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송파구, ‘전기차’ 안전 앞장…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전국 최초로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은 관내 모든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관한 모든 정보를 통합 기록ㆍ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충전시설이 증가하고 전기차 화재로 인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송파구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공공 운영 충전소 62개소와 민간 운영 293개소까지 총 355개소에서 5,281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구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이모션플레이스와 협업하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 네비게이션을 개발하였다.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전기차 충전 시설 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네비게이션 개발로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에 필요한 관내 건물, 토지, 충전소 등 공공데이터를 수집, 관련 업무를 디지털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