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5 서울공익활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만의 공익활동 보물찾기 in 삼각지’라는 슬로건으로, 용산구 삼각지에 위치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인근 야외에서 일상 속 공익활동을 보물찾기하듯 즐겁게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체험존, 푸드존 등 5가지 보물찾기 테마존에서는 17개 브랜드가 준비한 27가지의 공익활동 체험, 전시,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지도를 따라 보물을 찾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작년 첫 박람회에 쏟아진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2000명 이상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6월 20일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강연회에서는 새로운 상상과 시도로 사회 변화를 만들어가는 국내외 공익활동 사례와 현장 이야기를 강연과 인사이트 토크로 만날 수 있다. 공익활동 체험존에서는 일상에서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알맹상점의 리필스테이션, 수리상점 곰손의 리페어 팝업존, 오늘의행동의 행동도구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만의 보물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
느루문화예술단(이사장 김진선)이 2025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예술치유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로 3년 차 진행되는 느루문화예술단의 심심톡톡 예술치유프로젝트는 2023년 서울시 후원을 통해 ‘예술과 마음건강’을 주제로 지역사회 내 정서적, 심리적 회복과 치유가 필요한 서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다. 올해 기획된 ‘빨주노초파남보 레인보우 마음동화 프로젝트’는 서울 소재 정신건강병원과의 협업 그룹전을 시작으로 소외 아동들을 위해 마음동화책을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고 마음동화책 및 프로젝트의 취지를 전하기 위한 캠페인 전시까지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시각예술 청년예술가며, 공모 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느루문화예술단 공식 홈페이지와 미술 커뮤니티 아트허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느루문화예술단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청년 예술가 및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과 작품 발표 공간 등을 지원하는 순수 민간단체다. 마인드셋 포스트 이보배