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현진)가 2023년 여성가족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및 또래 상담 사업 성과 보고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포구 청소년센터는 최근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 경의선 책거리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멘헤라(정신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는 사람을 일컫는 일본식 신조어)' 문화 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 상담 부스 운영으로 '2023년 청소년 안전망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과 '멘토링 프로그램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훈훈한 결실을 맺은 바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의 원동력인 지역 청소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노력해 준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포구도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전문 상담 기관으로, '청소년 전화 1388', 청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등 생명 존중 정책 강화를 위해 '마음건강센터'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광명시 보건소 내에 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통합해 내년 하반기에 광명시 마음건강센터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시는 시비 9억 7천만 원과 지난 3월 경기도지사 맞손토크를 통해 확보한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등 1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 5층을 마음건강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마음건강센터는 2024년 1월에 착공해 약 9개월가량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 후 하반기 내에 문을 열 계획이다. 새로 조성될 마음건강센터는 전용면적 880㎡ 규모에 상담실 6개소와 프로그램실 2개소, 회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보건소 3층과 1층에 각각 위치한 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는 공용면적을 제외하면 275㎡에 불과해 상담 등을 위해 그간 외부공간을 대여해 운영하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충남도의회 ‘아이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지난 2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영유아 부모 교육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과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충남 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 대학교수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역은 부모 교육 현황에 대한 상세 분석으로 부모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조사를 위해 실시됐다. 더자람연구소 이만수 책임연구원은 “학부모 대부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직장, 가정 등으로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양극화된 부모 교육 참여 의지를 확인했다”며 “반대로 영유아 교육기관 교원들은 영유아 교육에 있어서 부모 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부모 교육훈련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홍성현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부모 교육 현황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이뤄져 효과적인 학부모 교육프로그램 개발‧실행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교육기관은 부모 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
"여러 작품을 만들면서 나를 표현하고 마음을 정화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당진시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마음건강·정서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1차와 2차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정서지능 및 사회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다루도록 돕게 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당진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달 28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올해 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소통 및 홍보를 위한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의 축사를 통해 “구리시민의 정신건강과 마음 챙김을 위해 수고하는 센터직원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구리시민 한분 한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구리시)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자체 시범사업으로 구급대원을 위한 '마음건강 챙기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마음건강 챙기기 프로젝트'는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전문상담사를 초빙해 구급대원이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스트레스 이완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긴장과 압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진제공 일산소방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7일 치안 일선에서 돌발적인 위기 상황 대응과 잦은 대민업무 등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자치경찰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건강 검진은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전문가가 현장 근무지로 찾아가 심리 상태와 스트레스 지수를 검진하는 등 상담하고 치료를 지원한다. (사진제공 서울시)
완도군은 지난 24일, 공공보건의료 사업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된 '2023년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완도군)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제르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7골 6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제르소 선수가 지역 내 보육시설 향진원에 개인 비용으로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향진원 신언희 원장을 비롯해 한창원 후원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구단 전달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제르소 선수는 기부금을 전달을 마치고 향진원 소속 어린이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르소 선수는 "본인도 어렸을때 보육원에서 생활했다"며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6.25 참전용사들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를 통해 지난 28일 인천공항 견학과 생활필수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희망박스를 전달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공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1,000가구에 희망박스를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6.25 참전 유공자회 인천지부 강용희 지부장 및 관계자 11명, 인천지역 참전용사 약 20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국가보훈부와 '보훈 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엔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입출국 예우, 정전협정 70주년 홍보 등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건설이 임원, 현장소장, 팀장,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마인드셋(mindset사고 방식 혹은 마음가짐) 교육'을 진행했다.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에 관한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안전 역량 강화를 비롯해 현장 전반에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마련됐다. 이에 지난달 10일에는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Safety ON 리더십 교육'을, 13일에는 전 임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경영진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19∼20일은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우수파트너사 안전 워크숍' 및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했다. '현장소장 Safety ON 리더십 교육'에서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경영의 상황 인지 ▲조직문화의 변화 주문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현장소장의 역할과 자세 등의 교육을 통해 현장소장들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모든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생명존중과 근로자 맞춤형 안전교육 및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장소장들은 박 부회장의 교육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의 리더로서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