 집배원을 직접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년 사업을 진행해 940가구에서 위기 징후를 발견할 수 있었다. 식사 어려움, 생활 고충, 우편물 쌓임, 악취, 쓰레기 및 술병 적재 등이었다. 이들에게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방문, 유선 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358가구가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다. 위기징후가구 3명 중 1명꼴이었다. 해당 가구에는 기초수급자 신청, 생필품 제공, 도시락 등 식사 지원, 일시 재가 서비스, 민간 복지관 서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구립 경로당 42곳을 대상으로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태극기 일제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우선, 구는 지난 2월 14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철을 대비하여 화재, 가스누출,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 화재 감지기와 경보기 작동 여부 ▲가스 경보기 유무와 작동 여부 ▲화장실 비상벨 작동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은 전문 소방업체와 가스업체가 1주일간 현장 방문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비상벨, 가스감지기 교체 필요가 가장 많았고 이어 화재감지기, 소화기 교체 순이었다. 설비 보완은 3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는 3ㆍ1절을 앞두고 경로당 태극기 일제 정비도 추진한다.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국기 관리실태 파악에 나선다. 점검을 통해 낡은 국기 게양대를 수리하고 국기를 교체할 계획이다. 게양대가 없는 경로당에는 난간봉형 국기꽂이대를, 경로당 내부에는 태극기 액자를 새롭게 설치하여 체계적인 태극기 관리가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AI 돌봄기기 1240대를 운영한다. 올해 추가 구매를 통해 기존 대기자 수요를 100% 충족하게 되면서, 대기 없이 보다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기기는 ▲AI스피커(NUGU) 37대 ▲반려로봇 다솜이 20대 ▲초롱이 140대로 총 197대다. 특히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대화형 감성 로봇 ‘초롱이’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번 도입에서도 가장 많은 수량을 확보했다. 구는 총 5종의 돌봄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AI스피커(NUGU)는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스피커로 위급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생활편의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반려로봇 다솜이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로봇으로 상시적 대화 기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비대면·대면 자조모임을 활성화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롱이는 감성 대화가 가능한 로봇으로, 특히 우울증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우울감 감소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나만의 약비서는 스마트 약 보관함으로 복약 알림 기능을 제공해 약을 제때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IoT 센서감지기는 온도, 습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총 3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가구당 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7% 줄이고, 일산화탄소 70.5%, 이산화탄소 19%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기존 노후 보일러 대비 약 12% 높아져 연료비 절감 효과도 크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연간 최대 44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 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민간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기존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소득 기준이 완화됐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연탄·화목·기름 보일러를 친환경 인증을 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보일러 교체 비용은 약 90만 원 수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이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게 조기에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에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거나, 상담을 받고 있었던 경우에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구민은 전문상담센터에서 8회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회당 최대 8만 원, 총 6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의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하며 해당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준비 서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발급하는 의뢰서,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나온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의 경우 보호종료확인서, 시설재원증명서 또는 가정위탁보호확인서 등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해당 서류를 지참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ICT 분야 혁신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19~39세 청년 대상으로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코딩, 빅데이터 등 ICT 분야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과정’과 ‘파이썬&웹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하여 3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그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올해 총 2개 과정의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수행할 2개 기관을 공모한다. 기관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간 ‘ICT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사업을 운영하며, ▲교육생 모집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취업 연계 ▲수료생 사후관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입춘한파’ 막바지인 지난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봄기운 담은 청년작가 2인 전시, <산책시간>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신진작가의 참신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는 작년 공모 선정작가 10팀이 지난 10월부터 개최해 온 릴레이 전시 중 5번째, 마지막이다. 그간 동·서양화, 공예, 일러스트, 영상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시가 연이어 열리며 많은 방문객을 즐겁게 했다. 이번 전시 주제는 ‘봄 산책’, 키워드는 ‘자연, 평화로움, 휴식’이다. 화려한 색채의 ▲김나래 작가와 따뜻한 화풍의 ▲임보령 작가가 주제에 걸맞은 신작들을 선보인다. 초봄 석촌호수에서의 산책과 함께 즐길만한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의 작품들로, 폭 1m가 넘는 대형 작품을 포함, 아름다운 회화작품 20여 점이 마련됐다. 우선, 높은 채도와 화려한 색감이 두드러지는 ▲김나래 작가는 전통과 자연에서 차용한 요소들로 화폭을 채웠다. 감상하기 편안하면서도 우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특징을 가졌다. 또한 ▲임보령 작가는 ‘삶의 여정’을 주제로 산들바람 맞는 소녀를 즐겨 그린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들의 일상 속 예기치 않은 사고에도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해 운영한다. 강남구민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도 포괄적 상해 의료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물림사고 비응급 병원 치료비와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올해 보장 항목은 총 9개로 ▲상해 사망(500만 원) ▲상해 후유장해(최대 500만 원) ▲상해진단위로금(4~5주 진단 시 10만 원, 6주 이상 15만 원) ▲대중교통상해 부상 치료비(최대 100만원) ▲성폭력범죄 피해 보상(최대 500만 원) ▲강력범죄 피해 보상(100만 원) ▲화상수술비(100만 원) ▲개물림사고 병원 치료비(최대 20만 원)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최대 500만 원) 등이다. 특히, 기존에는 개물림사고로 응급실 치료를 받을 경우에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비응급 병원 치료도 보장된다. 또한,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을 때 최대 50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해 대외기관 공모와 평가에서 총 91개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외부 재원 161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구정 목표를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로 정하고 지난 3년간 ‘섬김행정’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외부 평가에서 교육, 복지, 홍보 등 행정 전 분야가 고르게 인정받는 성과를 얻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안전 분야였다.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과 주민참여 훈련, 민방위대 훈련 및 관련 시설 관리 등이 높게 평가받아 ‘비상대비·민방위 활동평가’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한 기관 표창이었다. ‘2024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2023년 안전한국훈련’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지방행정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환경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폐기물 감량 노력과 재활용 체계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과 서울시 재활용 성과평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불법광고물 정비 등 도시 미관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옥외광고 분야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구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봄, 취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원만하게 학교에 적응하도록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둔 지원책을 준비했다. ▲새내기 초등학생 대상 모의학교 체험 및 보호자 교육과 ▲중학교 입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3월 7일까지 한 달여간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학교 적응 프로그램 ‘우리 입학했어요!’가 운영된다. 아동들은 모의학교 체험과 읽기 학습을 통해 학교라는 낯선 생활환경에 익숙해지는 방법을 배운다. 원활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성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보호자 대상 양육 태도·기술 교육을 병행해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DISC 행동유형 검사를 새롭게 도입, 부모와 자녀 성향을 분석하고 가정별 맞춤형 양육법을 제공한다. 부모와 원활한 교감을 나누며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얻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 날에는 ‘입학 축하 수료식’을 갖고 예비 학생, 학부모가 성취감과 함께 성장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학교 입학 예정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 6개의 모든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한파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구는 앞서, 침체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개최, 명절맞이 이벤트, 고객센터 조성, 시장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지난 2월 13일, 첫 방문으로 새마을 시장을 찾았다. 이날 서 구청장은 새마을 시장 상인회 임원 7명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명절마다 시장 격려 방문은 있었지만, 구청장과 함께 식사 자리까지는 처음이라 고맙다”면서, 최근 몇 년간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영향으로 침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 구청장은 “새마을시장은 시설 개선이 잘 되어서, 서울시 대표시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