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푸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난해 3,103명에게 총 15만 6,026건, 약 27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구는 센터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부처 확보에 힘쓰며, 올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지점 개소, 물품 창고 추가 확보 강남푸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상설 무료 마켓으로, 이용자들은 직접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동푸드트럭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구는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지난해 7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와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센터는 기부 물품 모집·관리, 식품 기부 활성화 홍보, 이동푸드마켓 및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또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 ‘강남푸드지원센터 수서세곡점’(자곡로 11길 28, 1층)을 신규 개소했다. 이는 기존 일원점, 대치점에 이은 세 번째 지점으로, 수서·세곡 지역(약 1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0일 HDC랩스(대표 김성은)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초구 전성수 구청장과 HDC랩스의 최용 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이웃돕기 전달식을 통해 후원된 도어락 60개와 LED조명 100개는 반포1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 후원된 성금 1천만원은 저소득층 가구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 필요한 부분에 사용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해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HDC랩스는 서초구 돌봄SOS 가구,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총 274개의 도어락과 LED조명을 지원하였으며 추가로 방역 서비스까지 제공하였다. 한편, HDC랩스는 2023년 서초1동에서 개최한 ‘서일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한 도어락 후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지역사회 나눔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그리고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전달식까지 서초구에 대한 지원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HDC랩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에 지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23일 오전 강남구의회 5층 접견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재난 피해 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호귀 의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에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각종 재난·재해 지원 및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강남구의회에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 기자 (themindset@naver.com)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설을 맞아 이어진 나눔 릴레이로 온기를 더해가고 있다. 먼저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공군비행단)이 쌀 200㎏과 컵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공군비행단은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세곡동 청소년 공부방’에 장병과 관내 청소년을 1:1로 매칭해 영어, 수학 등 정규 교과과목의 학습지도 및 멘토링을 맡고 있으며,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떡국떡, 곰탕, 샴푸 등이 들어 있는 생필품 46세트를 기부했으며, 수년째 지역 환경보호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생필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참치캔,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20세트를 보내왔다. 학생들도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용태권도학원’과 ‘국가대표탑태권도학원’ 원생들은 하나둘 모은 라면 18박스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진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이 따뜻한 세곡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ESG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한 수서동에는 약 2800여 세대의 저소득가구가 살고 있으며, 이는 강남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동은 관내 기업·교회·소상공인 등과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 해오고 있다. 민간에서도 동의 취지에 공감해 다양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수서바른정형외과(대표원장 유창현)는 2022년부터 명절마다 소외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왔으며, 올 설에도 백미 3000㎏(10㎏*300포)를 기부했다. 지금까지 병원에서 기부한 쌀은 1만 3100㎏나 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600여 만원에 이른다. 남서울은혜교회(담임목사 박완철)도 2023년부터 매달 저소득 주민 24명에게 매달 10만원씩 지원하는 한편, 명절마다 상품권·식료품 세트 등을 선물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 있다. 올 설에는 170가구에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전달한다. ㈜연우건설(대표 황태연)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매달 200만원씩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경제적 이유로 청소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사립유치원 원아 3,100여 명이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성금 17,960,650원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송파구 사립유치원 원아들이 송파구청 사랑의 온도탑에 방문하여, 소중히 모아온 용돈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으로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은 총 17,960,650원으로 관내 사립유치원생 약 3,100여명이 지난 11월부터 두 달 동안 모은 동전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금액으로 더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서 아이들이 모은 성금이 담긴 사랑의 저금통을 대형 저금통에 넣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동전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서하 어린이는 “이 저금통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원아들의 사랑을 담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