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서울시, 신한금융과 반값 육아용품몰, 다자녀 적금‧보험 등 개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과감한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만나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부터 육아, 다자녀 양육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저출생 정책 패키지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서울시 저출생 대책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이 저출생 극복의 중요한 한 축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의 영역에서만, 또는 기업의 의지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웠던 저출생 사업들을 서울시와 기업이 함께 만들고 제공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신한금융의 협력사업은 크게 3개 분야로, △미혼남녀 만남기회 제공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최 △육아용품 특화 할인몰 ‘탄생응원몰’ 개설·활성화 △다자녀 우대 카드·금융상품 출시 및 이벤트 개최로, 30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 시범 시작해 33:1 경쟁률이라는 큰 호응을 얻었던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올해 2회 공동 추진한다. 서울시는 참가자 모집 및 홍보를 맡고, 신한금융그룹은 행사 개최 비용을 후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실내 연회장에서 단체 미팅을 하는 방식 외에도 테마별로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